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
누가복음 12장 25절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디모데전서 6장 9~10절
사람에게 남이 가진 것을 부러워하고 탐하는 마음이 있는 것은 마음 바탕에 있는 욕심에서 시작됩니다. 탐심이며, 그것은 뭔가 부족함 때문에 갖게 되는 것이 아니라 부족하지 않아도 욕심으로 인하여 갖게 되는 욕망입니다. 탐심은 하나님께서 명하신 십계명 중에 10번째로 금하신 계명입니다.
모든 죄가 탐하는 마음에서 시작되므로 예수님께서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고 말씀하셨고, 사도바울도 탐심은 우상숭배라 말했습니다.
욕심이나 탐심은 재물이나 무엇을 더 얻고 또 얻는다고 해서 해소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만하면 재물이나 명예를 다 가진 사람 같은데, 법을 어기면서까지 욕심을 부리다가 패가망신 당하는 사람을 봅니다. 과연 사람 속에 있는 욕심은 끝이 없나 싶습니다. 탐심을 일으키는 욕망은 필요가 아니고 양껏 더 가지고자 하는 욕심이 갈증을 일으키므로 생기는 소욕이기에, 그 욕구는 바닷물을 마시면 마실수록 갈증만 더 나는 것과 같습니다. 사람이 설령 온갖 것을 움켜쥔다고 해도 욕심과 탐심을 버리지 않으면 자신이 가진 것에 만족할 수 없습니다.
오직 한 가지만으로 극복됩니다. 모든 것의 모든 것 되시고 인생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모시고 말씀과 성령을 따라 사는 것입니다. 그러면 욕심과 탐심에서 벗어나서 자신에게 주어진 삶에 만족하고 감사하면서, 삶을 진정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첫댓글 화요일이 감사합니다.
기쁨을 나눔이 감사합니다.
위로함이 감사합니다.
나눔이 감사합니다.
기억함이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