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호랑이 꼬리에 매달린 단어(單語)들 !!!
해마다 그 해가 저무는 연말이면 학회(學會)등 명색이 글줄이나 읽는
각계에서 “올해의 단어(word)”를 발표한다.
선택된 단어(單語word)를 보면
정치·경제·도덕등 사회에 영향력을 미친 글자를 선정(選定)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대부분 그해의 분위기를 반영한 키워드(key word)다.
올해는 코로나 팬데믹(pandemic)과 경기침체 금리인상과 집값폭락
북한의 핵위협 미사일 도발 등 녹록(碌碌)지 않은 사건의 해다.
신문기사에서
▶영국 콜린스사전(CollinsDictionary)은
“퍼머크라이시스(permanent+crisis)”를 선정했다.
영구적(永久的permanent) 위기(危機crisis)라는 뜻이다.
콜린스(Collins)는 설명을 덧붙이기를
“2022년이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끔찍한 해였는지 압축적으로 보여준다”고
했다.
▶미국 메리엄 웹스터 사전(Merriam-Webster)은
“가스라이팅(gaslighting)”을 골랐다.
정치인이나 유명인이 제 이익을 위해 남을 속이고 선동(煽動)하는 행위라는
뜻이다.
의사(醫師)들이 여성이나 소수인종의 질병을 무시하는 행위,
잘못을 저지르고도 사과 없이
“기분 나빴다면 유감(I'm sorry if you felt bad)”이라 표현하는 것 등을
가스라이팅(gaslighting)의 한 예라 설명했다.
▶영국 옥스퍼드사전(Oxford English Dictionary)은
“고블린(Goblin)”을 택했다.
이야기 속에 나오는 작고 추하게 생긴 사악한 도깨비 마귀라는 뜻이다.
사회 규범을 거부하고 나태하고 방종한 행동의 종류를 의미하고
불안과 피로에 지친 일상의 무기력함을 묘사한 단어라 본다.
▶1807년에 대학을 졸업한 무명의 바이런(Baron Byron)은 유럽 여행을 떠나
포르투갈, 에스파냐, 그리스 등지를 돌아다녔다.
그 2년간의 여행 경험을 토대로 쓴 이국적인 장시
차일드 해럴드의 순례(Childe Harold's Pilgrimage)가 간행되자,
하루아침에 유명해졌다.
이때 바이런은 다음과 같은 유명한 말로 소감을 표현했다.
I awoke one morning and found myself famous.
“어느 날 아침에 일어나 보니 유명해져 있었다.”
이로써 바이런은 단숨에 낭만주의자의 선두주자로 등극하며 명성을 얻었다.
▶한국 교수신문(敎授新聞)이 선정한 2022년 한국의 사자성어(四子成語)는
“과이불개(過而不改)”다.
“잘못을 고치지 않는 것이 바로 잘못”이라는 뜻이다.
서양 속담에 “블랙 스완(The Black Swan)”이 있다.
검은(黑) 백조(白鳥)라는 뜻이다.
문장(文章)자체가 말이 안된다.
백조(白鳥swan)든 흑조(黑鳥Black swan)든 구분이 되어야 하는데---
이말은 도저히 일어날 것 같지 않은 일이 일어나는 것을 뜻한다.
▶2022년에 도저히 생각지도 않은 일이 대한민국에 일어났다.
그야말로 천지개벽(天地開闢)이다.
“윤석열 대통령에 당선”이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대통령을 꿈꾼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된다.
문재인 정권이 5년간 내로남불 냄새나는 것은 전부 대통령기록관에 숨겼다.
이재명은 성남시장 경기도지사를 거치면서 차기대통령 길을 착실히
닦았다.
이해찬은 노골적으로 20년 장기집권을 장담하였다
지금 문재인이 저지른 범법행위
이재명이 저지른 범법행위
아무리 대한민국 법이 너그럽고 인자해도 벗어날 수 없다.
필자도 한마디 하겠다
The sky is not indifferent
the president who will save the country
sent to this land !
하늘이 무심치 않아
대한민국을 구할 대통령을
이 땅에 보냈다 !
농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