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간생강더쿠에서쌔빔
남아공 백인 빈민들은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다고 함(정부의 복지 정책이 사실상 흑인 대상이고, 흑인의 빈곤율도 높아서ㅇㅇ)조상의 업보라고 순응하는 사람도 있고, 본인이 (백인 기득권으로) 혜택을 누려본 적도 없는데 불공평하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다양한듯참고로 주로 16세기에 이주한 네덜란드계 이민자(보어인 또는 아프리카너) 후손들임. 그래서 대화해보면 영어도 능통하지 않음 (이들은 아프리칸스어라는 네덜란드계 방언을 씀)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간생강
첫댓글 오매오매...
와...확실히 이질감 느껴진다...ㅋㅋㅋㅋ백인빈민들이라...
와 첨알았어...
헝거게임 보는것 같다 위화감들어.. 지구에 존재한다는게 신기하고..
와중에 강아지 줜내귀엽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프리카쪽은 모르겠는데 아메리카나 호주는 영국에서 추방개념으로 죄인도 많이 보냈어 그래서 그 사람들 정착한 애팔래치아 산맥 서쪽 지역이 미국에서 제일 가난한 지역이랬음 흑인할렘이랑은 좀 다른 못사는 레드넥 느낌? 내가 공부한건 아니고 미국사는 친구한테 들은거임 아마 저쪽도 그렇게 정착한 사람들 아닐까
@525,600 ㅈㄴㄱㄷ 그게 사실이라면 너무 씁쓸하다 가난은 대물림받고 몇세기가 지나도 못벗어난다는게,,
와 진짜 생소하다...
업보고 팔자지 뭐 백인이라고 무조건 잘살아야 하나 싶네 흑인 빈민촌은 전세계 곳곳에 있을텐데
백인도 업보를 되돌려받구나
젊은놈들 영어만 좀 했어도 아시아권에서 원어민 강사는 했을건데 ㅋㅋㅋㅋ 업보 소리 들을 것도 없음 업보도 과하다
생소해....워..
아이고 어쩌다..
와 백인들이 저러는 모습 낯설다
세상에나 귀여워
@소독대장 아앗.....갈색댕댕 너무귀여워....우리할아버지네 밥먹으러오는 댕댕같아...
남아공 살았었는데 일단 흑인 빈민이 졸ㄹㄹㄹ라 많아서 ㅠ 백인빈민이 있는지도 몰랐네ㅠ
22 백인빈민 딱 한명 봄.. 브로큰 잉글리쉬 쓰고 아프리칸즈 쓰고 ㅜ 똑같애.. 포트엘리자베스 출신이랫는데,,
영화 채피 보면 아프리칸스 쓰는 백인들이 주인공으로 나오잖아, 감독이 남아공에서 살았어서 그런지 묘사도 실감나고... 전작 디스트릭트9에도 찾아보면 보여!
헐 너무어색하다...
백인 빈민을 보고 낯설다고 느낀 나 자신... 진짜 반성하자 ㅠㅠ 아직도 인종차별적인 생각이 뇌의 근간이 있네..
어느인종이나 어느나라나 빈민들이 있기마련인데 백인 빈민이 생소 한거보면 백인들이 정말 호의호식 하면서 살긴 하는구낭...
이런거보면 백인들 참 즈그들 이미지 잘 만들었다는 생각 든다 자기들이 잘 살고 있다는것을 알리기 위해서 다른 인종들의 아픈 사진들을 이용해 먹었는데 결국 이미지를 고착화 시키는데 성공했고.. 흠 기분 묘하네
디스트릭트나인 생각난다
하긴 빈부는 인종을 가리지 않으니...이 사진이 이렇게 낯설기만 한 거 봐서 얼마나 백인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나 기대가 높게 정해진지 알겠어..
오 오늘봐야지 고마워레지예이츠...
고마워..오늘볼래!
@Abed Nadir 헐 꼭 본다!!
접수.. 고마워
진짜 이질적이네
미국 텐트촌 생각나네
이 사진을 생소하게 생각하는 내 자신이 너무 놀랍다... 나도 모르게 이미 나는 머리속으로 차별을 하고 있었나봐
근데 또 남아공 부촌이나 남아공 극우들이 백인파티인걸 생각하면 저정도야..남아공 극우 다큐멘터리봤는데 미국 극우는 쨉도안될정도던데
미국 백인 홈리스 많이 봐서 도시 백인빈민은 안어색한데 저 깡시골 황토바닥에서 뛰는 사진은 진짜 어색하다....; 이질감드네....
