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개포주공 4단지 조합원 총회에서
아파트 명칭 변경의 안건이 가결된 후
개포 프레지던스 자이 에서
"개포자이 프레지던스" 로 변경되었습니다.
GS건설 홈페이지에서도
새롭게 변경된 명칭을 사용한 것을 볼 수 있는데
과거에는 '지역명+펫네임+자이'의 형태였다면
근래 입주하는 단지들의 네이밍을 보니
은평자이 더스타, 봉담자이 라젠느 등
'지역명+자이+펫네임' 순으로
명명 구조가 바뀌는 것 같습니다.
개포자이 프레지던스 같은 경우에는
기존 네이밍이 발음하기 어려워 총회를 거쳐
교체가 이루어진 것이지만
타 건설사들은 프리미엄 브랜드를
새로 만들면서(ex.현대건설-디에이치)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반면
GS건설은 '자이'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네임 순서만 앞으로 세워
기존 브랜드를 더 강조한 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자이를 앞세운 만큼 고급화 단지 형성에
힘을 쏟고 있는 것 같은데
특히, 개포자이 프레지던스는
초품아 단지로써 대치동 학원가 이용이 편리한 삼성로와
GBC 호재가 있는 영동대로를 끼고 있으며
대모산을 마주하고 있는
자연 친화적 단지이기도 합니다.
옥탑 구조물, 문주 등 곳곳에
대모산의 바람, 구룡산의 구름, 양재천의 물결을
형상화한 곡선을 사용함으로써
자연과 어울림을 강조하는 컨셉이
외관을 시작으로 고급화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 GX룸, 필라테스, 탁구장, 수영장,
실내체육관, 실내암벽 등 각종 체육시설이 있으며
실내 골프연습장의 경우
GDR 최신형 31대, 골프존 게임룸 4개, 피팅룸이
설치됩니다.
작은 도서관, 그룹스터디룸, 1.2인 독서실, 등
스터디 센터가 조성되고
조식,중식,석식까지 모두 제공하는
카페테리아가 있어 3끼를 전부 단지 안에서
해결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특히, 국내 아파트 최초로
인피니트 풀이 설치된다는 소식에
관심도가 더욱 더 높아졌는데
전망이 제일 좋은 419동 옥상에 위치하여
수영을 하면서
대모산과 구룡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싱가폴의 랜드마크라고 불리는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은
최상층 57층에 만든 수영장 인피니트 풀이 압권인데
특히 인피니트 풀에서
보는 야경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눈부시다고 합니다.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에 적용된
스테인리스스틸 재질로 풀을 감싸는 공법을
개포자이 프레지던스에도 적용하여
누수 위험까지 없앴다고 하니
완성된 인피니티 풀에서 즐기는 전경의 모습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내장 마감재 역시 수준급으로
거실 창인 경우,
이건창호의 알루미늄 창호에 SUPER 진공 유리관을
넣어 단창만으로 이중창의 단열과 방음 성능을
구현하였고
주방 창 역시 슬라이딩 방식이 아닌
유럽식 TT창을 설치해 환기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광폭 원목 마루, 대형 사이즈의 박판타일 적용 등
개인이 별도로 바꾸기 어려운 곳에
공을 많이 들인 것이 보입니다.
아래 유투브를 통해 세대 내 인테리어와
마감재 설명을 들을 수 있으니
시간되시는 분은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https://youtu.be/AeTg4FnCsYI
내년 2월 입주예정으로
전월세 매물은 계속 출현하고 있지만
아직 전월세 계약이 성사되긴 이른 시기입니다.
시세는 주변 신축아파트와 비슷하게
형성되어 있고
가끔 사정상 시세에 비해 저렴하게 거래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오는 정도입니다.
매매 물건도 전보다 많이 나오고 있고,
2021년 11월 이후로
단 한 건도 거래가 없었던 개포자이 프레지던스가
오랜만에 59㎡가 거래되었습니다.
매매 혹은 전월세가 필요하신 분들은
전화주시면 최선을 다해 맞춰드리겠습니다.^^
본격적인 휴가철입니다.
개포동의 대다수 부동산들도
다음 주에 휴가를 보낼 계획이 있네요.
무더운 여름 건강 조심하시고,
휴가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