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자령새로운 코스1,157m 강원평창
20회 대관령눈꽃축제♬ 최고의 설원에서 최고의 겨울축제를 즐긴다
강원도를 영동과 영서로 가로지르는 구름도 쉬어 간다는 대관령.
고개 너머 동쪽이 강릉,서쪽이 평창이다.
대관령은 겨울철에 영서지방의 대륙 편서풍과 영동지방의 습기 많은
바닷바람이 부딪쳐서 우리나라에서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
대관령의 강릉과 평창의 경계에 있는 선자령은 눈과 바람,
그리고 탁 트인 조망이라는 겨울 산행 요소를 고루 갖추고 있다.
선자령은 해발 1,157m로 높지만 대관령휴게소가 840m로 정상과의 표고차 317m를
긴 능선을 통해 산행하게 되므로 일반인들도 쉽게 오를수 있다.
등산로는 동네 뒷산 가는 길 만큼이나 평탄하고 밋밋하다.
능선을 따라 이어진 설원에서 눈꽃을 감상하고
하산 길에는 엉덩이썰매를 즐기며 내려올 수 있어 가족단위 산행으로 알맞다.
형형색색의 등산복을 차려 입은 가족단위 등산객과 연인들이 많다.
선자령 산행의 백미는 정상에 서서 바라보는 산들의 파노라마.
정상에 올라서면 눈을 덮어쓰고 있는 남쪽으로는 발왕산,서쪽으로 계방산
서북쪽으로 오대산,북쪽으로 황병산이 바라다 보이고
맑은 날에는 강릉시내와 동해가 한눈에 들어오는 등 전망이 일품이다.
주능선 서편 일대는 짧게 자란 억새풀이 초원 지대를 이루고 있는 반면
동쪽 지능선 주변은 수목이 울창하다.
등산로를 벗어나 돌길이나 진달래 숲,조릿대군락으로 잘못 들어서면
무릎까지 눈에 빠져 옷을 버리는 것은 물론 빠져 나오느라 애를 먹기 일쑤다.
[선자령의 재미를 한껏 맛볼 수 있는 것은 하산 길]
정상에서 1백m쯤 되내려와 강릉쪽 초막골로 가는 동쪽으로 나 있는 하산 길은
동해에서 불어온 바람에 몰린 눈이 많이 쌓여 있는데다
30-45도의 적당한 경사를 이뤄 엉덩이썰매에 적합한 코스가 곳곳에 마련돼 있다.
아이젠과 스패츠 착용이 필수.
[능선을 따라 내려가면 산을 타는 맛이 난다]
우거진 수목,진달래나무가 가득하기도 하고,호젓한 산책로 송림숲이 이어진다.
능선상의 이 길은 앞질러 갈래야 앞질러 갈 수도 없다.
그저 앞 사람을 따라 내려간다.
능선 아래에서 계곡으로 1시간 정도 내려가는 길은 돌과 바위가 많고 급경사라 다소 위험하다.
아이젠을 착용하지 않으면 매우 미끄럽다.
산행은 대관령 북부휴게소에서 시작한다.
5분 정도 걸으면 대관령 기상관측소 가는 안내표지판이 있다.
여기서부터 30여분 정도 비교적 완만한 도로를 따라 걷는다.
도로를 따라 30여분 걷다 보면 선자령 등산로라는 작은 안내판이 보이고
이곳에서 왼쪽 등산로로 들어 선다.
이곳 까지는 아이젠을 착용하지 않는 것이 편하다.
등산로 초입 물푸레나무숲을 지나면 진달래와 참대만 드문드문 보일 뿐, 탁 트인 평원.
동화처럼 아늑하면서도 숨이 멎도록 아름다운 설화가 지천에 널린다.
완만한 능선을 따라 능선을 따라 오르내리다 1시간 30분 정도면 선자령 아래에 닿는다.
선자령 아래 나무하나 없는 설원이 펼쳐져 있다.
정상에 오르면 정상이 길다란 능선으로 되어 있다.
정상에서 눈을 덮어쓰고 있는 산들의 파노라마.
남쪽으로는 발왕산,서쪽으로 계방산,서북쪽으로 오대산,북쪽으로 황병산의 조망을 보고 잠시 숨을 돌린다
하산은 동부 능선을 타고 초막교로 내려간다.
선자령의 재미를 한껏 맛볼 수 있는 하산길은 동부 능선을 타고 초막교로 내려가는 길.
