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성 일자 이럴 거였으면 그냥 추석 끝나고 시작하든가 =_=
등장 인물은 일단 최수종에서 태클 만빵.
그래도 토요토미 히데요시의 김응수씨는 원래 일본에 능통하기 때문에 기대가 되네요.
어렸을 때부터 이순신빠여서 영화 명량도 극장 가서 보고 그랬는데 이번에도 음 그리 큰 기대는...
(워낙 어렸을 때라) 조선왕조 500년이랑 불멸의 이순신말고 만족했던 적이 없습니다.
첫댓글 막둥이는 도대체 어떤 인물이 되길래 막둥이 아버지라는 역할까지 생기는가...ㅋㅋㅋ
"2005년 부산 동래역 지하철 공사장에서 무참히 떼죽음 당한 조선인들의 유골들이 나왔다. 그들은 임진왜란 때 일본군들에게 처참히 살해당한 사람들이었다. 무릎 꿇은 채로 두개골이 잘려나간 20대 여자의 유골, 뒤통수에 조총을 맞은 5세 이하 유아의 부서진 두개골. 참혹하기 그지없다. 막둥이 아빠는 위의 두 유골에서 모티브를 얻은 캐릭터이다"판옥선 노젓는 역할인데 이런 사연을 넣은 거 같아요.
@Duncan&Kidd홧팅 으... ㅠㅠ 슬픈 사연이 있었네요
오다 노부나가? 임진왜란 10년전 죽은 사람이 나올 필요가 있나 싶네요.
5편 중에 한 편을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일대기에 중심을 맞춰 쓴다고 했고, 도요토미에게 있어 일생 가장 중요한 인물이기에 나올 필요가 있겠죠.
@Duncan&Kidd홧팅 그러면 새로운 접근이라 신선하겠는데요. 최수종을 그닥 좋아하진 않지만 챙겨봐야겠네요.
올림픽 경기 후에 계속 예고편 보여주면서 홍보하던데솔직히 너무 소재가 없는 거 아닌가 싶네요 임란의 다른 측면 다룰 것 같지도 않고 이순신에 해전 위주로 보이는데요전우 이후 최수종 복귀작인가요
전우 이후 드라마 여러개 찍으셨죠 ㅎ 근데 반응이 그닥..
@간지티맥 KBS주말 뉴스 끝나고 대하드라마 타임이요^^프레지던트인가 하는 것도 기억나네요 ㅎ
또 물 수자 써진 포졸복 수군 나올까요 고증좀 제대로 하지 이젠
얍!!!
@Duncan&Kidd홧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uncan&Kidd홧팅 엌ㅋㅋㅋ 합중합작이라 길래 바뀌나 했는데 기본 래퍼토리(?)는 그대로네요 후
@[SA]훠츠 한중 합작이지만...kbs 소품팀은 그대로죠....ㅋㅋㅋㅋㅋㅋ
왠지 조선군은 이순신 정도만 양념으로 간간히 나오고 정의로운 대명제국이 제후국 조선을 구하사 만만세 내용이 될것같은 불안감은 드네요.명나라의 조선일병 구하기에 이순신이 피처링으로 들어갈 느낌이....ㅡㅡ;
실질적인 제작진은 전부 KBS 쪽이라 내용이 막 그렇게 뒤틀릴 일은 없을 듯 해요.
징비록 해놓고 또 임진왜란인가요.
뭔가 담담하면서 모든것을 체념한 듯한 이순신 장군 캐릭터는 김명민이 진짜 딱이었지 싶습니다.최민식,최수종은 색은 전혀 다르지만 그 특유의 과한 연기톤이 있죠.
원균명장론만 안나오면 뭐 어떻든...
이거 그냥 단순한 드라마가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비교적 다큐멘터리에 가까운 형식으로 나온다고 하던데요. 미국 히스토리 채널에도 방영될 예정이랍니다. 본래는 NHK까지 합류한 3국 합작으로 제작하려 했는데 NHK하고는 협상이 잘 안되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팩츄얼 드라마라고 콕집어 장르 홍보를 하더라고요.
