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지금은 타이밍을 놓쳐서 안 돼지만 앞으로도 이런 폭격*함정 투입 등 도발을 할 시 지금까지의 '오냐오냐' 봐주기식 관용(???) 정책을 벗어나 해안포나 해군기지 등 주요시설을 곧바로 폭격*미사일 공격하는 '탈리오 법칙'으로 '나 건들면 니가 더 손해'라는 강경정책으로 나와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물론 '확전 및 교전 도중에 발생할 장병 전사 등의 피해는 어떻게 할 것이냐'고 걱정하실 분들이 많겠지만, '미친 개는 몽둥이가 약이다'란 말대로 제정신이 아닌 북한정권 상대로는 그 어떤 유화책도 별 소용이 없으며, 무엇보다도 유화책은 상황을 개선하기는 커녕 더더욱 악화시킬 가능성만 더 높아집니다.
좀 극단적으로 가정하자면, 이런 식으로 북한의 도발을 놔두면 서울이 그네들 말대로 '불벼락'이 될 가능성이 점점 더 높아져 버립니다.170 밀리 자주포나 240밀리 방사포를 한 몇백발 싸대면 전술적 효과는 제로라도 서울이 아수라장이 되는 대혼란은 충분히 만들 수 있고, 경제*사회 등등 여러모로 골치가 아파지겠죠.
그러니 '1을 잃는 효과로 10을 막는다'란 개념으로 앞으로 재도발 시 북한 정권의 'stone+child"를 확실히 잠재운 후 그 다음에 '당근 효과'로 형국을 주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문제는 우리 정부가 그리 당근을 잘 다룰까요..(여기서 당근이면 식량, 혹은 지원일려나..)
좋은 이야기지만 그렇게 할리가 없겠죠...=ㅅ=
덤비면 X된다는걸 확실하게 각인시켜준 뒤 살살 엉덩이 긁어주면서 착한 아이 교육을 시키면 좋겠지만 대한민국 꼴 보면 정치인들 정치적 입장 때문에 그리 안될듯.....
(오늘 김장관 질의에서 북한이 방사포를 쏜거 같다고 이야기 하던대 그건 좀 충격적이더군요)
군입대를 1년앞둔 지금... 제가 1이 될수도 있겠네요 ㅠㅠ
전쟁 나면 서울에만 시간당 50만발의 포탄이 떨어진다고 들었는데..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