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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늦은 저녁에 대전으로 갑니다.
천안논산 고속도로의 정안휴게소 하행선에서 기다립니다.
새벽 1시10여분에 차가오고요
산경표를 준비합니다.
지도를 준비합니다.
홀대모의 조진대님 지도를 가져왔습니다.
산행 이틀전 대보름날 옥상에서 달을 바라다 봅니다.
달님에게~~가는 길마다 부상없이,알바없이,완주하고
혹시나 ~~가는 날마다 조망이 좋기를 빌어봅니다.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수덕재에 봉고차가 섰습니다
밤도깨비형님팀은 7명 ,뒤로 승용차에는 광주에서 오신 3분이 수덕재에 오셨습니다.
헤드렌턴을 켜고 아침으로 오뎅탕에다가 만두를 먹고 ,라면도 먹습니다.
이제 헤드렌턴을 켤 필요도 없이 주변이 훤하네요.
동네의 당산나무 옆길로 갑니다.
수덕산(*311) 오름길에 멀리 선너머로 일출입니다.
간벌한 나무들이 이리저리 뒹굴고,가시달린 것들이 긁어댑니다.
저기 보이는 바위가 조망처겠네요.
북서쪽으로 득량만을 봅니다.
득량만 너머로 호남정맥
당겨서 봅니다.
흐릿하지만 가운데에 일림산(*664),사자산(*668)과 제암산(*778.5) 부분이 보입니다.
좌측으로는 사자지맥 줄기가 보이네요.
동쪽으로 봅니다.
앞에는 지난 구간의 주월산(*291),
그 뒤로는 문암산(*484.3)과 우측으로 깃대봉(*448)
문암산과 깃대봉 사이로는 팔영산(*606.9)이 보이네요.
약간 우측으로 보면 장수저수지가 보입니다.
그 뒤로는 해창만과 너른 간척지
맨 우측 멀리는 마복산(*539)
장수저수지 부근을 자세히 봅니다.
고흥 읍내가 평온하게 보이고요.
간척지 너른 벌판 뒤로는 오도 취도 내나로도가 보이고
맨 우측은 듬직한 마복산(*539)
남동쪽을 봅니다.
고흥읍을 둘러싸고 있는 조계산(*473)
멀리 보이던 팔영산 (*606.9)부분을 당겨서 봅니다.
좌측으로 문암산(*484.3) ~~우측으로 깃대봉(*448),
깃대봉에 병풍바위가 구별이 되고요.
장수저수지 뒤로 나로도와 마복산(*539)도 당겨서 봅니다.
문암산에서 주월산으로 온 능선과
주월산에서 수덕재로 오는 능선이 보입니다.
좌측 저 멀리는 고흥지맥의 시작하는 곳 근처일텐데~~
문암산 좌측으로 보이는 산그리매
남쪽으로 봅니다.
갈대 사이로 조계산(*473)
그리고 우측 멀리는 천등산(*554)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당겨서 확인해봅니다.
미인치넘어서 *391봉이 둥글고
,벼락산 *431봉이 편평하고요
뒤로 천등산*554와 우측 너머로 월각산(*429)이 뾰족하네요
수덕산(*311)에도 산성터가 있었나 봅니다.
수덕산 내림길에 오무산(*357)을 바라다 봅니다.
이제는 멀어져가는 제일 가운데 높은 팔영산(*606.9)을 봅니다.
남쪽으로 가는 방향으로 다시 보고요
내려가는 길은 가시잡목이지만,
그래도 여러 사람들이 다녀갔지 , 길도 약간은 확실하게 보이고요
여기까지 내려오니 갑자기 길이 지맥 같지가 않고~~~
도로 옆에 약수물이 콸콸 나옵니다.
시원한 맛은 없네요.
오무산(*357)으로 가다가 뒤돌아보는 수덕산(*311)
꽤나 성깔있게 생겼습니다.
포장된 임도를 따라가고요
휘돌아서 가는 길에 저수지에 산그림자가 비추네요.
휘돌아가다 보이는 산은
좌측으로 수덕산(*311),그리고 우측으로는 주월산(*291)
오무산 오름길에 너덜길을 봅니다.
