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가신분도 있을것 같아서 한번 이야기 해봅니다.
사회적 기업이라 부푼 기대를 가지고 갔는데 이야 사장으로 보이는 분이 근 70살인데
가자마자 이력서 볼생각은 없고,
그냥 우리회사 학교관리하고 90명이고, 45개 현장인데 130만원으로 되냐?
그 질문...이거 뭐가 이상해서 되물어 보니 완전 경비업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름..
아니 현장 순회지도점검을 그냥 한번가고, 전화로 점검하면 된다고...
무슨 옛날 이야기를 이거 제대로 안하면 경비지도사 자격정지 된다고...하고,
그리고 서류는 자기네들 이상없이 한다고....그리고 자꾸 질문을 하니
동대문 경찰서에서 점검을 왔는데 서류가 너무 엉망이어서 시간을 주도 올테니 해두라고 했다는
전혀 앞뒤가 맞지 않는 이야기 개념이 없다는 것이죠.
그래서 그냥 나름 조언을 한바가지 해주니....뭐 들은채 만체...
법이 변경되는거 경비지도사 선임신고하는거 보수교육 받는건 딴 나라 이야기
그냥 야간에 45개 현장 130만원으로 되냐는 말만 되풀이..
ㅋㅋㅋ 그냥 자격정지 먹어도 되는 그런 지도사를 찾는거 같음..책임도 안지고..
서류도 엉망....뭐 대충 예상은 했지만.\
제가 300만원에 모두 해준다니 놀래서 ....ㅋㅋㅋ 에고 야간에 순찰은 90번을 해야하는데
서울 전지역에 분포되어 있고,
그래서 분할해서 하면 비용이 더 커진다.
우리회사는 자격증 수당 30만원 지급하고, 현장당 2.5~3만원, 지방이나 경기도 권역은 거리를 따져 5만원
그러니 서울에 10개 현장이라면 자격증 수당과 1개당 2.5만원해서 55만원 지급해주고,
늘어나면 2.5만원 추가, 줄어드면 2.5만원 빼고, 이런식임....다 몰려있어 2일이면 됨.
4대보험 다 들어주고..
밑도 끝도 없이 130만원에 되냐고..조심들 하시기 바랍니다.
경비업이 예전같지 않습니다. 규제가 더 까다로워 졌으니 참고들 하세요.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