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피디수첩에서 대한항공의 필리핀 가사도우미 문제를 취재할때
가사도우미가 너무 늦게 오셨다고
일찍 왔으면 말했을거라고 하는데
저는 늦지 않았어.. 적당한 때에 취재한거야라고 생각합니다.
드라마 용의 눈물에서 하륜이 태종 이방원에게
상대의 꼬리와 몸통이 안 보이는 상태에서 강하게 치면 자기가 망한다.
꼬리와 몸통이 드러났을때 쳐야 이긴다. 고 했잖아요.
그러니까 대한항공의 비리와 몸통이 드러났을때 친 것이므로
취재할 때를 잘 선택했으며
그 전에 했으면 제대로 못 파헤쳤을거에요..
2.
양지열 변호사는 방송에서 이렇게 해석을 했어요..
필리핀 가사 도우미가 각서를 이유로 증언을 거부한것은
한국은 폭력에 의한 약속은 무효라고 생각하지만
필리핀은 폭력에 의한 약속이라도 약속이다..
약속을 지키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면서
약속을 더욱 중요시하는 문화
즉 악법도 법이라고 생각하는 문화가 있다.면서
어쩔수 없는 문화의 차이니
증언 거부는 어쩔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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