간벌된 나무와 가시잡목을 피해서 이리저리 가고요
그래도 오름길은 그럭저럭 오를만 하지요
오무산 정상의 고흥2등삼각점
오무산은 약간 둥글게 휘돌아가기에
비켜나 있는 듯한 위치에 있습니다.
그래서 가야할 지맥길이 비스듬히 보이네요
멀리 천등산(*431)과 월각산(*429)
그리고 우측 능선으로 장계지맥의 맹주인 별학산(*342)이 나무가지 뒤로 보이고
천등산(*554)을 당겨서 봅니다.
오무산에서 내려와서는 방향이 틀어져 가야 하는데
마루금에 임도를 크게 내서요
잘보고 방향을 잡습니다.
표지기를 한 장 걸고 갑니다.
이 임도는 벌목과 간벌과 가시잡목이 시작하는 곳에서
좌측으로 있었는데 거의 정상밑에 까지 이어져 있었네요.
내려가면서는 *105번 송전탑을 보면서 가고요
이 부근에서 방향을 틀어갑니다.
먹국재로 가는 마지막 산에다가 백계남님이 표지기를 붙여놓으셨네요.
좌측 문암산과 우측 깃대봉이
방향이 틀어져서 오히려 가깝게 느껴지고요
둥글게 휘돌아가는 형태라
오히려 주월산이 가까워 보이지요
당겨보니 주월산(*291)이 맞고요
먹국재는 자동차 전용도로라 멀리 휘돌아서
지하통로 방향으로 갑니다.
여기 앞에 지하통로가 있고요
지하 통로를 지나서 마루금에 복귀하려고
수로 주변을 타고 오르네요
발목,옆구리,얼굴 할것없이 막 잡아끌고 찌르네요~~~
겨우겨우 산을 넘어가서 저수지 도로 옆으로 가고요
나무 사이로 멀리 가야할 *391봉이 보이네요
저 보이는 산 밑이 미인치 임도겠네요.
아직도 가는 길이 멀고요
이 임도에서 잠시 쉬면서 전열을 가다듬고요
*355봉으로 오르는 길은 서서히 오르다가 점차로 난감하네요.
길이 오름 길이지만 이리저리 지그자그로 오르고요
그럭저럭 확실한 길일듯한 길로 가는 것이 길이되네요
막판에는 경사가 심해서 나무를 잡고 오르기도~~~하고요
미인치 임도에서 점심으로 쭈꾸미를 뽂아서 먹고,
참치와 김을 넣어서 볶음밥으로 먹습니다.
미인치는 봉고차가 겨우 들어올 정도의 임도라고 하네요.
미인치에서 좋은 길로 다 올라서
숨을 고르고는 갈 방향의 지맥 능선을 보고요
지맥 능선 우측으로 별학산(*342)도 눈여겨 봅니다.
별학산(*342)을 당겨서 보고요
별학산 뒤로 흐릿하지만 높게 보이는 산은
거금도의 적대봉(*592)과 우측은 용대봉(*418.6)
뒤돌아보는조계산의 암봉이 나무 사이로 보이네요
방향이 틀어지니 더 잘 보이고요
나무 사이로 암봉을 잘 당겨서 보고요
남쪽으로 조망을 하면서 갑니다.
다시 돌아보는 조계산의 암봉 부분
다시 자세히 보고요
나주에서 오신 동밖에님
대단한 준족이십니다.광주에서 두분을 모시고 같이 오셨지요.
나사모라고 나누며사랑하는 모임이랍니다.
광주같은 대도시도,오랬동안 서로서로 잘 아는 사람들이라
모임과 산행이 즐겁게 이루어지나 봅니다.
여기서도 동밖에님은 태극스페이스 맴버로 장거리 극한산행도 많이 하셨지요.
저 바위가 있는 부분이 장계지맥 갈림길이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별학산으로 가는 길이 초입부터 험악해 보입니다.
맨 뒤로 조계산 암봉
그리고 미인치에서 힘들게 올라온 *391봉이 보입니다.
특이한 암봉
등로에 바위가 많네요
전체로는 육산으로 보이지만 날등으로는 바위들이 많아서
아마 거센 남해의 바람에 잘 견뎌온 듯하지요.
