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잘 지내셨어요? ^^;
한 일주일쯤 쉰것 같은데 왜이렇게 엄청 오랜만인것 같은 기분이 드는지 모르겠어요 ㅎㅎ
겨울만 되면 저질체력 인증하느라 병원 신세를 좀 지느라구요ㅜㅜ
주말동안 김장도 하고, 몸도 안좋고 해서 제 블에도 오랜만에 들어와 보는것 같아요 ^^
그간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시고 궁금해 하셔서 정말 감사하고 죄송해요.
그닥 길지 않은 시간이긴해도 괜히 숙제를 안 끝내고 놀고 있는것 같은 찜찜한 기분 때문에
저도 맘이 편치 않았답니다^^;
오늘부터 다시 열심히 달려 봐야겠어요!^^

오늘은 밑반찬으로 좋은 우엉 조림을 만들었어요 ^^
요즘 우엉이나 연근, 도라지 같은 뿌리 채소들이 한참 나올때잖아요~
면역력이 떨어지는 요즘 같은 계절에 이런 뿌리 채소들 많이 먹으면 좋다고해요.

아삭하고 짭짤한 우엉조림은 만들어 두면 한동안 든든한 밑반찬으로도 좋고,
김밥 쌀때 넣어도 좋죠~

*재료*
우엉 400g (2뿌리정도), 볶음용 기름 1큰술, 식초 1큰술.
양조간강 3, 설탕 1, 올리고당 2큰술, 물 1/2컵, 참기름, 통깨 약간.
(밥숟가락 계량)



우엉은 숟가락이나 감자필러로 껍질을 쓱쓱 벗겨주고,
원하는 모양으로 썰어주면 되는데, 저는 먹기 좋게 채썰었어요.
우엉은 바로 색이 검게 변하니까 채썰면서 물에 식초 1큰술 정도를 넣고 담궈두는게 좋아요.


채썬 우엉은 물에 한번 행궈주고 물기를 뺀 다음,
팬에 기름 두르고 달달 볶다가,
생수나 육수 반컵 정도를 넣고, 양조 간장, 설탕을 넣고 은근한 불에 졸여 주어요.

우엉은 약불에서 오랫동안 뭉근하게 졸여야 간도 잘 배이고 색도 예쁘게 나와요.
간장은 처음부터 많이 넣지 말고, 중간중간 간을 보고 추가하는게 좋구요,
조림장이 자작하게 졸아들면 올리고당을 넣고 윤기나게 졸여요.

우엉이 윤기가 돌면서 바특하게 졸아들면
참기름과 통깨 약간을 뿌려 마무리해요.

아삭하면서도 쫀득한 우엉조림이 맛있게 완성 됐어요.
제철에 나오는 식재료는 보약보다 좋다고 하잖아요~
제철 채소 많이 챙겨 드시고 건강하세요 ^^

달그락 부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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