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갈수록 사람들 많아지네요. 전엔 이시간쯤 나가보면, 아직 수도권 사람들이 도착하지않아 한가했었는데..
평일인 오늘아침 7시반, 주차장은 만차..
( 한양에선 몇시에 출발한거지 ?..)
섬진강 매화..
구례 산수유..
남원 들려 점심먹고..
귀가길 곡성 보성강변 강빛마을 들려보았습니다.
대규모 은톼자 마을이라며 조성할때 살짝 관심 있었던곳이지만, 10년쯤 지나고나니 인적도 없이 썰렁.. 밤엔 무서울듯..
(보성강가 공기맑고 참 좋은곳이지만 너무 외져서.. 나이먹을수록 병원,상가 가까워야하고 교통도 편해야하지 싶은데..)
첫댓글 요즘은 차박하는 사람들이 밤샘하더라구요. ㅎㅎ 멋지고 아름다운 사진 잘보고 갑니다.
미리와서 차박하겠군요.
몇년전 까지는 나이든 사람들이 많이보이더니, SNS 영향인지 갈수록 젊은사람들이 많아지네요.
아침 일찍인데요
부지런한분들이 많군요
매화꽃이 만개해 예쁘네요
덕분에 매화꽃 구경잘했습니다
곡성은 공기좋고 물좋은곳이죠
너무 조용한 동네죠
겨울엔 눈이 많이오고
따뜻한 남쪽 여수가 더좋지요
먼길운전해느라 고생하셨습니다
평일인데도 이정도면 지난 주말엔 엄청났을듯싶네요.
아래 도로변 큰 주자장을 대형버스 전용으로 사용하니 평일에도 엄청 복잡합니다.
죽곡의 강빛마을은 학생때 쏘가리 만나려고 압록부터 비포장도로로 걸어다니던 추억이 많은곳이라 살짝 관심있었는데, 근래 코레일 지분 공매한다기에 찾아보니..
처음 조성후 보였던 반짝 활기는 보이지않고 십년쯤 지나니 완전 썰렁해지는군요.
@박용진 비포장도로 말씀하시니
옛날이 그리워지네요
먼지 뿌연허니 흩날리며
달리던 버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