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명 : Amanita caesareoides Lyu. N. Vassilieva
분류 :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주름버섯목 광대버섯과 광대버섯속
관찰 일시 : 2022년 8월 22일
관찰 장소 : 대전시 서구 탄방동 남선공원
자생 환경 : 동향의 경사가 많은 활엽수림 아래 낙엽이 많은 곳
관찰 사항 : 2군에 에서 낙엽 사이에 20여 송이가 각각 군생하고 있었습니다.
다음은 네이버 카페 '한국야생버섯분류회' 에서 옮겨 온 것입니다.
갓은 지름 7~14 cm 정도로 어릴때는 달걀모양에서 둥근산 모양을 거쳐 편평하게 된다.
갓의 표면은 선명한 오렌지적색이고 가운데가 볼록하며 가장자리에는 방사상의 홈선이 있다.
살(조직)은 연한 황색이다.
주름살은 황색으로 자루에서 떨어져붙은 모양이고, 주름살 간격은 촘촘하다.
자루는 길이 7~20 cm 정도로 위쪽으로 약간 가늘어지고, 자루 표면은 등색 또는 황색으로 오렌지색의 얼룩무늬가 띠모양으로 붙어있다. 자루의 속은 차 있다가 점차 비게 된다.
기부는 외피막에 감싸여 있고, 외피막은 백색의 크고 두꺼운 막질로 주머니 모양이다.
턱받이는 적황색의 막질로 자루 위쪽에 달려있다.
포자는 크기 7.5~9.5 × 6.2~7.7(8.6) ㎛으로 넓은타원형 내지 아구형이며, 표면은 평활하고, 포자문은 백색이다.
발생 시기 : 여름부터 가을까지
발생 장소 : 활엽수림, 혼합림, 침엽수림(전나무) 내의 지면에 단생 또는 군생한다.
이용 : 식용 버섯이다.
* 이 버섯은 긴골광대버섯(구 달걀버섯 Amanita hemibapha)과 구별하지 못 할 정도로 외형이 비슷하다.
본 종의 포자가 넓은 타원형 내지는 아구형인 반면에, 긴골광대버섯(Amanita hemibapha)은 타원형인 점이 다르다. 이러한 차이점은 일부 개체의 연구 결과인 많큼 두종의 버섯을 뚜렷이 구별하려면 좀 더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야 하며, 국내 기록에 남아있는 긴골광대버섯(Amanita hemibapha)이 실제로 남아있는가의 여부는 불분명하다. 이유인즉 긴골광대버섯(Amanita hemibapha)으로 인식되던 버섯이 유전자 분석 결과 달걀광대버섯아재비(Amanita caesareoides)로 나왔기 때문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긴골광대버섯(Amanita hemibapha)은 없고, 긴골광대버섯으로 인식되던 버섯 모두가 달걀광대버섯아재비(Amanita caesareoides) 일것으로 판단 된다.
첫댓글 발그레한 새색시 볼마냥
쑥스러워하는 모습이네요~~
저도 이런 모습은 이번이 처음 입니다.
많이 반가웠습니다.
들꽃도원 님, 감사합니다.
광대버섯 종류인데도 식용이 가능하군요
색감도 예쁜 버섯 즐공합니다
예, 광대버섯속의 버섯중에는 맹독성, 강독성 버섯들이 많은데,
이 버섯은 식용 가능한 버섯입니다.
지기 님, 감사합니다.
여태 달걀버섯으로 알고 있던 이름이 긴골광대버섯으로 바뀌었군요.
게다가 유전자 분석 결과 긴골광대버섯 대부분이 달걀광대버섯아재비일수 있다니
버섯의 세계도 참 어려운듯 합니다.
예, 과거에는 그저 육안적 관찰로 분류를 하다가, 현미경을 이용한 동정이 도입되었고, 다시 유전자분석이 최근에 도입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버섯의 분류에 많은 변화가 오고 있는 과도기여서 지금은 매우 혼란스러운 시기 인것 같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새로운 체계가 정립 되기를 바랍니다.
시나브로 님, 감사합니다.
달걀버섯으로 불리던 친구인 모양입니다.
이렇게 많이 핀 모습은 처음이네요.
달걀버섯으로 불리던 버섯과 흡사한데, 저는 다른 버섯으로 생각이 됩니다.
좀 더 연구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새뜨미 님, 감사합니다.
본듯 못본듯...
이쁜 버섯입니다
아마도 그러실것 같습니다.
이 버섯은 좀 더 연구가 필요한 버섯 같습니다.
순수 님, 감사합니다.
군락으로 자라네요.
식감도 좋고 맛있다고 들었는데 먹어볼 용기는 나질 않습니다.
종래에 달걀버섯으로 불리우던 버섯은 그런대로 먹을만 하였습니다만, 이 버섯은 또 다른 버섯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확실하지 않은 버섯은 드시지 않는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연분 님, 감사합니다.
빛깔만 봐도 만져보고싶은충동을
느낌이 옵니다
예뿌요
예, 공원에서 보았는데, 사진 담는 모습을 보고 지나가던 사람들도 한참을 구경하면서 예뻐하였습니다.
적토마 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