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로마서 8장 3~4절
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었나니, 이는 하나님에 대하여 살려 함이라.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라디아서 2장 19~20절
예수님께서 육체를 입고 세상에 오셔서 피 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은 믿는 자가 예수님 보혈로 죄를 사함 받고 성령을 따라 살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이 은혜를 아는 우리가 추구해야 할 신앙의 본질은, 거룩이며 이 세상에서 행복하게 사느냐, 불행하게 사느냐 정도의 문제가 아닙니다. 죄를 사함 받느냐 못 받느냐의 문제이며,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다시 사셔서 부활의 축복과 소망을 주신 예수님과 동행하며 성령의 인도를 따라 사느냐의 문제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 사는 동안과 영원히 구원하실 분은, 오직 예수님 한 분뿐이십니다. 그저 이론과 교리가 아니고 실제이며, 영원한 운명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진리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성령을 따라 사는 사람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못 박혀 죽으시고 살아나셔서 빈 무덤을 남기신 부활의 은혜는, 우리의 자랑과 영광과 소망이 됩니다. 이 세상의 어떤 영화와 영광과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 이 세상의 영화와 영광은 아무리 높고 화려할지라도, 금방 사라지는 안개와 같고, 떨어지는 꽃과 쉬이 마르는 풀과 같으며, 냄새나는 분토와 같습니다.
우리에게 완전하고 변하지 않는 영광은 길과 진리와 생명이신 예수님, 하늘과 땅과 음부의 권세를 가지신 예수님 한 분입니다.
첫댓글 월요일이 감사합니다.
새로운 시간이 감사합니다.
쉼이 감사합니다.
일이 감사합니다.
소망이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길과 진리와 생명되시는 주만 따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마음의 소원이 주께 영광돌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