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전 아이돌이 실력없다고 폄하하기보단
각자 역할이있고 실력도 충분히 좋다고 보는 입장인데요.
YG 출신 아이돌들의 랩은 정말 들을때마다 거북하네요 ㅜㅜ(랩이 아니라 가사가 모두..)
씨엘이나 지디가 랩하는것처럼 다들 노래를 부르는데
저만 불편한가요?
특히 블랙핑크는 더심한데요.
휘파람을 희바라얍비라얍 이런식으로 발음을 하고 모든 단어의 모음이 쌍모음이고 가사없인 뭐라는지 하나도 모르겠고..
저게 멋있다고 생각하면 중2병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고..
아재가되는 과정일까요?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카페 게시글
非스포츠 게시판
밑에 블랙핑크 글이 올라와서 질문글 남겨봅니다
3번만좋아해요
추천 0
조회 1,491
16.08.21 22:56
댓글 4
다음검색
첫댓글 저는극호네요. 와이지 가수들은 다좋습니다. 블핑 숨소리마져 좋게들림
저도 좋기만 하던데요...
뭐 개인적으로 호불호는 있을 수 있다 생각합니다.
저도개성있고좋던데.. 물론 저도 나이 많습니다 ㅠ
저도 힙알못에 호불호를 따지려는건 아닌데 궁금하긴 하더라구요..(걸그룹이면 극호죠 뭐...)
왜 제가 요즘 들은 한국힙합은 다들 외국생활 오래한 교포들이 한국말로 랩을 하는것처럼 들릴까요? 주류 힙합이 미국 흑인들이니까 그들이 하는 딕션을 비슷하게 따라해서 그런걸까요?
받침도 있고, 된소리도 많고, 발음하는 방법이 다른데 흑인영어처럼 말하려다 보니 그런가 싶기도 한데
정작 노래안에 한국어 욕 나오는 부분은 참 찰지게 하는것 같기도 하구요
대기업 아이돌은 타겟하는 마켓에서 한국어 사용하는 사람들 비중이 적어서 한국어를 모르는 사람들한테는 트렌디한 최신영어랩 딕션처럼 들려야 유리한가? 하는
별 생각을 다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