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하절과 추동절의 천을귀인은 다른 것이 아닌지요?

[大魔王]

 

제가 알고 있는 天乙貴人과 달궈라님께서 통변하신 내용과 차이가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표의 경우도 그러하고 天乙貴人의 래원을 考察할 때 조금의 오류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天乙貴人은 점성법상의 개념인 것은 다들 알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다른 신살들과 마찬가지로 天乙貴人도 天門에 의거해 규정이 되어 집니다.

본래 천을귀인이라는 것은 天神으로서 斗星과 牛星사이에 居하고 井星과 鬼星사이서 生한다고 하였습니다.

陰을 관장하니 夏至 후에는 두우지간에서 각 지지를 역행하고 陽을 관장하니 冬至 후에는 정귀치간에서 각 지지를 순행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것을 표로 나누어 본다면.

夏至이후 冬至까지 즉 秋冬生 즉 음절에게 天乙貴人은

甲	乙	丙	丁	戊	己	庚	辛	壬	癸
丑	子	亥	酉	未	申	未	午	巳	卯

冬至이후 夏至까지 즉 春夏生 즉 양절에게 天乙貴人은

甲	乙	丙	丁	戊	己	庚	辛	壬	癸
未	申	酉	亥	丑	子	丑	寅	卯	巳

辰土과 戌土는 천라와 지망이라 포함되지 않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본다면 달궈라님께서 제기하신 부분

戊 丁 丙 甲

申 亥 寅 辰 乾)   

  天乙

위 사주의 경우는 인월생이니 동지후 하지전 춘하절에 태어났으니 정화의 천을귀인은 해수가 분명합니다.

壬 丁 辛 戊

寅 亥 酉 申 乾)

  天乙

하지만, 위의 경우는 유월이니 하지후 동지전 추동절에 태어났으니 정화의 천을귀인은 유금이 됩니다.

국내로 돌아와서는 신살을 논의해 볼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어떻게 보고 계신지 솔직히 알지 못하지만, 고전에서 말하고 있는 천을귀인은 위와 같습니다.

어떤 맥락에서 인월 정화나 유월 정화 모두 천을귀인이 해수라고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丙 丁 己 乙

午 酉 卯 酉 乾)

위 명조의 경우 유금은 정화의 천을귀인이 될 수 없는데 천을귀인이라고 하셨는데 그 이유도 궁금합니다.

[달궈라]

예예^^ 양귀인(동지다음날~ 하지),음귀인(하지 다음날~ 동지) 나누어 쓰고 있는 것 알고 있읍니다. 제 입장은 양귀인이 양꼐절에 음귀인이 음계절에 쓰이면 그 특유의 성질을 100% 발휘하고, 계절이 봐뀌면 다소 떨어진다라고 보고요.저는 양귀인 음귀인 합쳐 봅니다. 제 답입니다. 제 글과 마왕님 글을 읽으신 학인들이 누구의 글을 옳은지 판단은 저와 마왕님이 하는것이 아니라 받아들이는 제 3자분이 알아서 취사 선택할 문제이니 저같이 같이 보실분은 보시고 마왕님처럼 음귀인 양귀인 구분해서 실전에서 쓰실 분은 쓰시것지요^^ 여기계신 여러 학인분들이 저나, 마왕님만 못하신 분들이시것읍니까?

[달궈라]

받아들이는 것은 읽으시는 분들의 몫이니. 제답은 저는 천을 귀인 묶어서 보고요. 마왕님은 구분해서 보시는 것 같고.. 실전에 받아들이는 것은 읽으신분들 각자의 몫이고.. 마왕님글도 잘 읽었읍니다. 감사 합니다.

[명법]

고맙습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