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와 눈”님이 계속 맡아 주십시오
저는 갑자기 왜 이런 이야기가 나왔는지 이해되지 않습니다
“소나무와 눈”님은 본 카페 창설자이기도 하지만 본 카페가 지금에 이르기 까지 전국의 당직원들이 제각기 흩어져 우와좌왕하며 각종 정보에 목말라 할 때 단합하게 하여 정보교류의 장으로 이끌었습니다
또한 전 경기도내 당직원이 용역에서 경기도 교육청소속 학교로 신분이 이관될 때 전 경기도 당직원들의 모임에서 다수의 지지를 받아 대표로 선출되어 당직원의 권리 신장을 위해 교육청 및 노조와 투쟁하여 그동안 용역에서 박봉과 권리침해를 받고 있던 여건을 대폭 개선, 시정하므로서 성과를 이루는 등 그 공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소나무와 눈” 님이 당직원을 퇴직한 것도 아니고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며 엄연히 현역으로 근무하고 있음에도 마치 카페가 잘못 운영되어 중대한 하자가 있는 양 문제를 일으켜 자리를 내려놓게 하는 행위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본 카페에 불만이 있다면 다른 카페를 새로 만들어 동조자들과 함께 탈퇴하여 운영하면 될 것입니다.
단, “카페 지기”님을 보조하여 함께 이끌어 나갈 젊은 당직원중(50대 희망) “부 지기님”또는 “총무역할 담당”을 선임하여 업무를 돕게하는 것은 토론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소나무와 눈”님이 본 카페를 계속 맡아 주시기 바랍니다
< "소나무와 눈"님이 경기도교육청 회의실에서 경기도 당직원 대표 2인으로 선출된후(오른쪽) 인사말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
첫댓글 공룡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소나무와 눈님의 그동안의 노고에도 진심으로 찬사를 드립니다. 올라온 글을 읽으시는 중에 혹 가시같은 글이 올라왔더라도 넓으신 마음으로 이해바라며 본 카페를 계속 맡아 주시는 대국적인 모습을 보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공룡 선생님의 의견에 적극 지지합니다.
이러한 결정을 내리시기까지 지기님께서 많은 고민을 하셨을텐데... 이를 제고하여 주신다면 더없이 고마운 일입니다.
공룡선생님의 후한평가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결코 카페운영에대한 불만때문은 아니며 벌써부터 이런 생각을 하고있었는데 우연에 일치라 할까요.... 공룡선생님보다 제가약간 젊은것으로 알고있으나 저도80을 눈앞에 두다보니 눈도 침침해지고 날로 발전해가는 컴퓨터실력에 따라가지못하는 핸디캡이며 알고있던것도 자꾸잊어버려서 헤매는 현실이 안타까워 젊고 총명한 후배님들께 양도하고 지켜보는것이 옳은일이라 판단했습니다.
그동안 격려해주시고 과한 평가를 해주신 선생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예정대로 양도작업을 진행할 것입니다.
그리고 귀한 자료사진 올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사진에 제옆에 서게시는 송선생님은 지금도 안양의 한 초동학교에서 근무하시고 게시며 가끔 안부전화도 합니다.올해 연세도 80중반으로 알고 있습니다.
카페지기님의 미래를 위해서 결단하여 주심 마음이 중요 하시고 또한 현재 지기로 남아 계시고
운영자 3명 정도 하여서 카페 운영 하시는 것도 대 찬성입니다.
현재까지는 카페에 조금 부족한 점이 있어서 운영자를 두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1. 현 지기님이 주인장으로 계시고 운영자를 두시고 운영 하는 게 제일 좋습니다.
2. 모든 것이 힘이 드시면 젊은 후배들 한테 양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지기님의 마음의 선택이 중요한 시점입니다. 운영자를 두시는 게 좋겠습니다.
아쉬움 때문에 이런저런 방법을 생각하시는데 괜찮습니다.
일반회원으로 남아서 노후전원생활에 애환도 올려보며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