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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걸이대" 수시전형
다육엄마과 시험
1교시
문제:에오니옴의 장점을 서술하시오
밥풀 얌전히 붙이고 있으라 했더니 하나 붙은거 마저 떼먹었네?배가 고팠나??
(밥풀이란?돌기)
답안:동형다육이라 여름에 얌전히 잠을 잡니다.
그래서 굳이 걸이대 나가지 않아도 됩니다.
베란다 안에서 키우기 좋다는 뜻이기도 하지요.
링고스타 철화가 쌍두로 병신됐어요.ㅠㅠ
2교시
문제:에오니옴의 단점을 말해 보시오.
답안:여름잠에서 영영 안깨어 나는 수가 있습니다.
너는 언제 꽃을 피울것이냐?이 게으른것아!!!!!
3교시
문제 다음 다육의 공통점을 말하시오
메리벨,미니벨,서든벨,징글벨
답안:에케베리아인가??
땡!!!
"벨벨 다육이오"
신상 머시기 꽃이 피었습니다.
4교시
문제:다음 다육의 이름을 맞춰 보시오.
답안:브로우메아나(혀가 꼬여서 쥐나도록 트위스트 추겠눼에~)
설마 이걸 외웠을거라고 오해하시는 분??
저를 어떻게 보시고.........
컨닝이예요,컨닝~
그런 오해는 저를 기분좋게 합니다.
5교시
실기 시험:그만 떠들고 난간에 매달려 보시오.
이게 무슨 상관이랴?
체력테스트인가?걸이대 안전성 테스트?
땡!!다육에 대한 집중도 실기테스트였소.
이제 그만 하산하시오.
합격여부는 추후 개별통지
세상에나~여름 잘 견디고 가을볕에 탔어.....바보멍청이!!
내맘대로 문제 출제하고 내맘대로 떠듦.
끝~!!!!!
근데 걸이대 합격하려면 다육이가 시험봐야 하는거 아닌가??
삭제된 댓글 입니다.
다음에 얘들 적성테스트를 해봐야겄슈.ㅎㅎㅎ
저같은 초보는 재수해서는 안되고 삼수정도 해야 맞출 수 있는 문제에요
넘 어려워 포기하고 서울대 가야겠어요
에이~무슨 말씀을 그렇게 하세요?
월천여사님은 한번에 합격할건데요.
다육이 공부보다 서울대가 쉬울까요?^^
@하하하하 글쎄요 해봐야 알죠
안해봤으니 못해본건가 ?????
ㅎㅎ 하하님 덕분에 오늘도 즐거움 가득이네요 가을볕도 무시하면 안되겠어요 ㅎㅎ
해달별님 제덕분이라고 해주시니 감사가득이옵니다.ㅎㅎ
잼있어요~ㅎㅎ
여신저수지님 감사합니다. ^^
셤 문제가 넘 어려워요...담엔 쉽게 내주잉~!
하하님 덕분에 웃고갑니다.
문제 난이도가 높나요?ㅎㅎㅎ
@하하하하 네 어려워요.ㅎㅎ
하하하님 글은 언제나 잼나요...
별이좋아님 감사합니다. ^^
ㅎ하하하 ~~ 넘 재미있네요.ㅎ
하하님 진짜 머리가 넘 좋으신분~~^^
오모나~~
제가 머리가 좋다고요?ㅎㅎㅎ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당인님 바쁘신가봐요.ㅎㅎㅎ
학창시절,,,문학도였을까요? 아님 학원이라도 다니시는지요? ㅎㅎㅎ
아이디어들이 무수히 쏟아져나오시네요~~ㅋㅋ
창의력점수 만점드려용~~~^^
저는 이과출신이라고요.
근데 글쓰기가 한때 꿈이기도 했어요.
학원요?우리집은 사교육을 받지 않아요.
그돈있으면 다육이를 지르겠어요.ㅋㅋ
만점으로 걸이대 붙겠지요?
찌노맘님 고마워요.ㅎㅎ
난간에 메달리기...으... 무섭겠어요.ㅎㅎ
담력테스트도 같이 되능겨~~~
난간에 매달린다는게 힘써서 매달린다는게 아니고...
설명하기 어렵네요.^^
ㅋㅋㅋ~~ 이젠 수시전형도 나오네요~ 수시에서 탈락한 아이들은 정시에서 붙어야 걸이대에 갈수있어요?
넘 웃겨요~~~ㅎㅎㅎ
맞아요.
이번에 수시떨어지면 정시봐야해요.ㅋㅋ
어쩌죠~~~
아직 에오니옴은 없어서 서술형은 포기해야 겠어요. 다육이 이정도면 됐다 했는데 가을되니 여기저기 없는 애들이 억수로 쏟아져 올라오네요. 클났어요~~~
다육이는 끝이 없어요.
좋게 생각하면 신상이 많아서 매력이기도 하지요.^^
조심해야겠어요! 가을 볕이 따갑다는건 알지만 바람 선선해서 괜찮을 줄 알았는데....해빛들어 오면 다시 차광막 설치 해야겠떠욤!
저게 밖에서 노숙하던 놈인데 저지경이 됐답니다.똥멍청이!!!
저는 백지 내놓고 나갑니다 ~~ㅋ
배째라네요 ㅋㅋㅋ
사실 정해진 답은 없어요.
백지가 답일수도 있어요.ㅎㅎ
시험이라는 글에 신중하게 읽어 내려오다가
벨벨다육이에 빵 터졌어요.ㅎㅎ
난간에 매달리기~~다육이가 무거우면 위험하니 테스트가 필요하긴 한데...무서버요.^^
오늘도 즐거이 놀다가 갑니다.^^
그 매달리기가 "대롱대롱" 이 아닌디.......
제가 글을 잘 못썼나 봅니다.ㅎㅎㅎ
맛갈스럭고 재미지고
다육이도 이쁘고 님의 글재주에 즐겁습니다
들풀사랑님 못난 제 글을 재주라고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