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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이 끝났다 그리고 시간이 흘렀다.
아직도 허스름한 선술집에서 멘붕에 빠진 민초들은 정권교체의 실패를 안주삼아 소주를 마시고 취해 비틀거리고 있다.
누가 그러더라. 손학규가 민주당 대선후보가 되었더라면 이번 대선에서 보수가 그렇게까지 단결할 수 있었겠느냐고?
잊고 싶은 9월 민주 당내경선에서의 아픈 트라우마가 다시 떠올랐다.
듣도 보도 못한 한국식 모바일 그 모발심의 배후 정체.
94% 모바일이 선택한 문재인. 이 아이러니한 현상을 어떻게 설명할까?
새누리의 역선택, 친노의 경선관리 업체 선정 등등...
하하! 아가리가 떡하니 벌어진다.
민주당아
대선의 선봉장에 선 친노 문빠들은 뭐하느냐
꿩이 도망치다가 대가리를 처박고 있다고 모든 위험이 사라지느냐?
뭐라고 말좀 해다오. 반성이든 핑계든...
잘났다고 승리의 깃발을 쳐들고 승승장구하겠다는 목소리는 어디 갔느뇨? 처박고 있는 꿩을 냅다 몽둥이로 패가지고 와서 끊는 물에 집어 넣어 털뽑고 내장 빼내고 꿩고기 만두피나 해서 먹으면 맛있을 것이다.
411총선에서 한번 실패했으면 그 판때기 뻔히 보이거늘 대선에서 기적이 일어날 줄 알았냐.
노통시절 고기맛좀 본 빠들이 국정의 선봉에 서서 다시 니들만의 리그를 꿈꾼 허황된 꼬락서니 아니냐.
소위 말하는 지식인들 조차 실패한 노무현을 다시 꺼내들며 관장사에 앞장선 것 빼놓고 딱히 다른 어떤 말로 실패한 선거를 말 해줄 수 있겠니. 문재인 민주당 대선경선에 앞장선 국개의원들은 고해성사 해야 하거늘 총선에서 졌으면 아가리 닥치고 가만히 있어야 하거늘 대선에서도 기세등등하여 다이길 것 같이 굴더만......
문재인 48% 득표하였다고 아깝다고 땅을 치며 분개하는 친노 문빠들 듣거라.
너희들의 고정표는 얼마인가.
17대 대선에서 잃어버린 500만표
그래 18대 대선에서 100만표 졌으니 아까워 죽겠다고?
나머지 400만표는 엠비가 말아먹은 국정에 대한 심판 민주당에 대한 동정표인 것이다. 그리고 누가 후보가 되도 찍어줄 호남표 90%
내가 확언하거늘 김제동이 출마해도 40% 득표했을 것이다.
꿀 처먹은 벙어리처럼 가만히 있지 말고 분석 좀 해봐라.
선거가 공정하지 못했다느니 부정선거여서 백악관에 청원이나 해대고
박근혜정부를 인정 못하겠으니 청원운동 서명하라느니
븅신들 명박이 삽질보다 더하고 자빠졌네..
손학규는 대통합민주신당을 꾸려 어려운 가운데도 2008년 총선에서 90여석을 확보했다. 그러고도 뒤도 안돌아 보고 춘천 거두리에서 반성과 자기성찰의 시간 2년을 보냈다. 당이 어려울 때 선당후사 정신으로 분당에 나가 승리로 보답했다. 그런 그를 두고 철새라고 온갖 수식어를 붙여가며 패악질을 서슴치 않은 친노 문빠들..
그는 또 반성한단다. 내 탓이라고 한다. 멀고 먼 이국땅에서...
도데체 손학규가 뭘 그리 잘못했단 말인가.
그의 잘못은 지지리 자기세력 만들지 못한 것이다.
친노들 세력기반위해 여의도에 모였을 때 손학규는 전국으로 민심민생투어 했고, 자기새끼 누구하나 공천을 위해 밀실담합정치 한적 없다.
너희 친노들의 고해성사를 듣고 싶다.
친노 선봉에 섰던 자들의 자기반성이 없다는게 민주당 뽀개질 현실이다. 한번 지고 두 번 지고 다음에 친노 프레임으론 또 질진데
손학규가 되었다면....
수도권 찍고 강원도 지지하고 호남 먹고... 중도 보수 먹고 중산층 먹었으면 51:49로 승리 할 수 있었을 거란 생각을 지울 수가 없구나!
뭐라 대답 좀 해 봐라.
우라질
때론 족발이 사무라이 정신이 부러울 때도 있다.
대선 주자 됐음 문재인 국개의원직 사퇴했어야지. 목숨을 걸었어야지.
바라건데 한명숙 해찬들 문재인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려면 사퇴해!
국민 앞에 그런 모습을 보였을 때 정치는 미래가 있고 발전이 있는 거야.
내말이 틀렸남.
첫댓글 SNS를 통한 문재인 캠 지지한 국회의원들에게 개별적 반성 성찰의 글을 보내고 답을 듣고 싶다. 통렬한 반성이 없이 그냥 대충 넘어가려는 그들에게 기회를 주고자 함이기도 하다, 다시 반복되는 역사의 오률를 범하지 않기 위함이다.
다시 기회가 오겠지요
노빠새끼들 생각만 해도 이가 갈려요. 그만듭시다. 천불나니.....
그니까 그들이 보도록 했겠죠잉?
퍼부어 쥬셔서 속 션해짐 ~!
보령의 워크숍 뒷담화로는 민주당 민지근한 물 즐기다 펄펄끄는 물에 데쳐 죽는 개구리꼴 형국이라 생각합니다.
낮짝도 두껍게 새비30%절감 외치던 넘들 묵묵부답일세!
친노는 민주당의 좀비다 없어져야할...
모바일대로라면 문 제인이 당선됬어야지요 실체가없는 허망한 짓거리에 준비된대통령만 잃었습니다..
이를 악물고 가슴을 쥐어띁어봐도 이제는 지나가버린 일..돌아오는 대선은 꼭 꼭 우리들의 희망을
이루어보시자고요....
공감 백배입니다. 저의 답답한 심정을 그대로 옮겨놓으신것 같네요. 특히나 선당후사 손학규대표를 패악질로 난도질했던 그리고 지금도 난도질하는 친노패거리들이 용서가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