능선 아래 부분 1시간 정도 계곡으로 내려가는 길이 급경사에
돌과 바위가 많아 다소 위험하니 주의해서 내려가야 한다.
아이젠을 착용하지 않으면 미끄러워 쩔쩔매야 하며 몆번은 넘어질 각오를 해야 한다.
정상에서 1백m쯤 되내려와 강릉쪽 초막골로 가는 동쪽으로 나 있는 능선길로 들어선다.
능선을 따라 내려가면 올라 갈 때 보다 산을 타는 맛이 난다.
우거진 수목,진달래나무가 가득하기도 하고,호젓한 산책로,송림숲이 이어진다.
능선상의 이 길은 앞질러 갈래야 앞질러 갈 수도 없다. 그저 앞 사람을 따라 내려간다.
능선 아래에서 계곡으로 1시간 정도 내려가는 길은 돌과 바위가 많고 급경사라 다소 위험하다.
선자령에서 1시간 30분 정도면 영동고속도로 확장을 위한
높다란 공사 중인 다리가 보이며 조금 더 내려가면 강릉에서 대관령을 넘어가는 국도로 나온다.
강원도를 영동과 영서로 가로지르는 대관령 능선에 있는 선자령은
고개라기 보다 하나의 봉우리이다.
산행코스
대관령-새봉전망터-초막골갈림길-선자령-바람마을-백설능선-의야지(4시간/김밥,중식제공)
[[[승차장소/시간안내]]]
05시30분:연수구청후문(인천공항 리무진버스정류장)
05시35분:청학동문학터널입구(버스정류장)
05시37분:학익동신동아APT(금양사우나앞)
05시40분:신기사거리(SK 정류소앞)
05시45분:인천지하철문화예술회관역(3번출구)
05시50분:간석동올리브백화점앞
05시55분:간석오거리/인천지하철본부앞
06시00분:부평역7번출구부근/청아보석도매백화점
06시10분:송내역남광장/훼밀리마트앞
06시20분:동부교육청-장수고가/장승백이사거리
[[[인천도착시 안내]]]
3경인고속도로경유-동춘역-연수전화국-금양-신기사거리
-문화예술회관역-간석오거리-부평-가스충전소-동부교육청
회비:35,000원
국민은행:167-21-0000-401 예금주:홍수향
✽개념도 지참하시고 갈림길에서 삼화산악회 비표 또는 이정표를 확인후 진행하세요
✽차내에서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언행은 삼가해 주시고 차내에서는 절대 정숙입니다
✽지정등산로로 안전산행하시고 경거망동한 행동은 금지입니다
✽부주의로 상해를 입었을 경우는 본인책임입니다
✽여행업등록번호인천제36호 제D-25호
첫댓글 권상일님~``` ㅎㅎㅎ
간석동 레미안 앞에서 두자리 예약 감사드립니다_(())_
70,000원입금확인했습니다~```ㅎㅎㅎ
한돌산우회에서 김영호님 오랫만에 오시지요~!!ㅎㅎㅎ
환영하고요 즐거운 동행 되었으면 좋겠습니다~~_(())_
일행님들 포함하여 4명예약 중간자리로 찜합니다~~
이수근님~```
신기사거리에서 탑승!!ㅎㅎㅎ 감사합니다~~
김동진님~```
4명예약 감사드립니다~~ㅎㅎㅎ
즐거운 산행 되시기를 바라고요~~
길병원뒷길 힐스테이들어가는 입구에서 2명~
레미안에서 2명탑승하시는걸로 예약 감사합니다~
김삿갓님~```ㅎㅎㅎ
두자리 예약 감사합니다~ 즐산~ 안산 하시기를요!!
산적두목님~``` 길잡이님~``` 홍실장 동행합니다~~
람보님 감사합니다
갑니다
방구 & 장땡 ........
감사합니다
동원물류에서 5분 감사합니다
시골님 감사합니다
산마음 합류 ㅎㅎㅎ
복많이 받으세요~~~감사합니다
한라산정상 배로담에 발도장 찍고
인천에 갈려고 제주공항에 있습니다ㅎㅎㅎ
30여명이 설산에서 즐거운산행 하게 될듯 합니다
오랫만에 오시는 둿동산님반갑습니다
부평에서 산모올님,신기사거리에서 한종호님환영합니다
안경이 없어서 철자가 맞는지....ㅋㅋㅋ
선자령산행을 위하여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