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방송에서 서해갯벌을 주제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나는 항상 그것을 지켜보면서 서해갯벌의 위대함을 생각한다.
한반도에 사는 우리들은 서해갯벌이 가지는 가치와 의미, 그리고 서해갯벌 속의 우수한 蛋白質의 고마움을 알아야 할 것이다.
700만년전, 사피엔스는 대형 유인원의 한 무리에서 분기된 이후, 현생 인류로 발전하였다.
그리고, 그 대부분의 시간을 오로지 狩獵과 採取로 먹고 살았다.
메소포타미아, 황하, 인더스, 이집트 문명의 시작은 식물의 作物化와 동물의 家畜化의 시작이었다.
즉, 農業革命이 인류의 미래를 바꾼 것이다.
작물화와 가축화는 단위 면적 당, 열량을 수렵 채취 시절의 식물과 동물 보다, 몇배나 상승 시켰다.
작물화는 열량을 증가시켜, 단위 면적당 인구의 수를 幾何級數的으로 증가 시켰으며, 가축화는 인류에게 단백질을 공급하여 체격을 건강하고 크게 하였으며, 뇌에 여러 종류의 아미노산이 전달되어, 두뇌의 발달에 지대한 영향을 주어서, 오늘 날 진정한 사피엔스가 되도록 도와 주었다.
작물화와 가축화는 각 大陸의 自然環境에 따라, 작물, 가축의 종류와 그 속도가 다르게 진행되었으며, 그것이 문명의 발전에 영향을 주어서 중앙집권국가의 탄생을 도왔다.
지금도 수렵 채취 생활로 삶을 살아가는 부족들이 여전히 남아있다.
동식물의 작물화와 가축화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그것의 진행 방법은, 우연한 자연선택에 지나지 않았지만, 방법은 지극히 어렵고 지난한 과정을 거쳤다.
각 대륙의 환경의 차이는, 문명의 속도를 결정지웠으며, 그 과정의 여러 가지 방법을 만들어왔다.
4대 문명의 발생지는, 그것의 시작점 임과 동시에 문명의 발전과 고대국가의 기원과 민족의 형성 과정을 보여준다.
만년에 걸친 이 과정은, 사피엔스로 살아남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이었다.
그것은 종교와 藝術 탄생의 밑거름이었다.
나는, 4대 문명의 탄생과 함께, 한반도의 기적을 말하고 싶다.
어쩌면 4대 문명과 韓半島의 奇蹟은 같은 시기, 혹은 소빙하기를 지나서 가장 먼저 문명을 만들었을 수도 있다고 추측한다. 물론, 역사에서는 발견되지 못했지만.
메소포타미아, 이집트, 인더스, 황하 문명은 필연적으로 강이 필요했다.
강이 있어야만 농사를 지을 수 있었으니까.
내가 굳이 4 대 문명에 앞서서 한반도 문명을 주장하는 이유는, 다른 의미다. 한반도 문명은 강이 필요 없었다.
작물화와 가축화의 지난한 과정도 필요 없었다.
물론 우리 민족이 한반도와 만난 것도 다른 문명처럼 우연한 자연선택에 지나지 않는다. 대형 유인원에서 인류의 기원이 우연인 것처럼.
세계의 지붕인 에베레스트 산맥, 쿤룬 산맥, 카라코람 산맥, 탕구라 산맥, 파미르 공원 등의 동식물들이 분해되어, 메콩강, 양쯔강, 황하를 흘러 바다에 나와 해류를 따라 흐르다가 우리나라 서해안에서 침전되어 갯벌이 된 것이다.
우리 민족은, 유라시아 대륙 끝에서 드디어 서해 갯벌을 만난 것이다!
서해 갯벌은 發源地의 營養分들이 고스란히 스며있으며, 거기서 자란 동식물에 전해졌다.
그곳의 동식물들은 너무나 우수하여 조리 과정 조차 필요 없을 정도다.
그곳의 必修 아미노산과 필수 지방산과 비타민과 살도 찌지 않는 탄수화물은 우리 민족에게 우수한 두뇌와 건강한 몸을 선물했다.
우리는 지구상에서 최고의 선물을 받은 것이다.
그것은 K 문화와 문명이 되었다. 세계 최고의 문자, 한글을 탄생시켰다.
실로 우연한 기회에 말이다.
이제 바야흐로 K의 전성시대가 올 것임에 틀림없다.
4 대 문명에 포함되지 못한 억울함이 읻제야 풀리나 보다.
나중에 역사는, 4 대 문명이 만년이 지나고 유라시아 동쪽 끝에서 K 문명이 다시 시작되었다고 기술 할 것이다.
그러나, 自慢하지 말아야 한다.
사피엔스의 進化가 우연한 자연선택의 결과였듯이, K 문명 역시 우연한 결과물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