편안하게 지나가는 날등의 바위들
그냥 오르내리고요
조망바위라서 주변을 한 번 더 보고요
갑자기 오솔길도 보이고요
가다가 뒤돌아본 조계산 갈림봉과 그 능선
한참을 가다가 뒤돌아본 모습
조계산 갈림봉과
그 앞에 있는 *391봉
정상부 바위가 특이해서 자꾸 보게 되고요
이젠 팔영산(*606.9)이 멀리 보이네요
당겨서 봅니다.
좌측의 팔영산(*606.9) 우측으로는 우미산(*447)
심심치않게 보이는 등로의 바위
서남쪽으로 보는 풍경
멀리 보이는 것이 동봉항에서 올라오는 장계지맥의 산줄기
당겨서 자세히 보고요
맨 좌측이 둥그런 비봉산(*220)과 맨 우측으로 장계산(*227)
바다 건너로는 사자지맥 줄기가 너무 흐릿하고요
흐릿해도 바다건너 산줄기를 계속 바라다 봅니다.
바다 건너 산줄기
흐릿하지만 당겨서도 보고요
아마 제일 높게 보이는 저 산이 장흥의 천관산(*724)이겠네요.
뒤돌아보는 조계산 암봉이 잘 보이네요
다시보는 팔영산(*606.9)과 우미산(*447)
잘 당겨보니 팔영산의 멋진 암봉이 잘 보이네요
동쪽으로 보이는 조망
가운데 비봉산(*448)능선 너머로 마복산(*539)줄기
동쪽으로 봅니다.
구조물이 있는 산도 눈에 보이네요
가는 길에 육산이라지만 ,날등에는 바위들이 심심찮게 보이고요
조그마한
바위들을 지나가고
특이한 별학산에 눈이 자주 가고요
당겨도 보고요
보면 볼수록 보는 방향에 따라서 모양이 너무 달리 보여서요
조망바위도 올라가보고요
별학산
이제는 조게산의 능선과 암봉이 틀어져서 달리보이네요
등로의 조그만 바위들
벼락산은 실제로는 평지를 가는 기분이고요
멀리서 보아야 능선과 정점이 보이네요.
하늘기둥은 여수의 산꾼인 이영래님이라네요.
별학산과 장계지맥 능선을 봅니다.
멀리 보이는 녹동항 근처의 둥그런 비봉산(*220)과 우측으로 펑퍼짐한 장계산(*227)
그리고 비산비야 지대와 별학산(*342)으로 가는 능선
맨 우측 뒤로는 바다 건너의 사자지맥
녹동항 근처를 봅니다.
소록도와 육지를 잇는 다리가 희미하네요.
바다 건너의 사지지맥도 보이고요
다시 보는 해창만 간척지 너머의 팔영산
좌측은 벼락산에서 내려가는 능선
우측은 천등산에서 내려가는 능선
능선 사이로 비봉산(*448)
팔영산
팔영산 좌측으로 대략~~고흥지맥 산길
당겨본 문암산과 깃대봉의 병풍바위 부분
우측으로는 당재에서 이어오는 능선길
조계산과 벼락산에서 내리는 능선
전체로 조계산과 오늘 걸어온 능선이 고흥읍을
포근하게 싸고도는 지맥길이죠.
오늘 걸어온 길이 다 보입니다.
좌측으로는 오무산(*357),가운데 둥그렇게 뾰족한 수덕산 (*311)
우측으로 주월산(*291)능선
수덕산 부분을 당겨보고요
다시 전체로 봅니다.
좌측 뒤로부터 오무산,가운데 멀리 수덕산 그리고 주월산
맨 우측으로 조계산(*473)과 그 능선에서 가운데에 보이는 *355봉에서 지맥이 넘어오고요
바로 앞에는 둥글편평한 벼락산(*431)
오름길의 마지막 암봉부위
여기를 쳐다보고는 검은색 흙길에서 그냥 앞으로 미끄러지면서 고꾸라집니다.
다행히 흙이라 괜찮지만,체중이 실려 있어서 충격을 상당히 받고요
자세히 흙을 보니,약간의 얼음이 녹아 있고요,흙이 많이 미끄럽습니다.
요사이 산행하다가 자주 다치는 것이 신경이 쓰입니다.