너무 이순신 위주가 아니라 다양한 접근이 있었으면 좋겠음..
첫댓글 막둥이는 도대체 어떤 인물이 되길래 막둥이 아버지라는 역할까지 생기는가...ㅋㅋㅋ
"2005년 부산 동래역 지하철 공사장에서 무참히 떼죽음 당한 조선인들의 유골들이 나왔다. 그들은 임진왜란 때 일본군들에게 처참히 살해당한 사람들이었다. 무릎 꿇은 채로 두개골이 잘려나간 20대 여자의 유골, 뒤통수에 조총을 맞은 5세 이하 유아의 부서진 두개골. 참혹하기 그지없다. 막둥이 아빠는 위의 두 유골에서 모티브를 얻은 캐릭터이다"
판옥선 노젓는 역할인데 이런 사연을 넣은 거 같아요.
@Duncan&Kidd홧팅 으... ㅠㅠ 슬픈 사연이 있었네요
오다 노부나가? 임진왜란 10년전 죽은 사람이 나올 필요가 있나 싶네요.
5편 중에 한 편을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일대기에 중심을 맞춰 쓴다고 했고, 도요토미에게 있어 일생 가장 중요한 인물이기에 나올 필요가 있겠죠.
@Duncan&Kidd홧팅 그러면 새로운 접근이라 신선하겠는데요. 최수종을 그닥 좋아하진 않지만 챙겨봐야겠네요.
올림픽 경기 후에 계속 예고편 보여주면서 홍보하던데
솔직히 너무 소재가 없는 거 아닌가 싶네요
임란의 다른 측면 다룰 것 같지도 않고 이순신에 해전 위주로 보이는데요
전우 이후 최수종 복귀작인가요
전우 이후 드라마 여러개 찍으셨죠 ㅎ 근데 반응이 그닥..
@간지티맥 KBS주말 뉴스 끝나고 대하드라마 타임이요^^
프레지던트인가 하는 것도 기억나네요 ㅎ
또 물 수자 써진 포졸복 수군 나올까요 고증좀 제대로 하지 이젠
얍!!!
@Duncan&Kidd홧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uncan&Kidd홧팅 엌ㅋㅋㅋ 합중합작이라 길래 바뀌나 했는데 기본 래퍼토리(?)는 그대로네요 후
@[SA]훠츠 한중 합작이지만...kbs 소품팀은 그대로죠....ㅋㅋㅋㅋㅋㅋ
왠지 조선군은 이순신 정도만 양념으로 간간히 나오고 정의로운 대명제국이 제후국 조선을 구하사 만만세 내용이 될것같은 불안감은 드네요.
명나라의 조선일병 구하기에 이순신이 피처링으로 들어갈 느낌이....ㅡㅡ;
실질적인 제작진은 전부 KBS 쪽이라 내용이 막 그렇게 뒤틀릴 일은 없을 듯 해요.
징비록 해놓고 또 임진왜란인가요.
뭔가 담담하면서 모든것을 체념한 듯한 이순신 장군 캐릭터는 김명민이 진짜 딱이었지 싶습니다.
최민식,최수종은 색은 전혀 다르지만 그 특유의 과한 연기톤이 있죠.
원균명장론만 안나오면 뭐 어떻든...
이거 그냥 단순한 드라마가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비교적 다큐멘터리에 가까운 형식으로 나온다고 하던데요. 미국 히스토리 채널에도 방영될 예정이랍니다. 본래는 NHK까지 합류한 3국 합작으로 제작하려 했는데 NHK하고는 협상이 잘 안되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팩츄얼 드라마라고 콕집어 장르 홍보를 하더라고요.
너무 이순신 위주가 아니라 다양한 접근이 있었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