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김대건 희년 기념사업 등 주교회의 가을 총회 안건 확정교리·성직주교위 총무 신우식 신부, 선교사목주교위 총무에 김종강 신부 임명Home > 교구종합 > 일반기사
2020.09.20 발행
주교회의 상임위원회는 14일 정기 회의를 열고,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탄생 200주년 희년’ 기념사업 심의, 가경자 최양업 토마스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사업과 시복 추진 관련 논의 등을 주교회의 2020년 추계 정기총회 안건으로 확정했다.
또 회칙 「찬미받으소서 후속 장기 사목 계획 논의와 ‘한국 천주교 차세대 본당 양업시스템 구축 사업 제안서’ 심의, 「한국 사제 양성 지침(개정안)ㆍ 「청소년 사목 지침서(안) 심의를 비롯해 ‘한반도 평화를 위한 밤 9시 주모경 바치기’ 연장에 대해 논의 등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주교회의 임원 선출, ‘가톨릭 영상 교리’(최종) 보고도 안건에 포함됐다.
추계 정기총회 주교 연수 주제는 ‘코로나19에 대한 대응과 사목 방향 : 성사(특히 세례, 견진, 병자, 고해 성사)의 거행과 사목적 방향을 중심으로’로 정했다.
주교회의 교리주교위원회와 성직주교위원회 총무에는 신우식(주교회의 사무국장) 신부를, 주교회의 선교사목주교위원회 총무에 김종강(주교회의 관리국장) 신부를 각각 임명했다.
각 교구는 교회 홍보용, 비상업적 용도로 주교회의 저작물을 사용할 때에만, 개별적인 저작권 승인 절차 없이 주교회의 저작물을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교구 비영리 공식 홈페이지와 SNS 운영 현황표’를 제출하면, 저작물 사용 신청 절차를 간소화해 주기로 했다.
이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