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란트비유의 핵심은?
달란트의 비유(Parable of the Talents) 또는 므나의 비유는 예수의 비유 중 하나이다. 이 비유는 신약성경의 공관 복음서 두 곳에 나타난다.
마태복음 25:14–30
누가복음 19:11–27
예수께서 달란트비유를 말씀하신 그 핵심은 무엇일까? 한국교회는 달란트비유를 잘못 해석하고 가르쳐왔다. 주께서 주신대로 열심히 활용해서 남겨야 한다고 가르친다. 그 이유로 한달란트 받은 종을 예로든다. 그러면서 신자들에게 열심히 충성해야 한다고 강요한다.
주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충성 봉사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러나 그 근거가 달란트비유라면 옳지 못하다. 달란트 비유의 핵심은 순종이다. 주께서 비유로든 비유에서 주인은 직원들에게 돈을 맡기지만 그 돈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일체의 언급이 없다. 그렇지만 다섯달란트와 두달란트 받은 직원들이 즉시 그 돈으로 활용하여 이익을 남겼다는 것을 통해 비유에는 생략돼 있지만 어떻게 할것인가에 대해서는 이미 충분히 언급이 있었음을 알수있다.
한국교회의 상당수 신자들은 목사의 요구에 따라 열심히 장사하는 삶을 산다. 주인에게 칭찬받아야 한다고 세뇌됐기 때문이다. 정말 주님의 뜻은 그럴까? 결코 그렇지 않다. 한달란트 받은자가 책망을 받은 것은 이익을 남기지 않아서가 아니다. 주인의 뜻을 읽지 못함에 대한 책망이다.
주인의 뜻은 무엇인가? 순종이다. 많이 받았던 적게 받았던 받은바를 족하게 여기며 주인에게 순종하는 삶을 살기를 원하신다. 그러나 한달란트 받은 작원은 주인을 매우 악한자라고 오해하였다. 왜 나에게만 적게주느냐는 항의이다. 불순종이다.
알생을 신앙생활하면서 무엇을 남겼느냐에 대하여 고민하는 신자들이 있다. 하지만 주님은 우리에게 얼마를 남겼느냐를 뮫지 않으신다. 주님은 얼마나 주인의 뜻을 알고 그 뜻에 순종하였느냐를 보신다.
많이 남겼다고 너무 자랑하지 말아야 한다. 타인에 비해 남긴것이 없다고 부끄러워 하지도 말아야 한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주인의 뜻을 깨닫고 그 주인을 위해 순종했느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