그래도 막상 오르니 ~~조망이 압권입니다.
눈 앞의 월각산(*429)과 바다 건너서는 거금도
녹동 앞의 소록도와 장계지맥의 동봉항에서 오는 낮은 능선을 보고요
장계지맥의 비봉산 너머로
사자지맥의 천관산 연대봉(*723)이 둥그렇네요
천관산 우측으로 봅니다.
너무 흐릿하지만 사자지맥이 북으로 달리고요
다음에 갈 구간인 유주산(*416.6)과 멀리 시산도
유주산 앞의 지죽도가 마지막 구간인가봅니다.
암봉에서 즐거워 하시는 해당화님
월각산과 거금도
현오님의 표지기를 배경으로 월각산과 거금도를 잡아봅니다.
암릉이 날카롭고요
해당화님을 보더니 밤도깨비 형님이 한장 남겨달라고 하셔서요~~
가야할 길을 더 자세히 봅니다.
해창만 간척지에 비봉산과 멀리 마복산이 특이하고요
거금도로 눈이 자주 갑니다.
거금도 우측은 그냥 섬들이고요.
여기가 천등산 삼각점 있는 곳
지나온 천등산의 암봉을 건너다 보고요
울퉁불퉁 멋진 바위를 자세히 봅니다.
별학산으로 가는 능선으로 우측으로 휘돌아가는 낮은 장계지맥과
다시 북으로 비산비야를 지나서갔다가 내려와서는 장계산과 비봉산으로 가는 능선
사진에서는 비봉산과 장계산이 확실히 구별이 됩니다.
벼락산에서 내리는 능선
조게산의 명산으로 고흥을 감싸고
멀리 고흥지맥들의 산줄기가 한 눈에 보이죠.
조게산 좌측과 뒤로 보이는 오늘 걸은 능선들
거금도와 월각산
우마장산과 유주산
조망테크입니다.
조망테크에서 서쪽으로 바라다 보는 월각산(*429)
광주에서 오신 해당화님과 스파님
천등산을 배경으로 한컷~!
철쭉공원 전망대네요.
우마장산 가는 길의 *502봉이 올려다 보입니다.
북동쪽으로 봅니다.
팔영산과 좌측으로 이어가는 산들은 고흥지맥 길
우측으로 비봉산(*448)이 우뚝합니다.
그리고 천등산 동쪽 내림길에 바위가 능선에 있네요.
동쪽 능선으로 흘러내린 곳의 바위를 당겨서 보고요
그리고 해창만의 간척지를 비잉 둘러서 가는 고흥지맥 길
오랬만에 고향에 오신 스파님이 환한 미소를 짓습니다.
천등산을 지나서 우마장산으로 가는 길에 보는
별학산(*342)은 다른 암봉처럼 보이네요.
별학산 좌측으로 보이는*248봉은 멋지지만,장계지맥 길은 아닙니다.
장계지맥은 별학산 뒤로 낮게낮게가서,비산비야로 가지요.
그러다가 북으로 가서는 다시 휘돌아서 녹동항이
아닌 동봉항에서 바다에 잠기고요.
다시 돌아보는 천등산(*554)은 바위가 멋지고요
조망이 360도로 다 보이고
멋진 명산입니다.
맨 뒤는 흐릿한 나로도 섬
나주에서 오신 동밖에님
소나무 뒤로 월각산
그 우측 두로는 별학산
우측은 천등산
좌측 아래는 별학산
즐거운 얼굴의 스파님
이제 많이 내려와서 그런지 조망이 많이 변하고 있네요
편백나무 조림지가 등로 옆에 있고요
밤도깨비형님이 여기다가 텐트치고 쉬고 싶다고 하십니다.
언젠가는 그렇게 되시기를 ~~
하기사 멋진 묘지를 보시고는 감탄도 하시길래~~
좋은 자리 잡아드린다고 했다가?~~!!!
편백나무 조림지 등로 옆이 바로 우마장산이고
보이는 저기가 성터가 되네요.
잘 보면 돌을 쌓아놓은 모습이 보입니다.
멋진 유주산,저기에는 봉수대도 잇답니다.
가까이 가보니 성터의 윗부분이죠
이제 많이 내려와서 천등산을 올려다봅니다.
