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시의원이 보시기에는 명목상으로 저렇게 굴러갈거라고 산술적으로만 계산했을 뿐입니다. 예산 문제는 뭐 차치하더라도 청주가 그렇게 축구열기가 뜨거운 곳이라고는 보기 힘듭니다. 청주지역에 축구팀이 창단되려몀 이하의 조건들이 있어야 합니다. 1. 최상위 프로팀을 튼튼히 지탱해줄 하부 아마추어리그와 유소년 팀들이 지역에 축구열기를 제대로 공급하고 있는가? 2. 수익성 사업과 과감한 경기장 임대 또는 최적위치의 전용구장 건설을 통한 상업적 검토가 가능한지? 3. 지역내에 프로팀을 지탱해줄 시민적 지지와 건실한 기업체의 협력이 협조적인가? 4. 축구팀을 통해서 얻고자하는 비전과 목적이 뭔가?
창단은 차근차근 실속있게 진행해야합니다. 강원FC같이 정치인이 먼저 주도적으로 나서서 치적사업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전락되어서는 안됩니다. 청주 출신 축구인들이나 청주지역 스포츠 단체들이 모여서 건실한 생활축구와 아마추어 축구를 활성화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집을 지을때 지붕부터 짓는 멍청한 사람은 없습니다. 그것도 집 크기에 비해 너무 거대한 지붕을 계획하고 있다면 몇년안에 붕괴될겁니다. 청주프로축구단 창단은 기초를 탄탄히 쌓은 그 이후에 기둥을 쌓고 그 위에 지붕을 만드는 방식이 되어야 합니다. 졸속창단은 결사반대입니다.
첫댓글 모델인가 사진을 대문짝하게 ㅋ 정치적인건 별로
제주도 있는디...청주도 있었으먼...ㅎㅎ 조성달, 오필환,전형두, 김창겸, 박종원, 최순호, 이재희, 정성교, 최상국, 신상근, 정기동, 남기영, 박철우, 전경준, 홍종경, 이운재, 서혁수, 이장관, 박성배, 구자철, 황석호. 한교원, 이찬동, 고승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