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의 | 쯔쯔가무시균(Orientia tsutsugamushi)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성 질환 |
질병 분류 | 제3급 법정감염병 |
병원체 | ▫Rickettsiaceae과 Orientia tsutsugamushi - Rickettsia(리케치아)는 세균과 바이러스의 중간적인 성질을 나타내며, 그람음성 세균의 세포벽을 지니고 항균제에 감수성을 보이고 절지동물 매개체에 의해 감염되는 특징 - 다양한 혈청형: 국내에서는 Boryong형, Karp형, Gilliam형 등이 존재 |
매개체 | 털진드기 유충 - 주요 매개체: 대잎털진드기(Leptotrombidium pallidum), 활순털진드기(L. scutellare) |
전파경로 |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사람이 물려 감염 (주로 경작지 주변의 풀숲 및 관목숲에 분포) ▫사람 간 전파 없음 |
호발시기 | 10~12월 |
호발연령 | 50대 이상 |
잠복기 | 10일 이내 |
임상 증상 | ▫전신적 혈관염을 일으키는 급성 발열질환 - 주요 증상: 발열, 가피(eschar), 반점상 발진, 림프절종대 - 심한 두통, 발열, 오한이 갑자기 발생하며 감기와 유사 - 발병 3~7일 후 몸통․사지에 반점상 발진이 나타나 1~2주일 후 소실 - 국소성 또는 전신성림프절 종대와 비장 비대를 보임 ▫진드기 유충에 물린 부위에 나타나는 가피 형성이 특징적(진단에 중요) - 사타구니/생식기, 겨드랑이, 오금 등 피부가 겹치고 습한 부위에서 잘 발견됨 ▫소화기, 호흡기, 중추신경계 등 다양한 전신 증상이 동반될 수 있음 |
진 단 | ▫검체(혈액, 조직, 가피)에서 O. tsutsugamushi 분리 동정 ▫회복기 혈청의 항체가가 급성기에 비하여 4배 이상 증가 ▫검체(혈액, 조직, 가피)에서 특이 유전자 검출 |
치 료 | ▫독시사이클린, 테트라사이클린과 같은 항생제 치료 |
치명률 | 0.1~0.3%(2011~2022년 국내 누적치명률 0.16%) |
환자관리 | ▫환자격리・접촉자격리: 필요 없음 |
예 방 | ▫위험환경노출 회피: 작업 및 야외활동 시에 털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 - 풀밭 위에 앉거나 눕지 않기, 옷을 벗어두지 않기 - 작업 시 작업복과 토시를 착용하고, 소매와 바지 끝을 단단히 여미고 장화 신기 - 작업 및 야외활동 후 샤워나 목욕을 하고, 작업복, 속옷, 양말 등을 세탁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