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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Plitvice Lake (크로아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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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네팔 포카라
잠수타기 좋은 여행지의 조건을 고른다면 우선 저렴한 체류경비와 따뜻하고 온화한 날씨, 그리고 아름다운 주위 풍경과 그외 다양한 볼거리등을 고루 갖추어야 한다. 물론 여기에 현지인들마저 순수하다면 그야말로 천국과도 같은 곳이다. 히말라야를 품고 있는 네팔의 두번째 전원도시인 포카라는 이 모든 것을 가장 잘 갖춘곳이다. 눈과 마음과 머리를 따뜻하게 채워주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펼쳐져있고, 다양한 편의시설과 관광 시스템이 잘 갖추어져 있어 여행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장기체류지이다. 히말라야 만년설이 녹아 들어 이루어진 아름다운 페와호수에 나무배를 띄워놓고 책을 읽노라면 너무나 행복해서 미쳐버릴지도 모른다. 호수가를 산책하기에도 좋고, 자전거를 타고 하이킹을 즐기기에도 최고의 장소이다. 장기 여행자라면 대부분이 이곳에서 오랫동안 체류하게 된다. 아침일찍 호수가의 카페에서 모닝커피를 마신다면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다. 근교에 데비폭포, 마헨드라구파동굴, 사랑코트 전망대 등의 볼거리가 있어 여행자들을 오랫동안 붙들어 놓는다. 세계 최고 트래킹 코스인 안나푸르나 트래킹의 베이스캠프 역활을 하는 곳이다.
2.파키스탄 북부 훈자마을
파키스탄 북부 카라코람 하이웨이의 한 자락에 있는 세계적인 장수마을 훈자. 세계일주의 끝낸 여행자들이 다시 한번 가고싶은 곳 1위로 뽑힌 여행지. 신라 고승 혜초가 서역을 왕래했던 길이며 옛 실크로드의 무대가 되었던 마을. 훈자마을에 대해서는 세상에 존재하는 그 어떤 미사어구 붙인다고 하더라도 부족하기만 할 뿐이다. 험준한 고산 협곡속에서 사는 경이로운 삶과 꿈속처럼 아름다운 풍광이 어우러져 도시 생활에 지친 모든 여행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정화시켜 준다. 살구나무와 키 큰 백양나무가 만년설의 설산들과 어우려져 있고, 마을 곳곳에 어린 아이들의 동심으로 가득한 이곳은 영원히 머물고 싶을만큼 행복하게 해주는 곳이다. . 그저 빨래를 널다가도 뒤만 쳐다봐도 배시시 웃음짓게 만드는 곳. 그런 곳이 바로 훈자 마을이다.
3.인도네시아 수마트라 또바호수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호수인 또바 호수는 이미 외국 배낭여행자들에겐 장기 체류지로 유명한 곳이다. 아름다운 경치와 저렴한 체류비로 인해 여행자들을 오랫동안 붙들어 놓는 곳으로 5불 생활자 회원들도 장기체류를 많이 한다. 또바호수는 화산 폭발로 생긴 칼데라호로 깊은 수심과 맑은 물은 남북 직선 길이가 100킬로미터에 이르며 넓이는 1,707 평방킬로미터에 달한다. 호수 가운데에는 사모시르섬이 있는데 여행자들이 모여드는 곳으로 싱가폴만한 크기이다. 최근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는 또바호의 화산폭발로 인해 생긴 먼지가 태양을 가려 빙하기가 왔다고 한다.
4.중국 운남성의 대리고성
중국 배낭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가장 오랫동안 머물게 되는 곳으로 얼하이 호수와 창산이 고성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일년내내 따뜻한 날씨와 신선한 공기, 밤하늘의 쏟아지는 별, 신비로운 고성풍경, 저렴한 체류비용까지 이 모든 것이 여행자를 붙들어놓는 매력적인 요소이다. 아름드리 버드나무가 작은 수로를 따라 이어져있고, 전통 기념품점과 찻집이 늘어선 옛 길을 걷다보면 너무나 행복해지는 곳이다. 말타고 신선처럼 창산을 올라가기도하고, 얼하이 호수의 아름다운 섬에서 노을을 감상하기도 한다. 배낭여행자들이 원하던 그런 샹그릴라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정말 이곳에 있으면 세월 참 좋다.
