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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봉순님으로 부터 받은 어간장으로 얼갈이 김치를 담가봤습니다.
마트에서 오늘 아침에 도착한 아주 신선한 얼갈이와 열무가 있다길래 해 봤습니다 딸아이가 먹어보고는 맵다고 (청양고추가루를 섞음)하면서 눈을 흘겼어요 좋아라 할 줄 알았는데 매웠나봅니다. 감칠맛이 아주좋습니다 멸치젓갈 싫어하는 신랑은 아주 좋다고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참 점심으로 닭볶음탕을 해서 먹었는데 더할 나위 없습니다 딸아이가 닭볶음탕은 아주 맛나게 한그릇을 비웠습니다 저녁에 또 먹겠다네요 최봉순님 김치를 담가서 카페에 올려보라고 하셨는데 감사합니다 잘 먹겠습니다.
첫댓글 간장으로 하는 건 즉석김치는 괜찮지만 익혀서 먹을 때 소금을 안 넣고 간장으로만 간을 하면 맛이 이상해 집니다..
컥 감사합니다 그 생각은 안해봤었습니다 쬐그만 얼갈이두단에 열무한단 섞어서 해서 언릉 먹을수 있는거라 다행입니다 꼭 염두에 두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