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내수 동문의 뉴욕 나드리

[楊仁會(뉴욕)]

농대 58학번의 이내수 박사 뉴욕방문, 현재 "향토지적재산본부" 이사장을 역임 하고 계신 이내수 박사는 농협의 우두머리 노릇 하고 퇴직하신 분,

큰 아들과 며누님의 (DC 교환공무원) 초청으로  이루어진 방미,,,,

최한용, 이내수, 한경수 동문은 놓협 조사부에서 같이 일한 3총사,,,, 최수용 동문의 유한양행 시절 맺은 농협과의 관계, 그리고 양인회와  기숙사

생활을 같이 한 이내수, 그리고 이내수 부인 과 한경수 분인은 이화여고 동기에 서강대 같은 반출신, 거기다 이내수 박사를 모시고

다니는 둘째 아들과 며누님, 손자, 최한용 동문의 외아들과 며누님,,,,,이렇게 대식구가 이루어진 모임에, 청해진 사장의 남편,,

오치주 박사는 이내수 박사의 돈독한 농업경제의 석학들,,,,, 최한용 동문의 이내수 부부에게 주어진 선물,,,그리고

오치주 박사의 죠니워커 불루 선물,,,, 불루라는 단어!! 불루 써머,,,불루 스카이,,, 불루 시~,,,불루라는 단어만 나와도 양박은

사랑에 빠져 버린다.  초장에 시원한 맥주 한병,,,본론으로 들어가 와잇 와인에 신선한 청해에서 잡혀 온 사시미, 술이 안취해

쐬주도 몇병,,, 결국은 양박의 심정을 읽은 이내수 박사가 드뎌 불루를 땃다. 쐬주 잔으로 서너잔을 마셧다. 맥주+쐬주+ 와인+불루=폭탄주,,,

,

이렇게 마신 양박은 새벽에 못 일어나 10시기상 했다. 오랫만에 마셔 본 불루!! 술기운이 가시기도 전에 불루를

생각하며 입맛을 다져 본다. 반백년만에 만난 이내수는 옛날의 그대로다. 이내수도 양박이 반백년 전의 앙박이란다. 

정말로 반백년!!! 엊그제 같다. 이내수 동문의 손자 동헌이는 식탁 아래에서 욜씨미 뭔가를 한다. 저 꼬마도 반백년후에는

우리와 같이 흰머리가 나겠지,,,,,

앞줄 왼쪽에서 부터 청해진 사장, 청해진 사장 부군 오치주 동문, 최수용 동문, 이내수 동문, 이내수동문 부인 박정자, 최한용 동문

양인회, 최재혁, 강은환 동문, 이내수 며누님 박순영, 이병건(이내수 둘째), 한경수 동문 부인, 차기 뉴욕동창회장 한경수 동문

성악 95학번 강은환 동문, 양박을 노려본다. 만하탄 음대에서 박사코스 중이다.

최한용 동문의 아드님(X-선과 의사)과 며누님,,,,

부부가 행시출신,,,,고급공무원으로 DC에 같이 파갼근무 한단다.

[楊仁會(뉴욕)]

4가지 술을 마신 양박이 찍은 사진이라 훠커스가 엉망이다. 특히 제일 아래의 조니워커 불루의 사진은 촛점 잃은 양박의 카메라 솜씨!!! 저것이 자연의 양인회다. 자연의,,,,맘약한 양인회다. 누군가를 찾는 눈치다. 문밖을 유심히 보며 많은 손님들을 노려 본다.

[박영옥(LA)]

보기에도 너무 반가운 모임이셨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일부러 흔들리게 찍으신것 같은데요 .(술 취한척 하시느라) 제 디카는 웬만큼 흔들려도 사진은 깨끗이 나오는데...

[楊仁會(뉴욕)]

오랫만에 만난 친구와 4시간을 마셧더니 헤까닥 했어요. 참~,,,박영옥 동문님, 원고가 미주동창회보에 큼직하게 나왔고 이메일이 golfmommy@hanmail.net 이라 혹시 골프치자고 프로포즈가 올지 모르니 정신 바짝 차리세요,,,,ㅋㅋㅋㅋ이멜 이름을 잘 지키시기 위해선 레인지에도 가셔야 하는데 어쩌지요?

[박영옥(LA)]

다음달 동창회보가 나오면 사진 가운데 두친구 한테 혼날것 같아요.아마도 남편들이 서울대 출신들 같은데....그리고 golfpro가 아니고 golfmommy 입니다.mommy 수준으로 치니 그리 알아주시면 됩니다.그래도 이글 홀인원 다 해봤습니다. 오늘 처럼 무더운날에도 18홀을 사우나 수준으로 땀 흘리며 걸어서 치고 왔으니 걱정 안해주셔도 됩니다.ㅋㅋㅋ

[楊仁會(뉴욕)]

뉴욕도 오늘 한증막이였어요. 이번 주말 100도 가까히 될것 같고요. 오늘 100도에서 100을 깨셧나요? 110만 처도 창피는 면 히니껜,,,, 120야드는 뭘 후두루시나요? 그리고 친구분들한테 미리 귀뜸을 하세요,,,그래서 낭군들이 어찌 된거냐 족치면 답변 할 답을 궁리 해 놓으시라고요^-^

[박영옥(LA)]

90도 넘는 날씨에서 90은 깼습니다.

