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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由 게시판 스크랩 4대강 개발 성공 현장을 가다 !
광화문 추천 0 조회 78 11.11.24 17:1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그렇게도 말이 많고 탈이 많아 보이던 4대강 개발 이 드디어 성공의 태입을

          끊었는 데~태국의 전 총리 였던 탁신 씨가 방콕의 수해방지를 위하여, 한국의

                   4대강 개발에 성공한 현장을 직접 보기위하여 방한 한다고---

 

 

 
경남 함안의 ‘아라가야’와 창녕의 ‘빛벌가야’라는 지역 역사를 반영해 디자인 콘셉트를 잡았다. 낙동강을 품은 큰고니의 날개를 모티프로 디자인된 함안보의 길이는 5백67.5미터(가동보 1백46미터, 고정보 4백21.5미터)다. 가동보는 구조물 높이가 낮은 회전형 수문 방식을 선정했다. ‘아라빛교’로 명명된 공도교는 길이 6백45.5미터, 폭 11.1미터다. 공도교와 수문 피어(Pier) 사이의 공간은 갤러리나 전시아트리움으로 활용돼 함안보와 수자원시설 홍보장소로 사용될 계획이다. 소수력발전소는 발전용량 1만2백 킬로와트 규모다. 생태계 보전을 위해 자연형 계단식 어도와 아이스하버식 어도를 설치하기로 했고 샛강과 하중도 3곳, 법정보호종 서식지 등 4개 지구를 보존지구로 설정했다.

 


국내 최대 습지인 우포늪 생명물길 연결을 위한 생태복원 계획의 일환으로 멸종위기에 있는 따오기를 낙동강 살리기의 ‘희망 심볼’로 도입했다. 힘차게 날아오르는 따오기를 상징하는 ‘새-오름보’라는 별칭이 붙은 합천보의 길이는 3백22.5미터(가동보 2백18미터, 고정보 1백4.5미터)다. 가동보는 승강식 주수문과 전도식 수문 등이 복합된 조절수문으로 구성돼 정교한 수량 조절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길이 6백75미터, 폭 11.5미터의 공도교는 창녕군과 합천군을 잇는 교량의 역할과 다기능보를 유지관리하기 위한 시설로서의 역할을 모두 충족하도록 차량 통행과 관광객 보행을 모두 고려했다. 보 설치로 단절이 예상되는 수생태계의 이동 통로 확보를 위해 보의 상하부를 잇는 볼랜드식 어도를 설치한다

 

 

 

  
항해를 시작하는 크루즈를 형상화해 새 시대에 대한 희망과 건강한 자연, 문화의 강을 열어가고자 하는 의지를 반영했다. 달성보의 길이는 5백79미터(가동보 1백20미터, 고정보 4백59미터)로 설계했고, 가동보 형식은 회전형 수문을 적용했다. 평상시와 소규모 홍수 때 관리수위 유지가 용이하고 홍수가 나도 안전 치수가 가능하다. 공도교의 길이는 최대 홍수위를 반영해 설계했고, 폭 7.7미터에 유지관리용 크레인 하중이 반영됐다. 또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빗물 처리시설을 설치한다. 이곳 공도교는 복합트러스 거더교로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개방감이 뛰어나다. 보의 왼쪽에는 자연형 어도, 오른쪽에는 인공형 어도를 설치해 모든 어종을 위한 생태 연결로를 확보하게 된다.
 


 ‘후기 가야시대의 중심’이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낙동 허브(Hub) 강정보’란 콘셉트를 가지고 디자인됐다. 강정보의 길이는 4대강 보 가운데 가장 긴 9백53.5미터(고정보 8백33.5미터, 가동보 1백20미터)다. 가동보는 회전형 수문으로 수위 조절과 배사 성능이 우수하다. 가야금을 재현해 ‘우륵교’로 이름 붙은 공도교는 탐방객들의 견학과 가동보의 유지관리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길이 8백10미터, 폭 13.3미터이며 하천의 양안을 자전거도로로 연결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공도교와 연결된 폭 1.1미터 폭의 보도는 대형 수레바퀴 모양의 전망시설인 ‘탄주대’로 이어진다. 수생태계를 위해 아이스하버식 어도와 자연형 어도등 어도 2개가 만들어진다.