당겨서 보고요
여기는 남쪽이라 나뭇가지 끝으로 물이 올라오는 듯하네요.
두분이서 정겹게 웃고 계시고
다음 구간에 갈 유주산이 시원하게 보입니다.
극심한 가시잡목을 지나가다가 여기는
설마 고사리가 이리 일찍 나오나요?
그나마 이사이로 걸을만 해서 지나갑니다.
묘지터를 지키는 소나무
참 멋집니다.
지등고개는 77번 국도가 지나갑니다.
도화면 소재지로 이동해서 주변을 봅니다.
스파님이 도화 초등학교를 졸업했다고 해서
멀리서 바라다보니 아담한 초등학교와 교정이 보이네요.
문을 연 바다식당에서 아나고탕을 먹습니다.
밑반찬도 깔끔하고,맛있네요.
돌아오는 길은 역시나 멀고요
천안논산 고속도로의 이인휴게소에서 내려서
운전해줄 지인을 기다린 후에
대전-당진간 고속도로를 지나서 서산에서 대산으로 갑니다.
차 안에서 거의 기절 수준으로 자기 전에
바다와 섬 그리고 산과 어울린 주변 풍경이 맴돕니다.
아주 오래 전에 대학동기가 여기서 보건소에 근무를 했었는데
가는데 하루,오는데 하루,일보는 데 하루
그리고 쉬는데 하루라고 하는데~~~~
이 먼곳을 여러사람의 도움을 받으면서 즐겁게 걸어갑니다.
사노라면 - 김장훈
사노라면 언젠가는 밝은 날도 오겠지
흐린날도 날이 새면 해가뜨지 않더냐
새파랗게 젊다는게 한밑천인데
째째하게 굴지말고 가슴을 쫙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비가 새는 작은 방에 새우잠을 잔데도
고운 님 함께라면 즐거웁지 않더냐
오손도손 속삭이는 밤이 있는한
째째하게 굴지말고 가슴을 좍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간주***********************
사노라면 언젠가는 밝은 날도 오겠지
흐린날도 날이 새면 해가 뜨지 않더냐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밑천인데
한숨일랑 쉬지말고 가슴을 쫙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가사 출처 : Daum뮤직
첫댓글 장계지맥은 지도 맹글었다 버렸는데..다시 맹글어학산을 가봐야겠네여...고쪽이 젤루 먼것 같아여...거의 땅끝 수준이죠
요사이는 순천의 횡전터널과,전주 순천간 고속도로등으로 교통이 많이 나아졌다고 하네요.장계지맥은 너무 비산비야와 도로를 따라 이동하는 곳이 많아보입니다.나중에 여건이 되면 같이 가보시죠.
고흥지맥도 이제 막바지군요, 월각산과 소록도, 시산도 , 지죽도가 보이는 바다풍경이 멋있습니다. 바다풍경본지가 언젠지.......
저는 매일 집 옥상에서 가로림만을 봅니다.한 번 사모님과 내려오셔요.핑계김에 쏘주도 달달하게 한잔하게요.고흥은 풍광이 아주 좋습니다.그래도 잡목가시 구간을 지나야 막걸리가 더 맛있기는 하던데~~나중에 가시면 찬조출연도 한 번 생각해보죠~~^^*^^;
세세한 산행기 잘봤습니다. 시설물 보이는 봉우리도 다녀왔는데 별것 없어요. 다음주에 마복산 보러 고흥 갈 생각입니다.
마복산을 멀리서만 보았는데,덕분에 주변 조망과 더불어 감상하겠네요.기대됩니다.
미시령구간 함께 걸었던 추백팀과 다시 발을 맞춰 걸으니 즐겁고 행복한 산행이었습니다.
밤도깨비샘 황금물님 큰산님 해미님 오랜만에 만나뵈서 무척 반가웠습니다.
그 새벽에 오뎅만두국 끊여주시고 쭈꾸미볶음으로 맛있는 점심 챙겨주시고 장어탕으로 저녁까지......
그 먼 고흥길을 달려와 그저 바라만보며 스쳐지났던 능선 이름을 알려주시고 어릴적 추억을 다시 밟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구간 무탈하니 잘 마치시길 바랍니다.