[楊仁會(뉴욕)]

80대를 치셨다고요? 그렇다면 3 버터를 면 하셨다는 야근데요? 18홀에 90을 깨셨다면 150야드를 5번 아이언으로 치셨나요? 홀인원을 해 보셨다고요? 그건 대 히트예요,,,,golfmommy가 나이롱뽕해서 받은게 아니군요,,,,

[황재호(서울)]

참 보기가 좋으신 우리 동문분들 가족사진입니다!아름다우신 모습들 이시세요!양인회선생님께서 모든 동문분들 위해 늘 수고와 고생 많이 하시네요!감사합니다!

[楊仁會(뉴욕)]

최한용 동문이 쐈습니다. 최 동문은 쏘는데 1등 사수예요,,,,늘,,,

[이성우(미시간)]

최한용 오랫만에 이내수 만난 기분 알고도 남지.몃년전 Orlando 에서 마낟던 생각나나?.양박 덕분에 좋은 그림,사진,설명 잘보았네.양박은 Johnnie Walker blue를 마시기 전이나 후나 보물이지.내수는 몃번 통화만 했지.한번 만나보고 싶은 친구인데!!반찬이 상록수 기숙사 menu보다 만이 달라 보인다! 한용이 좋은모임 갇느라 수고 만았다.

[楊仁會(뉴욕)]

내수가 오니 답글이군,,,, 내수가 아니더라도 종종 얼굴좀 비치라구,,,,, 난 뭔 일이라도 난지 알았네,,,, 그리고 미주동창회보를 보내드리게 full address좀 여기에 남겨주게,,,,자네 이름이 주소록에서 빠져 있다네,,,,

[崔漢容(뉴욕)]

성우형! 합석했으면 좋왔는데. 자랑스런 내수와 뜻있는 시간을 보냈어. 58년 여름 우리 함께 양심원에서 처음 술잔 기우리던 추억이 새로운데 반백년이 흘렀네. 내내 건강 하시게나.

[황재호(서울)]

최한용선생님께서 비용을 부담하셨다니 정말 감사드립니다!참으로 보기 좋네요!서울에서 봐도 참으로 바로 옆에 계신분같기에 더욱 친밀감이들고요!양인회선생님께서 많은 수고와 고생하셨고 여기 운영자님되시는 이동철선생님 구자굉선생님 그리고 김명순 선생님 이하 많은분들의 노고와 헌신이 계시기에 우리 서울대 동문들이 더더욱 강한 단합이^^그리고 최수용 선생님같으신 대선배님중심으로 한가족같이 잘단합하여 머너먼 미국에서 평생 한가족같이 잘 지냈으면 합니다!최한용 선생님 비용부담 깊이 감사드립니다!저도 이다음 꼭 미국가서 과분하게 제가 동네 미국변호사 되면 성심껏모든분들 잘 모시겠습니다!너무 보기 좋네요^^

[이전구(뉴욕)]

이내수 박사 님의 뉴욕방문을 진심으로 환영 합니다!

[崔漢容(뉴욕)]

이박사는 나와 농협에 입사동기인데 끝까지 남아서 농협중앙회 부회장, 회장대행, 농민신문사 사장등 요직을 거쳐 현재 지적재산본부 이사장 단국대학 석좌교수로 활약하고 계신 자랑스런 동문으로 아들 며느리 또한 행정고시 동기생으로 장래가 촉망되는 후세들입니다.

[심경구(서울)]

오치주박사부부 사진보니 무척 반갑슴니다 요사히는 오박사도 청해진에 있나 언제 한국 오시나??

[구문굉(분당)]

내수형 ! 삼삼한 얼굴. 예나 지금이나 젠틀맨이십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요.

[향토]

오랜만의 반가운 분들과 함께 보낸 귀중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7월 26일 무사히 귀국하였습니다. 이러한 자리가 가능하다는 것이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이 세상의 의미를 더 깊게 해주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날 함께해준 최수용 선배님, 한경수님 내외분, 양인회님, 오치주님 내외분 그리고 자리를 마련해준 최한용님과 그 가족들 모두를 기억하면서 거듭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이내수 드림

[제영혜(LA)]

불루를 마시려면 맨 첨에 드셔야 그 맛을 느끼실텐에 꺼꾸로 드셨으니 이내수 박사님께선 괜히 아까운것 뒤늦게 딴게 아니려나??? 술은 무조건 좋은 술 먼저......말 되지요? 술박사님들, 그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