 

 

 인근 지역의 가산바위 전설을 구현한 철우 이야기를 스토리텔링으로 삼아 ‘낙동강을 수호하는 철우’를 콘셉트로 낙동강 물길을 형상화했다. 칠곡보의 길이는 4백 미터(고정보 1백68미터, 가동보 2백32미터)이며, 가동보는 승강식과 전도식 수문의 복합형 구조로 설계돼 흔치 않은 대규모 홍수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공도교는 길이 4백51.5미터, 폭 7미터다. 보의 흐름에 따라 체험형 전시공간이 들어서게 된다. 생태계 보존을 위한 어도는 상하류 높이 차와 공간적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자연형 어도와 풀형 어도의 복합형 어도가 설치된다. 또 여울 3곳을 만들어 작은 어류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게 된다.

 

 

거북꼬리란 뜻을 가진 ‘구미(龜尾)’란 이름에서 나타나는 거북과 용을 디자인으로 형상화했다. 구미보의 길이는 6백40미터(가동보 1백3.5미터, 고정보 5백36.5미터)이며, 가동보의 형식은 승강식과 전도식을 함께 적용해 평상시나 홍수 때 유량 조절이 쉽도록 설계했다. 구미보의 유지관리와 관광객들의 이동통로 역할을 할 공도교는 길이 6백49미터, 폭은 4.9~6.4미터로 평소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겸하게 된다. 보의 중앙에는 사방을 조망할 수 있는 거북 형상의 전망타워가 있어 공도교를 통해 올라갈 수 있다. 생태계 단절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어종이 오갈 수 있도록 계단식과 아이스하버식을 병행한 복합형 어도를 계획했다. 또 생태학습용 어도 관찰대와 어도 관찰데크도 설치된다.


경북 상주와 의성, 구미 등 세 지역의 자연과 역사, 문화가 융합되고 전통적 이미지가 반영된 고풍스러운 경관을 연출하도록 디자인했다. ‘자연은 이롭게, 사람들은 즐거운, 생명이 유익한 생태환경 조성’이라는 주제의 ‘이락지천(利樂之川)을 디자인 콘셉트로 삼았다. 낙단보의 길이는 2백86미터(고정보 1백44.4미터, 가동보 1백41.6미러)다. 가동보는 홍수 때 유수 소통을 최대화하고 신속한 조작과 능동적 대처가 가능한 셸 타입의 2단 승강식 수문을 계획했다. 1백41.6미터의 공도교는 ‘사람과 함께하는 공간’이란 주제 아래 전통 디자인과 야간 조명을 특색으로 내세우고 있다. 자연형 수로와 아이스하버식 복합형 어도가 설치되며 주변에 생태공원과 수변공원 등이 들어선다.

 


 

 
상주에 전래되는 ‘오복동의 전설’이란 지역 특성을 반영해 ‘5가지의 낙(樂)이란 콘셉트를 가지고 디자인했다. 상주보의 길이는 3백35미터(가동보 1백5미터, 고정보 2백30미터)로, 승강식 가동보를 설치해 수질 관리와 홍수 등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설계됐다. 공도교는 길이 5백40미터, 폭 5~11미터로 전망대가 설치된다. 소수력발전소는 사용수량 및 정격낙차에 적합하고 효율이 우수한 ‘카플란 수차’ 방식을 선정했다. 생태계 보호를 위해 자연형 수로식 어도와 여울, 하중도를 설치해 어류를 위한 휴식공간으로 만든다. 조류 관찰대와 강수욕장, 생물서식처 등도 들어서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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