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으로 즐기는 소소한 행복...
[ 칼란디바 ]
3년째인가...4년째인가...
기억이 가물가물..ㅎㅎ
5천원에 2포트를 들여왔는데 ..
이렇게
나무처럼 자랐어요
처음에 꽃이 피고나서
일년동안은 꽃이 피질 않더니..
관심을 갖고
분갈이도 해주공,
영양제도 주고 했더니
꽃이 피어서 얼마나 반가웠던지...
덩치가 커져서
베란다 한쪽켠에 밀려 났었던 칼란디바...
한겨울인데도
꽃망울이 엄청나게 많이
달려있어서 깜딱...
꽃대가 넘많다보니
여기저기 늘어져서는
궁디에 자꾸 걸리는 거예요.. ㅎㅎ
그래서
정리도 해줄겸
꽃대를 잘라서 물병에 꽃아 놓으니
넘 예쁜거죠~
수선스럽게 딸램을 불러서
자랑했더니
사온거냐고.. 넘이쁘다고하네요~ ㅎㅎ
베란다에서
거실에서
사랑을 듬~뿍 받고있는
칼란디바랍니다 ^^
칼란디바 꽃말 : 순애, 설레임
물주기는 조금큰듯한
화분에 심어서 일주일에
한번씩 주고 있어요~
카랑코에꽃이 겹꽃으로 피면 칼란디바로
불린다는걸 최근에야 알았다는요.. ^^;;
[2015년 1월의 모습]
꽃망울이 여기저기 듬뿍...
칼란디바를 키우면서
가장 많이 꽃이 피었어요~
올해 3월경부터 꽃이 피더니
4월초인 지금까지
활짝핀 모습 그대로이네요
꽃대를 많이 잘랐어도
풍성하네요
같이 들였던 분홍이는 조금 늦게
피우더라구요
진딧물이 조금 보이길래...
약을 뿌렸더니
잎사귀가 지저분해보여요
샤워좀 해주어야겠군요 ^^;;
초록이들은 어떨땐...
관심을 주지 않으면 더 잘자라는거 같아요
관심받고 싶어서인지...
아님
무관심을 좋아하는건지...ㅎㅎ
한동안 천덕꾸러기였다가
폭풍성장으로
관심을 듬~뿍~받고 있는
칼란디바였습니다~^^*
카페 게시글
반려식물 VS 반려동물
덤으로 즐기는 소소한 행복.. [칼란디바]
마린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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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54
15.04.07 20:50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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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분홍 칼란디바 환상적으로 이뻐요.
부럽네요. 전 화초 키우는데 소질이 없어요. 노지 월동되는 애들만 심어요. ^^
이쁘게봐주셔서 감사해요
저두 첨엔 어려워서 월동되는 야생화나 나무종류로
시작했답니다 ㅎㅎ
나무종류가 꽃이 피면 더 이뿌더라구요~^^
아 ~ 절말 이쁘다 라는 말밖에 안나오내요
너무 예뻐요~ 칼란디바 저두 유기화초 듬북 담아
커다란 네모 화분에 가득 심어 두었는데 싱싱하고
건강해 보이기는 하는데 왠지 아직두 꽃이 피질않내요
저두 첨엔 싱싱하기만하고 꽃이 피질 않아서
좀더큰 화분에 분갈이도하고
영양제도 주고 하니 꽃이 피기 시작했어요
그이후에 저렇게 나무가 되었네요..ㅎㅎ
칼란디바 요꽃두 매력있는 아이^.^
이뻐요^^
네,요즘 예쁨 듬뿍 받고 있답니다
무엇보다 꽃이 오래가서 더 예뻐요~^^
무심하게 두었는데 이쁜짖을 마구 하는
ㅎㅎ 나무처럼 마구마구 자라서
한켠에 무심하게 두었더니 저렇게... ㅎ
루디아둥지님 베란다도 꽃이 한창이겠어요~^^
저도 저렇게 목질화 되도록 키워보는게 희망사항이네요^^
올한해 열씸히 구워서,,,2-3년뒤엔
저렇게 되었음,,,,
정말 멋지고 아름답네요^
첨엔 정성을 들이다가 어느정도크면
무심히 물만 주세요~ ㅎㅎㅎ
병충해 없이 잘자라 주어서 고마운아이예요
꼭 멋지게 키우시길바래요~^^
이쁘게 잘 자라네요...꽃도 풍성하고 이뻐용~
저두 올해 저렇게 풍성하게 꽃이 필줄 몰랐어요~ㅎ
키우면서 가장 많이 핀거랍니다
즐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