제목대로 용문산 자락부터 이어지는 봉미산 중턱에 자리한 흙집의 모습 입니다.
외관을 보면 기와지붕과, 벽은 벽돌처럼 타일이 보이지만 재료는 흙입니다.
그리도 기둥및 기본은 목재로 이루어져 있는게 보입니다.
정원에는 야생초들이 있고, 무심한듯 놓은 암석들이 잘 멋을 이루고 있습니다.
작은 집이지만 이렇게 마당과 함께 테크를 두어서 전체적으로 안정감있게 꾸몄습니다.
데크나 정원등은 현대적 감각이 주로 있었는데, 실내는 또 반전되는
전통 스타일이 보이네요, 서까래 지붕, 좌식공간, 그리고 창호 문까지
눈이 좀 즐거워지는 그런 순간입니다. 보기 좋네요
너른 마당을 앞에 둔 주택 정면은 긴 처마 덕분에 집은 실제 면적에 비해 훨씬 커 보이게 합니다.
1.지붕은 서까래 루버 - 타이벡 - 테크론 10T - 지붕용 황토벽돌(100×300×300㎜) - 테크론 10T - OSB합판 - 방수시트 2겹 - 굴참나무 너와 순으로 올렸다.
2, 1,200㎜ 길이까지 낸 처마는 더운 날, 실내에 쏟아지는 햇빛을 막고, 비바람으로부터 벽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3.마당에는 평소 벌목한 나무들을 구해 겨울철 땔감을 수시로 만들어 둔다.
4 구들방과 아궁이
한 칸의 방은 구들이 깔려 있었네요. 집 뒤편에는 아궁이가 있는 별도의 공간이 있는데,
목재를 이용해 비가림막을 만들어 오붓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대문고 나무로 아기자기하게 잘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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