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연평해전’ 수익금으로 연평재단 출범
영화 '연평해전'의 김학순 감독이 영화 수익금 일부를 출연해 설립한 연평재단이 오늘(21일) 공식 출범했습니다.
제2연평해전 전사자 유족들과 황교안 국무총리, 박승춘 보훈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오늘 출범식에서 김 감독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정신을 계승하자는 의미에서 재단을 설립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연평재단 1호 기부자인 황 총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영화 수익금을 출연해 비영리법인을 만드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안보의식과 나라사랑 마음을 일깨우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적었습니다.
연평재단은 오늘 유족들에게 지원금 2억 원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군인과 경찰, 소방관 등 제복을 입은 대원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002년 제2연평해전을 담은 영화 '연평해전'은 지난해 개봉해 관객 6백만 명을 모으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219625&ref=A
황교안 총리 ‘연평재단’ 1호 후원금
황교안 국무총리가 21일 서울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연평재단’ 창립식에 참석해 제1호로 후원금을 기부했다. 연평재단은 영화 ‘연평해전’의 김학순
감독이 수익금 10억원을 출자해 만든 재단으로 전사자 유가족을 지원하고 생존 병사에 대한 치유를 지원하는 일을 한다.황 총리는 페이스북에 “오늘
오후 연평재단 창립식에 다녀왔다”며 “영화 연평해전을 만든 김학순 감독님이 수익금을 출연해 비영리법인을 만드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http://go.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0122029028
전사한 아군들의 장례식 마저 외면한 김대중 정권
월드컵 핑계로 장례식 하던날 일본으로 출국해버린 김대중과는 비교되네
김대중, 연평해전 유족 어머니가 DJ 원망하는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6xwHklQCD3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