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부천에서 콜을 잡는다는게 터치폰(갤s)이다보니
엉뚱한 콜이 잡혀 바로 상황실로 전화 취소를 요청했더니,
"네 빼드릴께요~ 패널티 있습니다."
잘못잡고 5초도 안되서 양해를 구했는데도
"기사님이 잘못 잡으신거잖아요~"
라는 말에 할말이 없어서 나는 "네 알았습니다.." 하고 끊었다.
잠시후 송내→봉천동 을 캐치후 손님있는 가게까지 뛰어가기는 좀멀고,
날씨도 춥고해서 택시를 타고 가게문앞에 도착하니,,
상황실에서 전화가 왔다.
"죄송해요 기사님 손님이 취소하셨어요..."
어이가 없었지만,, 뭐라 하소연 할수도 없고 "네 알았습니다."
잠시후 상도중→상동 을 잡고 손님과 통화후 출발지로 달려가는데,
또 전화가 온다..
"상황실인데요, 취소되었습니다.."
"방금 손님하고 통화를 했었는데요..??"
"아,, 다른분이 잡으셨어요.. 죄송해요 뺴드릴께요.."
쩝,,,영하10도의 기온보다 상황실이 나를 더 움추리게 만드는거 같다..
둘다 다 이중배차 였던것이다.
새로바꾼 터치폰 다루는게 서투르다보니 실수로 잘못잡은것은
가차없이 패널티를 적용하면서,
본인들의 잘못으로 피해를 본 기사들에게는 왜 두리뭉실 넘어가는지.....ㅡ,ㅡ
첫댓글 그것은 업체들이 몰상식한 놈들이기 때문입니다.
자기들이하면 로맨스 우리가하면 불륜 ..에레이~양아전화방 들 핵퍽탄이나 맞아버리라..
저도 가끔 그럴때 있습니다. 그냥 죄수없는 날이이라 생각하시고 넘기시는게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오늘은 팁많이 받으시고, 제가 힘 넣어드릴게요.
아자~아자~히~이~힘!( 힘을 너무 줬는지 덩나올려 하네요^*^)
푸하하하......
그날 일진이 안좋은 날은 정말 맥이빠지죠. 전 7콜 연속 캔슬되서 새된적도 있었네요 ㅎㅎㅎ
나쁜넘들이 패널티는 꼬박빼먹으면서 들락날락 한콜을 잡아보면 과금이 하나도없는것있져.. 전화했더니 지들은 모른다고 오리발이데요...나쁜넘들
싸가지 없는 상황녀들 아랫도리입 확 잡아 째버려야 합니다
어제 부천에서 그 오더 올린 업체가 수상합니다. 왜냐하면 같은 회사에서 계속 올리고서 기사님이 너무 멀어서 취소했다고 전화하자마자 그럽니다. 가짜오더이고 그 회사 분명 갯수채우려는 거짓 유령오더였습니다.....
3연속은 약과입니다. 저는 5연속까지 해봤습니다. 열받아서 피댕이 던지다가 피댕이 고장나서 한 오만원주고 고쳤습니다. 그런날엔 맘을 비우고 쫌만 한다고 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
저같으면 그런 날은 일 접고 들어옵니다. ㅎㅎ
안그래도 저도 한번만 더 취소되면,, 입에서 욕나올지도 몰라 춥다는 핑계로 조용히 들어왔슴다..
잘하셨어요..그런날 무리하게 운행하면 꼭 안좋은 일 생기더군요.
전 갤스로 하루 일 하고 바로 일반전화로 돌아왔어요 갤스는 영...
그러게요..저도 예전 일반전화보다 더 안되는거 같아요...ㅡㅜ
그나마 단가가 괜잖은콜 잡았을때 5초만에바로전화와서 손이 취소콜하였다니...어째...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