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산 산행이였지만
나홀로족되어 산정호수 둘레길을 돌았습니다.
무르팍의 시원찮음을 알리는 예보에 아끼고 보호하려 호숫가를 돌고도는 맛또한 캬~ㅎ
여유롭게 둘레길을 한바퀴 돌고 포천에 사는 친구와 산정호수에서 만나자는 약속시간 12시.
주차장입구의 한정식집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또 다시 한바퀴~ㅎ
본전을 뽑고도 남았습니다.
혼자만의 여행에 옆자리에 앉은 또한명의 나홀로족 문정님!
처음 만났지만 우린 많은애기를 했지요?
또 다른 인연으로 만날날을 기대해 봅니당~ㅎ
첫댓글 덕분에 오가는 길 즐거웠습니다..다시 만날 날을 기대하며..
낙엽 구르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