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토 바로 앞에서 담배를 피던ㅡㅡ^ 연이사랑♡님과 같이 들어가서 둘이 사귀니~어쩌니~ 하는 수모(?)를 겪었습니다.
(참고로, 연이는 저보다 5살 어립니다.ㅡㅡa...)
들어가니...
헉쓰~!
거의 정모수준의 사람들이 있더군요...ㅡㅡ;;;
세미나1실이었는데 대략...15명 정도의 사람들이 옹기종이 앉아서 바둑을 두거나 바둑알로 하는 놀이를 즐기시고 계셨습니다.
(각각 검정알과 흰알을 대칭으로 놓구, 한쪽 알의 갯수가 횟수가 되어서 흰돌과 검은돌을 차례차례순으로 놓기 놀이...ㅡㅡa...지금도 기억이 희미합니다. ex> ○○○●●● => ○●○●○● 단, 한 쪽의 돌이 '세'개이므로 두개의 나란한 돌을 '세'번만 움직이셔야 합니다. 머리좋은사람은 금방 푼다던데...5개까지 풀었지만 기억이 희미한 혜수입니다...ㅡㅡ;;;)
더벙님께서 나중에 오시고, 대충 사람들이 모인 것 같은지라 프바사의 주인장님이신^^민정아빠님을 시작으로 간단한 자기소개를 시작했는데요, 본인과 바로 옆에 앉아계셨던 김선호초단사범님(연이사랑♡님의 표현에 따르면^^)을 간단히 소개하시고 천사여우님부터 쭈~욱 간단히 자기소개를 하고 다시 놀이들에 몰두하셨습니다.
5시 50분까지 수다떨면서 놀다가 2차로는 삼겹살과 쐬주를 즐기러 자리를 옯겼더랬죠...^^
그때~!!!
저는 엄청난 사실을 알고야 말았던 것입니다....ㅡㅡ;;;;;
바로...청주로 내려가는 고속버스를 예매하지 않았던 것이죠...
(항상 강남에서 내리다보니... 동서울이라 익숙치 않았던 탓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괴기를 먹다가 자리를 떠서 다시 동서울고속버스터미널로 가서 예매를 하고 다시 괴기집으로 컴백을 했습니다.
그 괴기집에 카운터에 앉아있는 나이드신 아줌마가 심상치 않았더랬는데...나중에 일을 치시더군요...이 스토리는 밑에 다시 말씀 드리겠습니다.
상을 길~게 두고 회원분들이 수다수다~하시는 와중에,
저는 왼쪽 끝에서..^^ 연이사랑♡님은 오른쪽 끝에서 상의 가운데쯤에 자리잡으신 김선호초단사범님(무지하게 길다...ㅡㅡa)의 호박씨를 까며 재미있게(?) 놀았습니다.(여기서는 일명 뒷담화를 까다...?로 표현하더군요.)
또, 대충 자리를 정리하고 근처 호프집을 3차 장소로 정하고 들어갔습니다.
두 패로 나뉘어서 맥주를 마시며 재미있게 노는 와중(가끔 연이사랑♡님을 구박-왜 구박했는지는 그 테이블에 계신 분들은 아시시라 믿구요..^^-하거나 김선호초단사범님을 갈구(ㅡㅡ;;;)거나 더벙님과 담소를 나누거나 빈삼각님과 수다를 떨거나..^^하면서 잼나게 놀았습니다.물론, 천사여우님은 연신 플래시를 터트리셨구요..^^*)에 나중에 민정아빠님께서 기분좋게 취하셔서 먼저 가시나 했더니...
민정아빠님~ 천사여우님~ 브라운님~ 이번 번개 여시느라 고생하셨어요~!!! 나오신 분들 모두 고생하셨구요~!!! ^^ 천사여우님...^^ 제 사진은 특.별.히 포샵으로 뽀샤시~하게 해주세요~ ... 이 글은 위의 글에 꼬리말로 달았는데...ㅡㅡa..글의 특성상 이쪽에 어울리는 꼬리말같기에 여기 다시 올려요..^^*☆
첫댓글 핫...내가 쓰기 시작할때는 아무도 없었는데...올리고 보니 지혜님께서...크흑~!!!☆
글 분량으로 승부하세요.
혜수님 더 계셨으면 좋았을텐데.. 저는 지금 브라운님과 선호님 느림보님과 함께 pc방에서 놀구있답니다 ㅡㅡ;
음..지금까지 잘 놀다 끝낫습니다. 저와 브라운님, 김선호사범님, 강의희망님은 겜방에서 날새기로 햇네요..ㅋㅋ 혜수님 잘가셨네요. 다음엔 제 차표도 미리 끊어놓으시죠...
담엔 꼭 참가 할께효^^
역시...번개의 '잔재'가...ㅡㅡ;;; 안피곤하세요들? 언능 들어가셔서 주무셈~!!! ^^*☆
서울번개임에도 청주에서 번개를 위해 일부러 올라와 주셔서 특히 더 감사드립니다.^^ 고마움의 뜻으로 혹시 충청지역 번개를 하게 되면 제가 가도록 '노력은' 해보겠습니다.^^ 오늘 고마웠구요, 잘 쉬세요.
민정아빠님~ 천사여우님~ 브라운님~ 이번 번개 여시느라 고생하셨어요~!!! 나오신 분들 모두 고생하셨구요~!!! ^^ 천사여우님...^^ 제 사진은 특.별.히 포샵으로 뽀샤시~하게 해주세요~ ... 이 글은 위의 글에 꼬리말로 달았는데...ㅡㅡa..글의 특성상 이쪽에 어울리는 꼬리말같기에 여기 다시 올려요..^^*☆
집에 와서 컴으 켜봅니다 너무 힘들지만 그래도 누가 후기를 남겼을 까봐요...근데 아직도 겜방에서 모임을 하고 계시는 군요.. 체력들 대단하십니다....
한혜수님.. 오늘 저도 왔었는데 얘기는 한 마디도 못 했군요.. 언제일지 모르는 다음에는 인사라도.. 쿨럭..!! -_-;;
다음에 또 봐요~~☆
너~무 부럽군요... 흑흑..
혜수언니 대단해요~ㅋ 역시 글솜씨가... 그리고 가로수님 어제 인사도 못드리고와서 죄송합니다.
엇~! 진짜로 원기님과는 말도 못나누고...ㅡㅡa 그치만 원기님은 넘 어려보이시니 패스~! ㅡㅡ+ 모~든 동안은 나의 적~!!!!!☆
우왕...재밌었겠당...^*^ 정모보다도 더 재밌었을수도 있었겠군요...부럽다...ㅇ^^서울에서 멀리있다는것이 이렇게 초라해 보일줄이야...-_-;;
컴에 문제가 있다가 조금 전에야 인터넷이 되네요. 한혜수님 이번에도 초미모를 과시하러 서울 번개까지 참석해 주셨네요. 고맙습니다.
부러워여..재미있었겠당....ㅡ.ㅜ.....
엇..저 뽀샵 못해여..엉엉........안해두 혜수님은 이뿌잖아요...모든 프바사 남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미.모.!!!
부산에서도 함 해야되는뎅....
멋진님..부산에도 사랑하려네님도 있고, 번개를 함 하시지요. 번개는 서울에서만 하는게 아니니까요. 지역분들도 같은 지역들끼리 뭉쳐서 만나면됩니다..^^
역시 한혜수님이 참석해야 한다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