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초 시아버님께서 요로결석으로 종합병원에 입원하셔서 레이져치료를 하셨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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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처음 병원에 입원하신 분인지라 이참에 잘됐다 싶어 요기저기 검사해 드렸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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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장기에 종양이 발견되어 간단한 수술도 같이 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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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통원치료중이시구요..... 큰병은 아니지만 일찍 발견되어 다행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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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차여차해서 저희부부가 년말에 한국에 나가기로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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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치료비가 생각보다 너무 많이 나왔어요...--수술비+일주일입원비+한달약제비+통원비까지 토탈해서 120만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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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두 10%할인받아서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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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모시진 않지만 큰아들이구 해서 시부모님 부양가족으로 등재되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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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경우 혹시 의료비공제나 해외의료비 혜택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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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같은 경험있으신 분이나 잘 아시는 분 답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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