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편한 점심시간 / 렉스 오글 (지은이),정영임 (옮긴이)// 다봄// 2025-01-20
책소개
가난은 부끄러운 것일까? 렉스에겐 그랬다. 점심시간마다 무료 급식 프로그램 대상자라는 걸 어떻게 숨길까 궁리해야만 했다. 가난은 친구 관계도 바꿔 놓는다. 5학년 때 친했던 친구들 모두 풋볼 팀이 되면서 렉스는 외톨이가 되었다.
새아빠와 엄마의 거친 말과 행동도 가난이 사랑을 빼앗아 갔기 때문이라고 믿는다. 허름한 옷차림 때문인지 영어 선생님도 렉스를 경계하고 차별한다. 그러나 아무에게도 ‘가난’이 가져다준 아픔을 말할 수 없다. 나쁜 길로 빠지지 않기 위해, 괴물 같은 어른이 되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쓸 뿐. 열세 살 렉스의 이 외로운 싸움은 어떻게 끝이 날까?
출판사 제공 책소개
2020년 미국 청소년 도서관 협회 논픽션 부문 최우수상
2019년 커커스 리뷰 최고의 어린이 책
가슴이 저릿해지는 열세 살의 성장기
“가난하다고 괴물이 될 수는 없잖아”
가난은 부끄러운 것일까? 렉스에겐 그랬다. 점심시간마다 무료 급식 프로그램 대상자라는 걸 어떻게 숨길까 궁리해야만 했다. 가난은 친구 관계도 바꿔 놓는다. 5학년 때 친했던 친구들 모두 풋볼 팀이 되면서 렉스는 외톨이가 되었다. 새아빠와 엄마의 거친 말과 행동도 가난이 사랑을 빼앗아 갔기 때문이라고 믿는다. 허름한 옷차림 때문인지 영어 선생님도 렉스를 경계하고 차별한다. 그러나 아무에게도 ‘가난’이 가져다준 아픔을 말할 수 없다. 나쁜 길로 빠지지 않기 위해, 괴물 같은 어른이 되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쓸 뿐. 열세 살 렉스의 이 외로운 싸움은 어떻게 끝이 날까?
출처웹사이트링크
http://aladin.kr/p/ORWOb
첫댓글 국민학교 시절 그때는 무료급식이 없었어요. 무료급식으로 친구들의 시선이 불편하게 여겨질것 같아요. 가난이 죄는 아닌데 상처받지 않고 슬기로운 아이로 성장하기를 바래봅니다.
아이에 마음을 조금만 생각해준다면 다른 방법을 찾을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