댓글도 참 정성들여서 예쁘게 달으셨네요.^^^도화면은 이름처럼 참 살기 좋은 곳으로 보였습니다.같이 오신 두분도 같이 즐거워 하시는 모습들을 보니,우리도 더 즐겁게 걸어갔습니다.이런 좋은 곳을 고향으로 갖고 있으니,도시 생활에도 더 여유가 있겠습니다.
남해바다도 보면서 멋진 산행하셨습니다
잘 달리는 천리마에 타고 있으니,자연스레 천리를 가는 격입니다.들머리날머리에 차가 기다리고 있고요,가급적이면 조망하면서 가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팀입니다.독도의 달인이 3분이나 있으셔서,편안하게 잘 갑니다.
지난발걸음에
두억봉아래 가시밭길은 비교도안되는
맹감나무 사나운길을 어찌 그리도 잘들 가시는지
정말 대단한 여러분이셨습니다
말씀으로만듣던 밤도깨비님이하
여러팀원님들
만나서 반가웠고
함께할수있어서 행복했습니다
팀웤도 부러웠구요
마지막구간도
잘 마치시고
팔영산오름으로
기분좋게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덩달이님
오뎅국물과 쭈꾸미볶음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람 잘 만나는 복으로,밤도깨비형님 따라서 많이 배우면서 걸어갑니다.세분 덕분에 더 즐겁게 걸었습니다.저번 산행 보다는 훨씬 더 잘 가시던데~~동밖에님과 제가 함께~~뒤에서 "지맥스~타~일"이라고 아예 닉을 지맥스타일로 바꾸라고 웃으면서 칭찬도 했습니다.가시는 대간 길도 무탈하게 완주하시기를 바랍니다.
천등산 구간이 역시 멋있고 조망도 좋네요.
저는 다음주에 여기를 한밤중에 지나가야하니 아쉬움이 큼니다.
이제 고흥이 끝나면 어디로 가시나요?
밤도깨비형님이 금오지맥을 가실 것같습니다.그 다음에는 주왕지맥을 가실듯 하고요~~~1/3주는 같이 가고요,한번은 의사회에서가니,제 개인적인 산행은 한 달에 한번이나~~언제 산으로님과 같이 가보나 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앞만 보고 가는 산행을 주로 했는 데, 이곳에서 활동하시는 님들 덕분에 개척산행과 산줄기를 찾고 음미하는 산행을 하게 되어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덩달이님과 함께 고흥지맥 하이라이트 구간을 동행하게 되어 행복했습니다..
지도를 잘 보면서 가시면서,겸손하게 말씀하십니다.개척 산행은 아니고요,대간,정맥,기맥,지맥 순으로 산줄기를 음미하면서 걸어가는 겁니다.저는 조망산행이라고 지도에 표시된 곳들을 ,확인하면서 걸어가는 것 뿐입니다.저는 입체적인 감각이 많이 떨어져서,방향이 휘돌아가면 걸어온 산도 못알아보더라고요.그냥 편안하게 주변을 둘러보면서 가는 산행이라고 보면 더 정확한 표현이 됩니다.덕분에 더 즐거운 산행이 되었습니다.
덩선배님 미리 가신 곳 저는 삼일절 기념으로 통과해야겠습니다.
이른바 땜빵ㄴ으로.........
산행기를 보니,장계지맥 마지막 부분에서 전화를 받고 서울로 급히 올라가셨더군요.일은 잘 처리 되었는지요?저도 산행기를 보면서 장계지맥을 곡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언제인지는 !@~~~동서남북으로 조망이 확 터지는 천등산은 명산 중에 명산이었습니다.그리고 고생고생하면서,걸어온 산줄기가 다 보이고요.남은 구간 산행도 무탈하게 완주하시기를 바랍니다.
미남 미녀분들과 함께해서 즐거웠군요. 내가 잘아는 까칠이님도 보이니 반갑고요~~ 마지막 구간도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나주에서 오신 동밖에님은,억새님과 땅끝기맥의 마지막 구간을 같이 걸으셨지요.산행하면서 그 때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팔음지맥 사진들 조망이 참 멋지던데요~~시간을 내서 배워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