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행복의 나라>
1.변호사 주연 + 처음엔 피하다가 결국 정의를 위해 싸움
<변호인>은 치열하게 살아온 속물 변호사였던 송우석(송강호)이 부독력 사건으로 붙잡힌
젊은이들을 위해 점점 바뀌고 맞서 싸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행복의 나라>도 정의가 아닌 승패만을 쫒는 생계형 변호사인 정인후(조정석)가
점점 불공정한 재판에 분노하면서 재판과 함께 싸우는 모습이 감동임ㅠ
2. 사건의 주요 인물은 전두환
<서울의 봄>에서는 군사반란을 일으키고 <행복의 나라>에서는 재판조작ㅋㅋㅋㅋ
세 영화 모두 1970년대 후반~1980년대 초반 군사정권 시절에 벌어진 실제사건 모티브
<변호인>
1981년 “부산 미국 문화원 방화사건"에 따른 “부림 사건“을 바탕으로
전두환 정부하에 민주화 운동을 탄압하기 위해 학생들과 지식인들을 간첩으로 몰아 체포하고 고문한 사건
<서울의 봄>
1979년 12월 12일, 전두환과 노태우가 주도하는 신군부다 일으킨 군사 쿠데타 사건
<행복의 나라>
1979년 1026사태 이후 김재규 부하였던 박흥주 대령의 재판 과정을 그림
이 사건에도 전두환이 제대로 한 몫함..;;
곧 개봉한다는데 얼마나 또 빡칠지 기대되네
https://www.youtube.com/watch?v=wqQhyX9boZ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