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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현재는 저는 172/64.5 인 20대 후반의 남성입니다.
제대로는 아니지만 아무튼 오랫동안 이런저런 운동을 틈틈히 해왔기 때문에 체지방율은 10% 정도입니다.
그리고 닭가슴살등 제대로 된 영양섭취와 함께 헬스를 한지는 이제 한달이 되었습니다. 그 결과 1~1.5kg 정도 몸무게 늘었네요.
보통 사람들이 운동할 때 노른자는 콜레스테롤과 지방 함유량이 많기 때문에 그냥 버리고 단백질 함유량이 높은 흰자만 먹지 않습니까.
그래서 문득, 노른자에는 그럼 단백질 함유량이 어떨지 궁금해서 네이버 지식 검색을 해보니
(100g당) 노른자 흰자 단백질 15.60g 11.30g 이네요.
오히려 노른자에 단백질이 더 많이 함유되어 있네요.
그럼 문제는 콜레스테롤인데,
지식 검색을 해보니 노른자에 콜레스테롤 함유량이 높은건 다들 알고 있는바와 같이 사실이나,
노른자에 있는 풍부한 레시틴이라는 성분이 오히려 혈중 콜레스테롤이
높아지는 것을 막아주니 콜레스테롤은 걱정하지 말고 먹으라고 나와 있네요.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게 되면 혈관이 막혀서 우리 몸에 충분한 산소 공급이 안되서 근육을 키우는데 장해가 되므로 노른자는 대부분의 사
람들이 안먹는건데, 네이버 지식 검색에 나와있는 위 사항이 사실이라면 콜레스테롤 걱정 안하고 노른자를 먹어도 되지 않을까 하네요.
그리고 저 같은 경우 약간 왜소한 편이므로 어느정도의 지방섭취는 상관이 없으므로 더더욱 계란 노른자까지 먹어도 상관없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궁금한 사항 요약하자면,
1. 노른자에 콜레스테롤 함유량이 실제 많은것과 노른자에 있는 풍부한 레시틴이이라는 성분이 혈중 콜레스테롤이 높아지는 것을 막아준다는 이율배반적인 위 둘 사실을 어떤식으로 이해하면 될까요? 노란자에 콜레스테롤 함유량이 많긴 하나 노른자에 있는 레시틴이라는 성분이 그 이상의 효력을 가졌다라고 이해하면 될까요?
2. 1번이 사실이라면,저의 경우 하루에 닭가슴살 300~400g, 운동전후로 탄수화물 대 단백질 함유량 5:5인 보충제, 달걀4개 (흰자만) 이렇게 먹어 왔는데 그럼 앞으로 노른자까지 먹어도 될런지요? (벌크업이 우선이므로 약간의 지방 섭취도 상관이 없으므로) 콜레스테롤만 문제가 안된다면 노른자에 들어있는 단백질 함유량도 탐이 나네요 ^^
cf) 참고 자료 , 네이버 지식 검색 결과 계란 보통 무게 50g 계란무게중 흰자위 무게 % : 58% 흰자위에 들어있는 단백질 함유량 : 15.60% 계란무게중 노른자위 무게 % : 31% 노른자위에 들어있는 단백질 함유량 : 11.30% 나머지는 껍데기 무게
so, 계산해보면 계란 하나에 들어있는 들어있는 단백질 함유량 흰자위에 50*0.58*0.1560 = 4.524g 노른자위에 50*0.31*0.1130 = 1.7515g
so. 계란 흰자위에 들어있는 단백질 함유량 : 노른자위에 들어있는 단백질 함유량 = 72 : 28
so, 계란 먹을때 흰자만 먹는다면 30%정도의 단백질을 그냥 버리는 거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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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실 흰자 보다 노른자가 더 영양가 풍부합니다. 그래서 다 버리지 마시고 10개 중 3개 정도는 드셔도 됩니다. 예전 김준호 선수는 모든 노른자를 다 먹었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완숙이 아니고 반숙으로 먹었다고 했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머슬앤피트니스 잡지사에 실린내용이라 하니 믿음이 확 가는군요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