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대로 얼마전 글올렸던 사람입니다.우선 먼저 이곳 운영자 분들과 댓글로 도움많이주시는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많은 도움받았구요..이런계통에 무지랭이였던 제가 참 많이 배우고 .. 힘든 과정을 헤쳐나갈수있었네요!!
지난번 상황 짧게 요약하면..사업하던 남편이 부도나면서 신용보증기금에서 우리대신
빚을 갚았나봐요(1993년도)
구상권이들어왔는데 2008년12월15일에 확정되었다고 하고..다시 10년이되는 시점인 2018년
12월1일에 지급명령서가 왔는데..
여기 카페지기이신 아르뫼님이 올려주신 이의신청서를 2주되기전에 법원에 보냈어요
사건검색을하니 보정서라는 말이 올라왔구요..(소송으로 간다는 말이겠지요?)
아직 답변서를 못 보냈는데
아는 지인분이 답변서 보내는거 의미없다고 하네요.채권자가 지급명령서 보낸거 자체가 소멸시효가
다시 10년으로 연장된거라면서..(저는 2008년 12월15일이니까2018년 12울15일로 소멸시효가 되는건가 했는데 채권자가 서류 접수한 날짜가 11월15일가 25일인가 그렇다면서 그날로 다시 소멸시효10년이 연장 된거라 하는데..
답변서 보내는게 의미가 없나요?(30일까지 보내야하는데요) 갚을 능력도 없구요..
법원에 출두하면 뭐라고 말해야하는지...10년전에는 아무것도 몰라서.(.이의신청이 뭔지도~)그냥 넘어갔는데요
정말 답답해서요..남편이 개인으로 대출했다기 보다는 사업체 이름으로 대출한거구..회사는 망하구,,그 여파로
오랜세월 힘들었는데 ..이렇게 오래된껀이 또 다시 힘들게 하네요!
집으로 압류들어올텐데.. 버틸수있을까 싶어요..
혹시 어떻게 응대를 해야하는지 아시는분들 (전문가 분들이나 경험이 있으신분들..)
도움 부탁드려요^^
첫댓글 카페에 올려져있는 이의신청서를 작성해서 보냈다는 말씀이시죠? 아르뫼님께서 따로 보내신줄..
지금까지도 버텨오셨잖아요.가진게없으면 걱정될것도 없습니다. 하지만 지켜야할게 있으시다면 채무해결방법을
찾으시는게 답이지않을까싶습니다. 현상황에 맞는 파산,회생,워크아웃등을 고려해보시는건 어떠실런지요.
답글 감사합니다~^^
신보에 직접 방문 하셔서, 소멸시효 도래 햇으니 시효 적용이 안되겟냐고 부딪쳐 보세요.
본인이 직접 해야 할겁니다.
감사합니다..
알아보니 정말 지급명령 내리는 우편물 보낸거로도 다시 소멸시효가 10년 연장된게 맞네요.ㅠㅠ
25년전 회사운영하며 받았던 대출도 이렇게 오랜세월 없어지지않고...
그런 큰 기업은 모든면에서 전문가들이 법을 잘알고 법안에서 활용도 잘하겠지만..
저희같은 개인은 방법이 없나 보네요..(그냥 답답해서 주절리..해보네요..죄송요~)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