백인이 빈곤한게 어색한거보다도 저 적토랑 너무 매치가 안돼.. ‘남아공’에 ‘백인’ 이 저렇게 하필 ‘빈민층’ 으로 살고 있을거라곤 상상도 못함 와 .. 편협했다 나
기득권으로서 누려본적 없다는게 존나 웃기네 ㅋㅋㅋ애초에 지들이 기득권인데 못누렸다 이거아냐?
와 근데 존나 이질적이다 진짜...띵하네 뭔가
첫댓글 오매오매...
와...확실히 이질감 느껴진다...ㅋㅋㅋㅋ백인빈민들이라...
와 첨알았어...
헝거게임 보는것 같다
위화감들어.. 지구에 존재한다는게 신기하고..
와중에 강아지 줜내귀엽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프리카쪽은 모르겠는데 아메리카나 호주는 영국에서 추방개념으로 죄인도 많이 보냈어 그래서 그 사람들 정착한 애팔래치아 산맥 서쪽 지역이 미국에서 제일 가난한 지역이랬음 흑인할렘이랑은 좀 다른 못사는 레드넥 느낌? 내가 공부한건 아니고 미국사는 친구한테 들은거임 아마 저쪽도 그렇게 정착한 사람들 아닐까
@525,600 ㅈㄴㄱㄷ 그게 사실이라면 너무 씁쓸하다 가난은 대물림받고 몇세기가 지나도 못벗어난다는게,,
와 진짜 생소하다...
업보고 팔자지 뭐 백인이라고 무조건 잘살아야 하나 싶네 흑인 빈민촌은 전세계 곳곳에 있을텐데
백인도 업보를 되돌려받구나
젊은놈들 영어만 좀 했어도 아시아권에서 원어민 강사는 했을건데 ㅋㅋㅋㅋ 업보 소리 들을 것도 없음 업보도 과하다
생소해....워..
아이고 어쩌다..
와 백인들이 저러는 모습 낯설다
세상에나 귀여워
@소독대장 아앗.....갈색댕댕 너무귀여워....우리할아버지네 밥먹으러오는 댕댕같아...
남아공 살았었는데 일단 흑인 빈민이 졸ㄹㄹㄹ라 많아서 ㅠ 백인빈민이 있는지도 몰랐네ㅠ
22 백인빈민 딱 한명 봄.. 브로큰 잉글리쉬 쓰고 아프리칸즈 쓰고 ㅜ 똑같애.. 포트엘리자베스 출신이랫는데,,
영화 채피 보면 아프리칸스 쓰는 백인들이 주인공으로 나오잖아, 감독이 남아공에서 살았어서 그런지 묘사도 실감나고... 전작 디스트릭트9에도 찾아보면 보여!
헐 너무어색하다...
백인 빈민을 보고 낯설다고 느낀 나 자신... 진짜 반성하자 ㅠㅠ 아직도 인종차별적인 생각이 뇌의 근간이 있네..
어느인종이나 어느나라나 빈민들이 있기마련인데 백인 빈민이 생소 한거보면 백인들이 정말 호의호식 하면서 살긴 하는구낭...
이런거보면 백인들 참 즈그들 이미지 잘 만들었다는 생각 든다 자기들이 잘 살고 있다는것을 알리기 위해서 다른 인종들의 아픈 사진들을 이용해 먹었는데 결국 이미지를 고착화 시키는데 성공했고.. 흠 기분 묘하네
디스트릭트나인 생각난다
하긴 빈부는 인종을 가리지 않으니...이 사진이 이렇게 낯설기만 한 거 봐서 얼마나 백인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나 기대가 높게 정해진지 알겠어..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오 오늘봐야지 고마워
레지예이츠...
고마워..오늘볼래!
@Abed Nadir 헐 꼭 본다!!
접수.. 고마워
진짜 이질적이네
미국 텐트촌 생각나네
이 사진을 생소하게 생각하는 내 자신이 너무 놀랍다... 나도 모르게 이미 나는 머리속으로 차별을 하고 있었나봐
근데 또 남아공 부촌이나 남아공 극우들이 백인파티인걸 생각하면 저정도야..남아공 극우 다큐멘터리봤는데 미국 극우는 쨉도안될정도던데
미국 백인 홈리스 많이 봐서 도시 백인빈민은 안어색한데 저 깡시골 황토바닥에서 뛰는 사진은 진짜 어색하다....; 이질감드네....
백인이 빈곤한게 어색한거보다도 저 적토랑 너무 매치가 안돼.. ‘남아공’에 ‘백인’ 이 저렇게 하필 ‘빈민층’ 으로 살고 있을거라곤 상상도 못함 와 .. 편협했다 나
기득권으로서 누려본적 없다는게 존나 웃기네 ㅋㅋㅋ애초에 지들이 기득권인데 못누렸다 이거아냐?
와 근데 존나 이질적이다 진짜...띵하네 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