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이낸스, '43억' 벌금에 형사 기소 건 합의...창펑 자오 '사임' 결정
2️⃣ 美 FOMC 10월 의사록 "통화 정책 더 신중히"...금리 인하 논의 없어 3️⃣ 테더, 투자은행에 예치한 10억 달러 행방 두고 법적 분쟁 휘말려 4️⃣ 테라-SEC 소송 담당 판사, 전문가 증언 심리서 SEC측 의견 수렴 外 5️⃣ 샘 알트만, 오픈AI CEO직 복귀 '원칙적 합의'...이사진 교체 |
01. 바이낸스, '43억' 벌금에 형사 기소 건 합의...창펑 자오 '사임' 결정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제재 및 자금세탁방지법 위반 혐의로 형사 기소됐으며, 미 당국이 기업에 부과한 사상 최대 규모의 벌금인 약 43억 달러(5조5513억원)를 지불하고 혐의를 해결하기로 합의했다고 21일(현지시간) 법무부가 발표했다.
02. 美 FOMC 10월 의사록 "통화 정책 더 신중히"...금리 인하 논의 없어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10월 정례회의에서 연준 인사들은 물가상승률이 목표치를 상회하기 때문에 당분간 금리를 인하할 의향이 없음을 나타냈다.
21일(현지시간) 연준이 공개한 FOMC 의사록에 따르면 10월 31일과 11일 1일 열린 회의에서 위원들은 여전히 물가가 고착화되거나 더 높아질 것을 우려하고 있으며, 추가 조치가 필요할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03. 테더, 투자은행에 예치한 10억 달러 행방 두고 법적 분쟁 휘말려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가 미국 투자은행에 예치한 10억 달러(한화 약 1조2930억원)이상의 자금을 두고 법적 분쟁에 휘말렸다고 21일(현지시간) 전해졌다.
런던 고등법원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테더는 지난 2021년 11월 브리타니아 파이낸셜 자회사에 10억 달러를 예치했다.
04. 테라-SEC 소송 담당 판사, 전문가 증언 심리서 SEC측 의견 수렴 外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테라폼랩스-SEC 소송의 담당 판사인 제드 라코프(Jed Rakoff)가 '전문가 증언 심리(Daubert hearing)'에서 미국 SEC의 손을 들어줬다. 판사는 전체 브리핑과 심리에서 제시된 주장과 답변을 고려한 후 테라폼랩스 측 전문가(증인)인 라지 우니(Raj Unny)와 크리스틴 파러(Christine Parlor) 박사의 증언을 배제해달라는 SEC의 요청을 승인했다.
05. 샘 알트만, 오픈AI CEO직 복귀 '원칙적 합의'...이사진 교체
챗GPT 개발사 오픈AI 공동 설립자 샘 알트만이 CEO로 복귀할 예정이다.
오픈AI는 22일(현지시간) 오전 트위터(X)를 통해 "샘 알트먼과 오픈AI CEO 복직 및 새 이사진 구성(브렛 타일러, 래리 서머스, 애덤 디엔젤로)에 대한 원칙적 합의를 이뤘으며 세부 내용 확인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 하락폭 좁히는 암호화폐 시장...비트코인 3만6500달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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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이 바이낸스와 미 법무부의 합의 소식을 소화하며 하락폭을 좁히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22일 오후 4시 2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2.17% 하락한 3만6504달러(한화 약 472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전날 대비 0.86% 내린 1994.43달러(한화 약 258만원)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