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한주향님...
>> 혹시 저를 아실런지.....
>> 대구서 스페인어 스터디 하고 계시죠?
>> 저번에 제가 참가하고 싶다고 멜 보낸 남지민이라고 하는데....
>> 그 때 멜 정말 감사했어요^^
>> 전 사정상 시간이 안 맞어서 못 나갔었는데......
>> 근데... 주향님과 전 인연이 있나보네요^^
>> 이런 곳에서 만나서 무지 기쁘네요...
>> 상인동 사시죠? 전 거기서 가까운 월성동에 사는데...
>> 담에 뵐 수 있음 뵐께요...
>> 좋은 하루 되세요^^
--------------------- [원본 메세지] ---------------------
전 영어시험 연락 받고 뒤늦게 가입한 의무파트 1차 합격자원봉사자입니다.
세 아들들에게 엄마의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자..
또 88올림픽때 못해본 아쉬움을 달래고자
신청했더니 연락이 왔더군요.
사실 컨페더컵에도 연락이 안 왔길래..
제가 봉사 가능 날짜를 당일로 빡빡하게 잡아서 안오나 했는 데,,여어조금 하고 서반아어 공부한다고 소개했더니,,그게 주효했는 가 봅니다^^
근데 어제 야심한 시각에 친 영어시험은
아마도 왜 영어한다고 그랬냐고 면접관이 물어볼 태세입니다.
예비시험은 조금 더 높게(시간이 좀 흐른 뒤 성적 체크가 되더군요) 본시험은 좀 더 아니게,,
생각난 것 몇가지..
일년에 몇주나 있는지?(전 갑자기 당황했습니다.한글로도 금방 대답못하죠..몇개월이 아니라 몇주라니 ㅜㅜ)
조종사는 무엇을 운전하냐?
비행기와 차 중에서 뭐가 빠르냐?
decade 안에는 몇년이 있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