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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201125154757976
남양주를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들이 경기도의 특별감사를 거부한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향해 “감사를 받을 것”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조응천(남양주갑) 김한정(을) 김용민(병) 의원은 25일 발표한 공동입장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하지만 조광한 시장은 1인 시위와 기자회견 등을 통해 “위법한 감사이고 지방자치권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것”이라며 감사거부를 선언한 상황이다.
이 지사는 “내부 제보자에 의해 시장의 채용비리가 드러나고 도 감사결과 부정채용으로 판단돼 경찰에 수사의뢰했으며, 경찰이 압수수색 등 고강도 수사 중”이라며 “시 공무원들이 코로나19로 고생하는 간호사에게 줄 위문품을 절반이나 빼돌려 나눠가지는 행위를 했으므로 도가 감사 후 관련 공무원의 중징계를 지난 감사에서 요구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는 정당한 감사결과에 의한 적법한 도의 조치를 두고 ‘정치탄압’이라는 납득할 수 없는 주장을 하더니 이번에는 아예 감사 자체가 정치탄압이라고 주장한다”며 “언론보도나 공익제보 등 부정부패 단서가 있으면 상급기관으로서 법에 따라 당연히 감사하고, 조사결과 책임질 일이 있으면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감사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어 “억울하고 부당한 점이 있으면 감사 진행 과정에서 소명하고, 제도와 법이 정한 절차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며 “도는 이번 감사를 적법하고 신속하게 진행해야 한다. 더 이상 불필요한 정치적 논쟁으로 확산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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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부패에는 내편 네편이 없다는
이재명 지사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