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다르크소녀,빛을 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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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희,윤우,순희..하, 이번이 그럼 3번째네요, "
어떤 회사의 한 공간처럼보이는 곳에선, 커다란 책상이 있엇고,
그 책상엔 3명의 일명,천재라 불리는 사람들이 앉아있엇다.
그리고 하얀색의 테이블에서는 아이들사진 여러장이 흩어져있엇고,
종이가 여기저기 흩어져있엇다.
" ..하.. 항상 2시마다 어른들이 보는자리에서 아이들이 사라진다.. "
" 나이는 8살에서 10정도의 아이들만 .. "
" 이 범인은.. 우리들을 갖고노는게 아닐까요? "
성훈이의 약간 비웃음이 섞여나오는 말투에 율과 장미는 동시에 그를 쳐다봤다.
" 누가 더 머리가 좋은지, 대결하자는것도 아니고 나원참, "
" 이제 곧 뉴스에 뜨기 시작할거에요, 벌써 3명이나 사라졌으니, "
" 하긴요, 아무리 비밀로해달래도, 정보는 언젠가 세어나갈꺼에요 "
" 더욱 이상한건, 그 3번이 전부 경기도 안양시 근처에서 일어난 납치사건이라는것.. "
" 우선 사건의 진황을 처음부터 천천히 살펴보죠 "
- 강지희 -
나이 : 9살
학교 : 중앙초교
특징 : 코에 작은 점이있고,
단발머리에,
왼쪽 다리를 수술해, 다리를 떠는경우가있음
장소 : 부모님과 같이 마당에서 수박을 먹고있다 사라짐
- 김윤우 -
나이 : 10살
학교 : 부흥초교
특징 : 전교1등수상
수학경시대회 1등
과학생물학탐구연구 대상
장소 : 방안에서 게임을 하고있엇음
- 강순희 -
나이 : 8살
학교 : 덕선초교
특징 : 중등반 과학고 1등
성경암송대회 금상
미술대회 수상
장소 : 엄마와 함께 티비를 보다가 사라짐
" 이게 전분가요.. ? "
" 모르겟어요, 더 정확히 써달라니깐, 이게 전부네요.. "
" 하, 이래가지고 어떻게 하라는거지 "
" 뭐,할수없죠, 어떻게든 해보는 수밖에, "
" 그런데 김윤우라는 학생은 머리가 정말 좋나봐요? "
그렇게 셋은 그 사진들을 응시하고만있다가,
장미는 무언가를 알아낸듯, 컴퓨터로 들어가 무언가를찾는다.
" 왜그러죠 장미양? "
" 경기도 안양시랫죠? "
" 네에.. "
팟-
" 경기도 안양시에 근처에있는 학교는 전부다 7개.. 중앙,부흥,덕천,달안,안양,화창,삼춘.."
" 이건 분명이 힌트일거야.. 중앙은 지희,부흥은윤우, 순희는 덕천.. "
" 남은 학교는 4개.. "
장미는 또다시 알수없는 표정으로 입술을 지긋히 깨물곤,
동공은 어디론가 초점을 두지못하고, 허공을 헤매고있엇다.
그녀의 표정에 그는 어이없다는듯, 되물엇다.
" 그래서 범인이 원하는것은 뭐지? 류장미,설마 돈이라고 말하는건아니겟지? "
" 범인이..원하는 것은.. "
" 머리일거에요 "
최율의 말에 당황해, 무언가를 곰곰히 생각하던 장미대신 답을 알려준건,
다름아닌, 성훈이였다.
최율도 약간은 당황했는지, 장미와 최율은 다시금 성훈에게 초점을 맞춰야했다.
" 하, 강성훈군 왜그런생각을하지? "
" 아이들의 특징을 보세요, 8살정도의 나이와는 맞지않게 뛰어난 머리를 갖고있잔아요 "
" 그럼..강지희라는 아이는 아무런 상도 안탓는데 이건 어떻게 설명할꺼지? "
" ...... "
" 아마도, 그 아이의 이름과 강순희의 이름을 헷갈린게 아닌가요? 착오가잇던것처럼 "
" 아! 그러고보니 강지희랑 간순희의 이름이 비슷해요 "
" 네, 그러니깐 ! 아, 이제야 알겟어요, 7개의 학교에서 제일 머리가 뛰어난 7명을 뽑아서, 납치한걸거에요 "
" 왜지? 류장미, 당신이 나한테이랫지, 그 범인들은 분명 영리할거라고, 그렇담 지들 머리로 하면되지 왜 "
" 글쎄요.. 아이들만의 관점에서 꼭 봐야할..무언가가 있지 않앗을가요? "
".. 하, 웃기는군, 당신의 허구망망한 추리에 박수를 보내야겟어 "
순간적으로 그 공간은 적막만이 존재했다,
시계 초침소리만 날뿐, 그 어떠한 말도 오고가지 않앗다.
냉전만 싸늘하게 남을뿐..
하지만 장미는 당당하게 말했으나, 의아한게 여기저기가 아니였다.
그 8살에서 10정도의 아이들을 가지고 도대체 무엇을 하려고 그랫을까,
이 사건은 분명 돈을 요구해서 하는 사건은 아닌것같앗다.
또 왜하필 2시에 아이들을 데리고가고, 어떻게 어른들이 있는데서 아이들을 빼내며,
그 사람은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성별이 어떻게 되는지, 왜 그러는지
아무것도 알수가없엇다..
추리한게 있다면 그 아이들의 머리를 요구하는것.
하지만 성훈은 그 지도를 찬찬히 들여다보다, 눈에 확가시는게 있엇다.
" 이봐요 ! 다들, 저 다음번의 납치피해자를 알것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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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 역시 내생각은 맞앗어 "
" 헉,헉, 이봐요, 강성훈씨, 도대체 어떻게 알앗다는거죠 ? "
뛰어다닌지만 5분째, 강지희의 집과는 별로 멀지않다는 성훈의 고집에,
차를 두고온것을 뿌리치게 후회하고있는 장미와 율이였다.
" 자 ! 생각을해보세요. 지희,윤우,순희 또다른 공통점이 있어요 "
" 그게 뭐지? 하- "
" 지희,윤우,순희의 아버지나 어머니는 바로 가게를 하신다는거에요 !! "
그러자 장미와 율의 머리속으로 빛나가는게 있엇다.
" 그래서 그게 무슨상관이지? "
" 지금 우리가 잇는곳의 앞에있는 가게가 바로 지희네 집의 가게입니다. "
장미와 율은 성훈이가 당당하게 가르키는 곳을 바라봣다.
그곳에는 물고기간판이 걸려있엇고,
time wood
라고 적혀있는 커피숍갔앗다.
" ... 물고기..간판? "
" 네 ! 바로 그거죠 !! "
" 하,이봐 엉터리탐정양반, 물고기가 어쨋다고 "
하지만 성훈이는 최율의 말을 무심히 씹곤, 윤우네 아버지가 하신다는
작은 레스토랑으로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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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헉,헉, 자이제 말해보시지? "
" 하- 범인은 정말 바보같이 단서를 남겨주네요? "
" 무슨소리지? "
" 우리에게 정말 두뇌대결하자는것처럼, 자, 윤우와 순희네 가게의 간판들은 뭐엿죠? "
" 윤우네는.. 그냥 평범한 가로가 긴 직사각형 순희네는 동그란 타원형 .. "
" 그리고..지희는 물고기 "
" 자 이젠 중앙초로 가보실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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