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가는 길
오늘 모처럼 외행길에서 내자의 웃음을 보다
부단없는 단편의 기억들을 모으고 모아서
내일의 삶의 의미에 깊은 채색이 될 마중길
나는 잠시라도 내 소중한 기억들이 스러지지않기를
두손모아 떨리는 심리로 되새김하고 또 되뇌고
그 것은 나의 위안이고 의무였다
단 걸음으로 달려간 전주 팔복동의 스산한 건물사이로
계면적은듯 가날픈 소망을 뒤로하고
여러 인중들의 둘레에 파뭏이여 차분히 침잠하여
나의 의무를 다하었다
이루고 싶었던 소방 안전관리자 1급
서둘러 쫓기듯 돌아오는 귀가길에는
내 처절한 가슴시린 무념의 통곡이었다
놓쳐버린 한 문제는 너무 사려깊은 번잡함 이었다
깊은 새벽 3시57분
이렇게 되새김하며 잠 못들고 있으니
첫댓글 1급 합격하면 모 아파트의 안전관리자로 가기로했었는데 그 것이 무산됐어요. 다니던 회사에서 좌측 다리를 다쳐서 정형외과에서 치료를 받으며 교육을 받았었고 6월26일 1차 1급은 떨어졌고 전주까지 원정 시험보러가서 또 1급 한문제 차이로 불합격 ㅋ 그 당시 착잡함
저도...
2번 떨어지고 간신히 3번째 합격
정말 1문제 못 맞혀서 수원,서울 불합격
마지막 6월25일 3번 도전 합격 했습니다.
제 소견으로 3번째는 합격하실 겁니다.
응원합니다.
조금만 더 열심히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기운내셔서 다음엔 꼭 합격하시길 기원합니다.
꼭 합격하시길 기원합니다.