5.에콰도르 불로장수의 마을 빌카밤바
파키스탄의 훈자마을과 함께 세계최고의 장수마을로 알려진 곳이다. 세계 3대 장수촌들을 모두 여행해보면 몇가지 공통점을 발견 할 수 있는데, 첫번째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공기가 있고, 둘째 거주민들이 외부의 침입으로부터 철저히 고립될 만큼 은둔지에 위치해 있다는 것과 마지막으로 기후가 온난 쾌적해서 먹거리에 대한 걱정이 없다는 점이다. 빌카밤바 역시 이 세조건을 모두갖추고 현지인들이 순수하기 그지없다. 물가 또한 저렴해서 2층 발코니가 달린 콜로니얼 타입의 콘도 숙소 비용이 하루 5달러라는 것과 우리 나라의 5월 초순의 날씨가 연중 계속된다는 점이다. 마을 사람들은 세계어느 곳보다 친절하고 인정이 많아서 외부인의 방문에 환대를 하며 작은 시장에선 신선한 채소와 먹거리를 공짜에 가까운 가격으로 구입할수도 있으며 덤으로 듬뿍 담아주기도 한다. 조용히 사색을 하거나 책을 집필하기엔 이곳 보다 더 좋은 장소가 없지 않을까? 멀리 남미의 에콰도르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 외에도 현지에서도 산골 깊숙한 곳에 위치한 은둔의 여행지이다. |
Namib Desert 티베트의 잊혀진 땅, 캄을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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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탄 - 우주 정거장에서 바라본 지구의 화산 폭발 장면 1탄 - 눈부시게 빛나는 무지개, 먹구름을 가르는 번개, 지평선을 휩쓰는 회오리바람 합성 같아 보이시죠? 놀랍게도 합성이 아닌 실제현상이라고 하네요.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포샵 및 합성 의혹이 컸었지만 실제 촬영본으로 판명됐다네요. 2탄 - 2005년 스위스 제네바에 불어닥친 가공할만한 추위 영화 투모로우가 실제로도 가능하다는 걸 입증한 사진 같습니다. 나무의 고드름을 보면 바람에 휘날리는 채로 얼어붙었다는... 3탄 - 이라크 자이툰 부대에 불어닥치는 거대한 모래폭풍 사막이라는 곳은 참 무서운 곳입니다. 4탄 - 칠레에서 발생한 화산 폭발 중 내리치는 번개 화산 분출 시 연기에 다량의 금속이 함유되어 있고, 많은 전자를 띄고 있기 때문에화산 폭발하는 구름 안에는 저런 현상이 보인다는군요. 저 현장에 있다면 마치 세상의 멸망을 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들겠습니다. 5탄 - 미국에서 촬영된 '땅에서 하늘로 솟구치는 번개' 지면이 음전하이고 구름이 양전하일 때 하늘로 뻗는 번개가 발생한다고 하는데 이를 양현번개(positive lightning)라고 합니다. 5탄 - 자연의 분노가 느껴지는 거대 메조사이클론(Mothership Mesocyclone) 미국의 노스이스트 오하이오의 한 마을에서 촬영된 사진입니다. 자신의 눈앞에 저런 폭풍운이 몰려온다면...?
수많은 나방 애벌레가 네덜란드 로테르담을 습격(?)해 도심이 공포 영화의 한 장면 같이 변했습니다. 기후 변화로 인해 이같은 나방 애벌레가 도심에 나타났을 것이라는 게 과학자들의 추측입니다. 미국 몬테나주에 존재하는 죽음의 호수 블랙풀(black pool) 신비해보이는 호수는 강력한 산성으로 되어있어 빠지면 5초이내로 녹아버린다고 합니다. 유황과 아황산등이 섞여있어 냄새가 심하다는 이 호수의 깊이는 무려 270m(지하까지 연결) 7탄 - 무려 45년째 불타고 있는 마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콜롬비아 카운티 위치한 센트레일리아 마을은 이미 유령마을이라고 합니다. 40년전까지만 해도 석탄 채굴로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곳이었으나 1962년 작은 화재 때 남은 불씨가 석탄 광맥에 붙었고, 이후 지하에 매장된 석탄들이 타들어갔다고 합니다. 마을은 서서히 연소되기 시작했으며 지하에 매장된 석탄이 모두 연소될려면 앞으로 250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9탄 - 중국 원난성에 있는 한 호수의 모습 선명한 초록빛이 마치 페인트를 풀어놓은듯 한데요. 사실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고원의 진주라 불릴정도로 깨끗한 관광명소였지만 계속되는 더운 날씨와 오염 물질의 유입으로 녹조류가 이상 번식한 것이 원인이랍니다. 11탄 - 투르크메니스탄 사막에 위치한 '다르바자 불꽃구덩이' 지옥으로 향하는 문이 있다면 이곳이 아닐까? 넓이 60m, 깊이 20m에 달하는 이 구덩이는 1950년부터 지금까지 분출하는 가스로 인해 계속 불타고 있으며그 열기 때문에 가까이에서는 오래 있을 수 없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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