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다시 새로 게임을 시작하고 있습니다(몇 번째 엎는 게냐)
이번 심은 작정하고 브리지포트의 스타들 중 하나와 엮어서 살게끔 했는데 그 대상으로 당첨된 게 매튜 해밍이었습니다. 당시 매튜는 어쩌다보니 뱀파이어가 되어있어서 동거인으로 들어온 직후 제 심을 뱀파이어로 만들고 싶어하더군요. 그래서 만들어 줬습니다(...)
그런데 매튜는 결혼하기를 엄청 싫어하기에 일단 동거인으로 데려다놓고 유저가 매튜를 이용하여 청혼하게 했네요. 결국 여심의 성이 바뀌는 상황 발생
그래서 여심이 아이가지기를 소망하기에 그 소원을 들어줬습니다.
첫 아들 출산 후, 이젠 매튜가 아이가지기 소망을 띄우더군요
또 그렇게 매튜의 소망을 이루어줬습니다.
이 아이가지기 소망의 점수가 제법 높더라구요
그렇게 부부가 소망을 번갈아 띄우다보니 어느 새 자식이 여섯.
게다가 맏아들은 기숙학교를 졸업 후, 북적이는 집이 감당이 안 되어 분가시킨 상태에서 또다시 부부가 아이가지기를 희망
...컨트롤하기 힘들군요, 이거...
덤 : 매튜가 가족중심적인 성격이 없던 거 같던데 아이가지기 소망을 참 많이 띄웁니다, 그려
첫댓글 심즈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성이 바뀌기도 하는군요 첨 알았네요..
청혼 한 쪽으로 성이 바뀝니다:) 여자가 청혼하면 여자 성으로, 남자가 청혼하면 남자 성으로ㅎㅎ
가족중심적 성격 없어도 유난히 아기가지기 많이 띄우는 애들이 있더라구요 ㅠㅠ 근데 다 들어주다보면 집이 터져나가요 ㅋㅋㅋㅋ 결국 첨에 여러명 키우다가 하나씩 분가시키고 그런다는...애들이 너무 많아지면 정말 힘들어요 ㅋ
전 남심이 가족중심적이라 여심도 같이 가족중심적으로 바뀐듯 싶어요..ㅠㅠ 지금 애가 다섯인데.. 애가지기 소망 또 떳네요..ㅠㅠ 지금 큰애가 기숙학교.. 막내가 유아인데.. 방 하나에 이층침대해서 애들 4명이 한방쓰구..ㅠㅠ
한쪽이 가족중심적이면 다른 한쪽도 애 많이낳고 싶어하는듯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