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우리는 남과 비슷하게 사는법 말고는.. 배운적도 없었고, 배울 기회도 없었다 쉴 때도 일하는 것 처럼 '끝을 보겠다'며 전투적 인... 밤 TV 뉴스에 비춰주는 꽉찬 바글거리는 경포대와 해운대해수욕장의 인파들, 발 디딜 틈도 없어보이는.. 저기서 휴식이 될까?
'쉰다'는 것의 의미를 다시한번... 때론 게으른 물고기 처럼 설렁설렁 시간 속을 헤엄치며 보내는 일 도, 행복하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 나 혼자만 다르다고 불안해 하지않는 휴가, 불안해 하지 않는 삶의 태도가 넓게 퍼지면 좋겠다/소설가 정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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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보다 하얀겨울을 더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하지만 소나기는 피하고 보랬다고, 무더운 '혹서기간'만은 산행도.. 피하자며 잠시 접고 있는데, 우연히 본 위 글이 마치 의외의 특별보너스 지급 마냥 쿨~ 하게 다가왔습니다^^
언젠가 읽은 글에.. "봄→여름→가을→겨울 →가을 →여름 →봄 이 타당한 順理 가 아닐까? 겨울에서 봄으로는 지나친 비약이다"
순리나 일리를 떠나 그리되면.. 우와 ~ㅎㅎ.. 재밌겠다!.. 우리 '지구'라는 행성에 여름만 있는 나라, 겨울만 있는 나라에 비하면 4계절이 있는 대한민국은 분명 축복임에도.. 흥복에 겨워선지?..ㅎ 한해는 겨울 다음에 봄으로, 그 다음해는 겨울 다음에 가을로.. 이렇게 윤번으로.. 계절이 순환하면 얼마나 재미 있을까하는.. 철부지 같은? 공상의 나래를 펴보기도 했습니다..ㅋ
반전입니다만, 진정한 유머는 따스한 인간미에서 나오듯이 타인에 대한 너그러움도 "마음의여유(인간미)"에서 나오는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소몽小夢
<여름휴가> 세대별로 여행에 대한 선호도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20대는 맛집을 찾아 떠나는 식도락 여행을 선호하는 반면, 30대는 휴양, 40대는 풍경감상을 즐기는 여행을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을 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유로는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서’가 29%로 가장 많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25.4%, ‘단조로운 일상에서 탈출할 수 있어서’ 15.9% 등이 뒤를 이었다.
여행을 가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이유로는 ‘많은 사람이 몰려 혼잡해서’가 39.6%로 가장 많았고, ‘여름철 더위로 여행이 불편할 것 같아서’가 15.2%, ‘여행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서’가 14.3% 등이었다
가슴뛸때 여행도 다니고 무릎 괜찮을때 다니란 말이있듯 허리 무릎 션찮으니 맘 뿐이로고 에혀! 그기다 온 몸띠가 션찮아유..언능 죽어야 될낀데 잘 죽지도 않네요 옟말에 이 세상 3가지 거짓말이 있는데 장사 믿진다는말,처녀 시집안간다는말,늙은이 빨리 죽고 싶다는 말은 3대 거짓말로 꼽았는데 요즘 시상엔 모두 맞는말 같아유
첫댓글 80대인 난 가구 싶은 대는 많은데 가기가 힘든다 가끔 설을 내차로 다녀오면 엄청 피곤하다 이게 나이탓 그래두 담달에는 2박3일정도 여행을 다녀올랍니다 ㅎㅎ
^^네~ 선배님,
좀.. 피곤하셔도 최대한
즐기시길요~~
가슴뛸때 여행도 다니고 무릎 괜찮을때 다니란 말이있듯
허리 무릎 션찮으니 맘 뿐이로고 에혀!
그기다 온 몸띠가 션찮아유..언능 죽어야 될낀데 잘 죽지도 않네요
옟말에 이 세상 3가지 거짓말이 있는데 장사 믿진다는말,처녀 시집안간다는말,늙은이 빨리 죽고 싶다는 말은
3대 거짓말로 꼽았는데 요즘 시상엔 모두 맞는말 같아유
적당히 움직이시지요, 선배님~
가벼운 걷기운동 등..
누구나 나이는 먹기 마련이니까요..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집을 쾌적하게도 좋고..
여행도 좋아해보세요..ㅎ
젊은 시절엔
여름휴가란 단어에
설렜었지요 날씬한 몸매에
비키니를 입고 해변가에서
뭇남성들의 시선을 받으며
그 눈길을 즐겼던 철없던
그 처녀~ ㅠ 참 부질 없는
시간들~ 여름휴가는 세익스피어의
한여름 밤에 꿈이였던가~~~
젊은 시절엔.. 젊음 그 자체만으로도..
빛이 나지요
지금은 아니지만..ㅎ
휴가 계획 없이 살며
기회 오면 적극 참석합니다.
이번에는 8월초 캄보디아에
봉사+ 방문 열흘 다녀옵니다.
남들 보기에는 여름 휴가네요. ㅎㅎ
교회 전도이신가요?
어제는 여행 방에서 계곡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답니다
오늘은 그냥 아무 생각 없이 편하게 쉰답니다
집 콕 하며 에어컨 틀어 넣고 피서 하는 오늘입니다.
젊었을 때는 바다고 계곡이고 가리지않고
좋아했는데..
이젠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계곡이 좋더군요
폭염시에는 집에 에어컨이 젤 좋구요^^
잘다녀오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