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6일 오전 8시,충남 천안시 동남구 옛농고 1길 41 충청남도 교육청 학생 문화원 전시실에서,"꽃은 져도 향으로 남고"란 제하에, 서예가 취묵헌 인영선 선생 제 4주기 추모 서예전이 개최되었다.
취묵헌 인영선 선생은,충남 아산 탕정 출신
(1946년)으로,천안 농고를 거쳐 경희대학
에서 국문학을 전공하셨고,서예 공부를 통하여 수많은 개인전과 초대전및 단체전을
개최하신바 있으며,수많은 수상과 한국 미협 충남 지회장을 비롯한,여러 단체의 책임을 맡아 수고해 나온 우리나라 중진 서예가이셨다.
금번 추모 서예전에는, 취묵헌 선생의 작품
가운데, 그동안 아직까지 발표뒤지 않았던 미발표 작품 83점을 선정하여 전시회를 갖게 되었는데,작품종에는 개인 소장품들이
대부분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더욱 귀한 전시회라 아니 할수 없다.
27일 열린 전시회 개막 행사는,착벽 이명
복 서예학원장의 사회로 내빈소개에 이어,
이희원 취묵헌 인영선 선생 기념사업회장
의 환영 인사가 있었고,박상돈 천안시장의
축사와 인영선 선생 장남의 답례사로 이어
져 갔다.
개막전 행사가 끝난후에는,전시 작품들을 돌아보며 환담의 시간을 갖고,참석한 귀빈
들을 위한 오찬회가 열리기도 했다.
금번 열린 추모 전시회는,오는 8월3일까지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행사장 학생회관 전경
방명록 서명/박상돈 천안시장
사회/착벽 이명복 서예학원 원장
인사/이희원 취묵헌 선생 기념사업 회장
축사/박상돈 천안시장
박 시장은 축사를 통해,천안 지역 예술인
들을 위한 적극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며,취묵헌 인영선 선생 기념관도
금년 10월중 착공예정이라고 밝혔다.
감사 인사/인영선 선생 장남
취재/박 광선 시니어 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