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은 부드러운데밤바다 파도가 왜 이리 거칠까평온한 듯 해도감출 수 없는 내 속내저 파도가 오늘 내 마음이었던 게야
첫댓글 제 아무리 바다의 마음이무변광대 넓다하여도성깔은 있다그래도 포말앓이만 할 뿐이다.
포말에 불과해도 성깔 있네요
@박순찬 다만 낭만적인 로맨스 그레이로요 ! ㅎ
전 포용력있는 바다보다 성난 파도가 무서워서 바다를 즐기지 못했어요선입견 때문에 어릴 때 피란길에 무서운 파도를 본 적이 있다네요
의식하지 않으려 해도 무의식의 기억은 몸은 기억하나 봅니다
그런날 있지요포말이 레이스처럼흩어지네요 예뻐요
거친 파도에 포말은 더 예쁩니다
마음에 따라 새가 울기도 하고노래하기도 하는 것처럼...요^^
새소리처럼파도소리도 그런가 봅니다
내 젊은 날 바다개펄은 한 여름 내내 머드 헬쓰장그 이후 요즈음은청계수 흐르는 심산유곡이 더 좋은 걸,어떡하죠 ? ㅎㅎ
세월에 따라 달라지나 봅니다
시끄럽던 속내오늘은 고요해지셨을까요?ㅎ
어둠이 데려갔나 봐요^^
파도 없는 고요한 바다는 심심해서 재미가 없지요.
생각보다 파도 소리가 커서 쉬 잠을 못 이룰 것 같더군요파도 소리에 다 풀어내고 나면 평온이 찾아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첫댓글 제 아무리 바다의 마음이
무변광대 넓다하여도
성깔은 있다
그래도 포말앓이만 할 뿐이다.
포말에 불과해도 성깔 있네요
@박순찬 다만 낭만적인 로맨스 그레이로요 ! ㅎ
전 포용력있는 바다보다
성난 파도가 무서워서
바다를 즐기지 못했어요
선입견 때문에
어릴 때 피란길에 무서운 파도를 본 적이 있다네요
의식하지 않으려 해도
무의식의 기억은
몸은 기억하나 봅니다
그런날 있지요
포말이 레이스처럼
흩어지네요 예뻐요
거친 파도에 포말은 더 예쁩니다
마음에 따라
새가 울기도 하고
노래하기도 하는 것처럼...요^^
새소리처럼
파도소리도 그런가 봅니다
내 젊은 날 바다개펄은 한 여름 내내 머드 헬쓰장
그 이후 요즈음은
청계수 흐르는 심산유곡이 더 좋은 걸,
어떡하죠 ? ㅎㅎ
세월에 따라 달라지나 봅니다
시끄럽던 속내
오늘은 고요해지셨을까요?ㅎ
어둠이 데려갔나 봐요^^
파도 없는 고요한 바다는 심심해서 재미가 없지요.
생각보다 파도 소리가 커서 쉬 잠을 못 이룰 것 같더군요
파도 소리에 다 풀어내고 나면 평온이 찾아올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