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생은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약속하신 것인데 자기 때에 자기의 말씀을 전도로 나타내셨으니”라고 하나님께서 사도 바울을 통해 증거케 하신 아래의 본문 말씀에서 잘 알 수 있는 것이듯이..
구원과 그로 인한 영원한 나라, 영원한 생명은 하나님께서 영원 전부터 이미 약속하신 것이고, 하나님의 시간에 나타내시는 것으로 조금만 통찰해 봐도 그 하나님께서는 모든 시간과 공간들, 모든 시대와 나라들, 모든 상황과 형편들, 모든 제한과 한계들, 모든 이성과 상상들까지도 초월하시는 전지전능의 하나님이신 것이기에 참으로 당연하고 마땅함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그 위치와 역할 상 모든 주권과 통치와 섭리의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러한 영생을 위시한 모든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을 상상도 못할 사랑과 은혜와 능력으로 창세 전부터 뜻하시고 계획하시며 약속하시고 예정하시며 준비하시고 진행하시면서 그의 시간에 따라 하나하나 나타내시고 누리게 하시며 성취해 나가시는 것입니다..
또한 그러한 사랑과 은혜와 긍휼의 하나님이실 뿐 아니라 공의와 형평과 질서의 하나님 또한 아니실 수 없는 하나님 아버지로 인한 일반 은총이든지 특별 은총이든지 간에 어쨌든 모든 하늘의 힘과 역사들에 있어서, 특히 믿음으로 인한 값없는 은혜와 공짜와 같은 선물인 역사들에 있어서 단 하나, 단 한 번도 예외 없이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 목숨값 구원과 어떤 식으로든 반드시 직결되지 않을 수 없는 것인데..
다시 말해 온 세상과 전 인류, 모든 시간과 공간보다 더 크시고 온 우주보다도 더 크시며 영원보다도 더 작으실 수 없는 성자 하나님이시자 구원자이시며 중보자이시고, 특히 아담과 하와와 때부터 죄악과 진노와 사탄과 음부와 사망과 심판들의 영적 노예 상태에 빠진 우리 인생들과 하나님 아버지 사이의 길과 통로와 접점 등과 같은 위치와 역할의 구주로서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우리 인생들에 있어 이 세상에서 뿐 아니라 세상 끝 날과 신령한 몸으로의 부활, 영원한 나라, 영원한 생명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대속과 대신, 나음과 화평 등을 위한 값과 대가들을 대신 다 치르심과 함께 시대와 나라들을 넘어 모두 다 이루신 예수님으로 인한 구원에 전적으로 직결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직접적, 현실적, 경험적인 면에 있어서는 그 위치와 역할에 따라 처음부터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시자 구주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되신 분이며,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모든 뜻과 약속과 말씀들을 다 실행하시고, 특히 그 한 가운데 계신 구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다 이루신 구원의 일들을 시간과 공간들을 초월해서 믿음과 함께 말씀대로 모두 실제가 되게 하시는 성령님께서 정말 하나하나 모두 다 누리고 경험하며 나타나고 성취되어 지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영생을 위시한 모든 하늘의 힘과 역사들마다 근원적으로는 우리 인생들이 이 세상에서, 또한 세상 끝 날과 부활과 영생에 이르기까지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의 중심, 근본, 실체이신 분인 것일 뿐 아니라..
삼위일체라는 그 존재와 개념 상 구약과 신약 시대, 오늘날 우리들, 모든 인류 역사들, 심지어는 천지창조와 창세 전, 세상 끝 날과 영원에 이르기까지 잠시라도 분리, 별개, 변개이실 수 없는 반면 언제나 함께 이시고 그 역할에 따라 완벽하게 조화되시며 완전히 하나되시어 한 뜻을 이루시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역사가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조금만 따지고 봐도 사실상 오늘날의 하나님의 백성들이 살아 있는 말씀의 신앙과 함께 기도의 응답 한 번을 생생하고 강렬하게 받고 누림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의 이치와 원리가 아닐 수 없는 것으로 시간과 공간들, 이성과 한계들 등 모든 것들을 초월하시고 주장하시며 통치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상상도 못할 사랑과 은혜와 능력으로 창세 전부터 계획, 약속, 준비, 진행하시면서 그의 시간에 따라 나타내시고 경험케 하신 것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러한 기도의 응답과 같은 믿음으로 인한 값없는 은혜와 공짜와 같은 선물인 역사야 말로 구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시대와 나라들을 넘어 다 이루신 구원에 결코 별개일 수가 없는 것으로 반드시 어떤 식으로든 직결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게다가 직접적, 현실적으로 누리고 경험이 될 수 있게 하시는 분은 그 위치와 역할에 따라 성령님이 아니실 수 없는 것으로 실상 바로 그 성령님께서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과 권능으로 실제가 되고 응답을 생생하게 누릴 수 있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마찬가지로 그러한 기도의 응답 한 번까지도 근원적으로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그 위치와 역할에 따라 완벽하게 조화되시고 완전히 하나되시어 한 뜻을 이루심으로 인해 가능함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다만 그러한 하나님의 세계, 특히 하나님 아버지로 인한 창세 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계획과 섭리들은 각 시대의 인생들이 어찌 할 수 있는 부분도 아니고 조금인들 제대로 알 수 있는 영역도 아닌 것이기에 하늘의 힘과 지혜를 순간순간 구하면서 그러한 사실들을 할 수 있는 한 최대로 통찰하고 인정하며 경외하고 맡기면서 각자의 자리와 위치와 상황과 현실들 속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최선을 다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것이고 하나님 앞에 합당한 것이며..
특히 바로 그러한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본질적으로는 그 자체가 바로 말씀이신 것이고 오직 말씀으로 하나되시어 말씀과 함께, 말씀대로 모든 것을 실행하시고 다 이루시는 분인 것이기에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마다 그 누구라도, 단 한 사람도 예외 없이 처음에 믿음으로 구원에 참예케 된 사랑, 이치와 마찬가지로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 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 안에서 어떤 식으로든 오직 한 분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를 날마다 순간마다 자랑하고 붙잡으며 그 이름으로 기도하고 찬미하면서 바로 그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으로 인한 시공을 넘는 하늘의 힘과 은혜와 실제를 덧입어 더욱 더 죄악들과 싸우고 범한 죄악들은 최대한 빨리 자복하고 돌이키면서 다른 그 무엇보다 최우선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더욱 읽고 들으며 묵상하고 실천하며 증거하는 등과 같은 결단과 몸부림들로 나아가고 또 나아가는 살아 있고 깨어 있는 믿음, 곧 본질적으로는 말씀의 신앙, 말씀의 열정이 되는 것이 중요하고 또 중요하며, 어떤 면에서는 시급하고 또 시급함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영생의 소망을 위함이라 이 영생은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약속하신 것인데
자기 때에 자기의 말씀을 전도로 나타내셨으니 이 전도는 우리 구주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내게 맡기신 것이라"
(디도서1:2~3)
*양범주목사의 '21세기 두란노서원'/2024년 4월 12일(금)1부/사진 조연진사모, 이미지 박원영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