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이 브레이크 라이닝을 교체함으로서 차에대한 걱정이 해결되었다
이곳 카센타는 10여년전부터 알고 지내던 곳인데
모처럼 긴대화를 하면서 서로의 나이를 알게 되었고 나보다 한살적은 관계로 앞으로 말트는 친구로 지내기로 했던
아니 평상시에도 양심적으로 차량을 손봐주고 해서 항상 고마워 했던 관계 였는데 오늘에서야 ...
기분좋게 차량을 손보고 다시 맞은편 커피숖에 들어와 커피를 마시면서 잠시 시간을 보냈다.
동생과의 약속했던 일이 오후로 연기가 되고보니
점심시간이 다되어 갈쯤
오늘은 백반도 순대국도 별로라는 생각에
돌아오는길에 중국집 들려서 간짜장 한그릇 주문해서 맛깔나게 먹고서
일단 집으로 향한다.
그런데
갑자기 쏘나기를 퍼붓는다
지나가는 비였지만 꽤나 많이 쏟아 부었다
식사 끝내고 나오는데 옆집아우의 전화다
" 형님 ! 형님네 집앞에 몬일 있나봐요"
" 왜?
" 경찰차가 2대나 와있어요"
불이나케 달려가 알아보니 옆집 형님네 밭에
북한에서 보낸 잡동사니 쓰레기와 풍선이
경찰이 접근금지 테입을 설치하고 돌아가며
" 군인들이 수거해 갈겁니다"
" 만지지 마세요"
얼마후 군인들 5명이 차량으로 도착하더니
내용물도 조금이고 쓰래기뿐인걸 이거저거 조사하며 한참동안을 보고하고 노닥 거리더니 두어시간도 넘게 어영부영 하다가 수거해 철수를 한다
이모습을 보면서
참으로 요즘 젊은 군인들
한심하기 짝이 없단 생각을 하게된 것이다
아니 코딱지 만한 봉투 하나 가지고 몬 그렇게 시간을 끌면서 어영부영 하던지
갑자기 옛날 45년전 내 군대생활이 떠오른다.
하긴 세월이 얼마나 흘렀는데 그당시 유신군대와 비교를 하겠는가 차라리 보지나 말았으면 하는 생각을 하면서 돌아선다
요즘 시골에 풍선이 떨어지면 그과정이 짜증나서 그냥 주워다가 소각을 한다는 그마음을 이해할거 같다.
첫댓글 왜 그런가요 정말 작은데 독이나 폭탄 들었을까 그럴까요 그런데 그런것 왜 보내나요 불안하게요
그건 아니구요 ㅎㅎ
옴마야
나삔노므시끼들...
줄께음써 쓰레기를..
그르게 말입니다 ㅎㅎ
헉~
나쁜새끼들~
오늘 뉴스 보니
풍선에 타이머 붙혀서
터뜨린다네요~ 암튼
다행입니다~
타이머까디요? ㅎㅎ
탈북민들이 북으로 삐라를 보내니 저들도 보내는거라든데유?
왔으면 그냥 열심히나 살 일이지 뭐하자는 짓인지...
방조하는 이 정부가 책임질 문제!
그또한 말릴수가 없다네요 ㅎ
상대못할 정권이죠.
그 밑에 고생하며 사는 북한 주민들이 불쌍합니다.
풍선에 바이러스를 실어 보낸다는 이야기도 있어 군인들이 금방 수거를 못 했을거예요.
ㅎㅎ그럴까요?
제가 보기엔 그저 시간만 때우려는걸로 보이네요
저두 욕한번 할랍니다.
나쁜놈에 시키들.
팍~~~
ㅋㅋ잘하셨어요
뭉디넘들 ㅎㅎ
이상한 성격 파탄자들
마치 광신도들 보는것
같은 사람들같아요
같은민족인데 어떻게 돌연변이가나왔을까요
ㅎㅎㅎ~북쪽 아기들이 지존님께서 철저한 반공 주의자란 사실을 인지한것 같씀니다
그렇지 않코서야 어디 암튼 세상 돌아가고 있는 꼬라지가 정말로 역겹씀니다 파이팅~!!
ㅎㅎ그럴까요
발악하는거 같은 북한놈들
그쪽 사상 좋다고 하는 사람들도 정신병자 겠지요
그러게 말립니다 좌빨들
이그 치졸한 북한놈들.나중엔 똥을 보내지 않을까 염려스럽습니다
그무게 감당할까요 ㅎㅎ
할말 없슴
음 ㅎ
달밤에 하늘을 자주 보는 습관이 있는데
내 눈에 최근 풍선은 안 보이더군요
용산에도 떨어졌다던데 그동네도 하나 떨어졌군요
하여간 상종하지 못할 종자들이 북한 수뇌부들입니다
높이떠서 날기에 잘안보이지요 ㅎㅎ
@지존 전방 지역이라 예전 달밤에 종종 본 적이 있어서요
세상에 아휴..츠암...
폭발물은 아니어서 다행입니다 휴우..
난 탈북자들이 삐라좀 안 보내면 좋겠네요 그 생각을 이해할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